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금방에서 반지 수선을 맡겼는데 바꿔치기 당한느낌이..

그럴리가 없겠죠? 조회수 : 7,663
작성일 : 2014-10-11 02:01:12

동네 시장안에 있는 금방에서  60여만원상당 반지 2개 사고  사파이어 알이 빠진 18k반지 하나를 수선 맡겼다가  

며칠 기다려 찾고보니  내반지가 바뀐게 아닌가 싶게 무게도 가볍고 반지 모양도 달라 보이고 그러네요.

 

시장안 그자리에서 오랫동안  가게를 했다는 부부들인데 설마 바꿔치기 하고 그랬진 않앗을거란 생각을 하면서도

동생과 이상하다 하며 서로 고개를 갸웃 거리는중입니다.(동생도 같이 껴서 무게랑 디쟈인 잘 알아요)

 묵직했는데 왜 이렇게 가볍지?내일 가서 얘기 해봃까 하다가도 되레 욕먹겟지? 설마 그자리에서 그렇게 오래 장사 하면서 속일리가 없겟죠?순금도 아니고 18k인데 ..

 

귀걸이 한짝도 잃어버려서 맡겼는데 비슷한 디쟈인으로 두짝 맞춰주고 그귀걸인 자기 갖는다는데  중량 안재고 맡겨서

돈을 얼마나 달라고 할지 좀 걱정이 되네요.

 

여러분들도 혹시 귀금속 수선 맡길때 중량 재 놓으시길요.

그럴리가 없다 하면서도 계속 기분이 찝찝하고 안좋네요

 

검색 해봐도 저같은경우는 없는걸 보니 금방에서 속이고 그러진 않는것 같아 믿어여 할것 같아요.

 

 

IP : 49.1.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략난감
    '14.10.11 2:07 AM (59.7.xxx.24)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는거네요

  • 2. 그럴리가 없겠죠?
    '14.10.11 2:14 AM (49.1.xxx.229)

    그렇죠 맡길때 중량 못 알아놓은게 실수네요.여러분들도 맡길때 중량 재 놓으세요

  • 3. ...
    '14.10.11 2:21 AM (81.152.xxx.155)

    다서 말씀해 보세요. 실은 다른 곳에서 중량 쟀었다구요 차이좀 난다고 말씀해보세요.

  • 4. 한두번 아님
    '14.10.11 2:24 AM (58.143.xxx.178)

    알알이 껴있는 목거리 줄이 뜯어졌기에
    수선맡겼더니 줄이 짧아짐.
    사진 미리 찍어두고 길이 그 자리에서 재고 무게
    내 저울로 단거 거기서도 재고 의뢰서에도
    적어야 확실함. 아마도 일 배울때부터 그 ㅈㄹ로
    배운 사람도 은근 있겠죠. 젊은 이삼십대들 경험없어
    당하지도 모를겁니다. 알빼면 사전 알도 하나하나
    사전 적은거 보고 체크해둬야함. 나중보니 알하나 사라짐
    다 돈이니 서로 정확해야죠. 하면서 수선의뢰서에 꼼꼼히 체크해야함. 비용두요.

  • 5. 집에서
    '14.10.11 2:33 AM (58.143.xxx.178)

    무게 달아 둔거랑 다르다
    어떻게 된거냐? 물오보시며 그 자리에서 눈빛
    표정 살피고 그랬구나 싶으심
    물어내라 하세요. 동생분도 옆에서 손으로
    들어보이며 아우 이게뭐야! 나도 몇달을 껴봤는데
    부추기고 CCTV까라고 해야죠. 전문가한테 가보자고

  • 6. ...
    '14.10.11 8:28 AM (124.5.xxx.39)

    어떤 수선을 하셨는지는 몰라도
    끼던분이 구별을 못할정도로 바꾸는게 가능할까요?
    그것도 동생분도 같이 끼셨다면서요 ㅎ
    반지 싸이즈 수선이면 잘라내고 땜한뒤에 다듬는과정에서 중량손실이 발생합니다
    이게 공장에 따라서 차이가 나긴하지만요

  • 7. 에이
    '14.10.11 8:38 AM (175.223.xxx.179)

    중량손실이 난다고해도
    그렇게 쉽게 차이날만큼은 아니죠

  • 8. 에이
    '14.10.11 8:42 AM (175.223.xxx.179)

    그리고 그 금은방도 다른 업체에 맡겨서 하는걸거예요
    얼마전 뉴스에 나왔잖아요

    귀금속 만드는 직원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가루 금을
    모아서 바 형태로 만들어 팔아 일억넘게 챙겼다가
    공장장 설치한 씨씨티비에 걸려서 잡힌일...

