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중이라 신경이 날카로와져서 그런지..
마트에서 계산할때 저 계산하고 영수증도 못받고 있는데 뒤에 있던 사람이
제 바로 뒤에 바짝 붙어서 자기차례기다리고 있으면 전 속으로 성질나더라고요
심지언 그 영수증화면을 들여다보고 제 지갑열어서 카드꺼내는것까지 쳐다보고
은근 이런사람들 많은데 좀 몰상식한것 같고 남의 프라이버시도 하나 존중할줄도 모르는 사람으로 보여요..
아무리 성질이 급해도 그렇지 앞사람 계산 다끝내고 카트가지고 사라질때까지 기다렸다
앞으로 나와야지 왜그런가요?뭐가 그렇게 급해서 일이분을 못참고 그러고 있는지..
제가 느리적느리적 카트에 물건담는 사람이라면 말을 않죠..얼른얼른 물건 쓸어답고 카드도 미리 꺼내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예요..뒤에서 기다리는 사람 배려차원에서도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번잡한 때도 아닌데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계산원 경우도
앞사람돈계산끝내고 지갑열어서 돈넣고 물건 카트에 담고 그러기도 전에 영수증주자마자
제꺼 물건 막 밀어넣으면서 바코드 찍던데..
아니 그럼 앞사람 물건