    귀금속 맡길때 중량체크는 필수에요

  • 9.
    '14.10.11 10:57 AM (59.20.xxx.129)

    팔찌가 끊어져서 동네시장안 금방에 수선맡기고
    영수증을 받지않았어요
    바로 찾았어야했는데 3주정도 있다갔더니
    언제 맡겼냐며 팔찌 주지도 않고
    오히려 영수증 내놓으라하며 큰소리치던 금방주인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일이에요
    억울한 일 당하고 얼마뒤 그금방 문닫은거보고
    거지한테 시주한 셈 쳤던 기억 납니다

  • 10. jjj
    '14.10.11 3:47 PM (39.7.xxx.134)

    그거 가능하면 옆에서 지켜보셔야 하는데.
    저같은경우엔 엄마가 다이아반지를 주셨거든요.
    근데 옛날디잔이라 약간 수선?을 해야하눈 상황. 갈아낸다고 해야하나.
    종로의 귀금속가게에서 제 예물 맞추면서 엄마한테 받은 다이아반지 수선하는데 전 엄마랑 두리 따라가서 옆에서 지켜보고 받아왔어요. 요즘 세상에 누굴 믿나요. 원글님더 꼭 확인하시고 해결하세요. 참으면 홧병나요. 얼굴붉힐일 생겨도 담에 다른가게 가면 되죠. 귀금속가게는 많습니다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823 여중생과 사랑했다는 40대남, 여중생 측은 극구 부인 13 쳐죽일놈 2014/11/25 4,457
438822 김치냉장고 골라주세요..ㅠㅠ 1 글쎄 2014/11/25 1,015
438821 19금) 속궁합이 잘 맞아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ㅜㅜ 52 어두워보이는.. 2014/11/25 93,986
438820 신해철의 인생극장/ 현장토크쇼 TAXI /조용필,신해철 21 TRUTH 2014/11/25 1,981
438819 아래 ESTA 관련 질문하나 더 할게요 2 하와이 2014/11/25 751
438818 딩크가 이기적이라니요 27 억울하네요 2014/11/25 5,679
438817 아내는 정신병에 아들은 익사…해도 너무한 정부 세우실 2014/11/25 1,673
438816 냉동실에서 얼렸던 만두를 끓이면 터지는 이유는 뭘까요? 3 2014/11/25 1,798
438815 시누이의 행동에 너무 속상합니다. 20 짜증 2014/11/25 6,786
438814 점심 뭐 드실거에요? 4 ... 2014/11/25 874
438813 어제 김희애 다큐를 보니 정말 운동이 중요한듯해요. 무게보다 슬.. 21 .. 2014/11/25 19,889
438812 어제 저녁에 체하고 새벽까지 고생했는데 오늘은 몸살인지 온몸이 .. 1 2014/11/25 1,153
438811 병원,사무실 입구에 비오는날 발판놓을까요? 2 지저분한 현.. 2014/11/25 803
438810 카톡송금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안전할까 2014/11/25 1,314
438809 당근은 오래두면 질소생긴다잖아요... ㄷㄷㄷ 2014/11/25 1,897
438808 2인용 압력솥으로 찰진밥하기 물조절 불조절 노하우좀 풀어놓아주세.. 2 아놔,,, 2014/11/25 1,648
438807 하드우드 바닥에는 어떤 청소기들 쓰시나요? 청소기 2014/11/25 388
438806 알렉산더 맥퀸 해골 스카프 어때요? 9 해골좋아 2014/11/25 2,166
438805 키168 이상되시는분들 수면바지 안짧으세요? 21 7부바지같아.. 2014/11/25 2,201
438804 [세계일보] 반격 "정윤회 감찰만 하면 경질".. 3 샬랄라 2014/11/25 4,963
438803 ESTA 신청 수수료가... 9 하와이 2014/11/25 1,225
438802 60대 중반~1월에 일본 북해도 여행 어떨까요? 6 삿포로 2014/11/25 2,207
438801 헤어코팅도 머리결 상하나요? 2 ㅇㅇ 2014/11/25 1,805
438800 테이블34 같은 맛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추천 부탁드려요. 1 브런치 2014/11/25 1,003
438799 연말정산시 배우자 수입이 년 300만원 미만일 경우... 4 연말정산 2014/11/25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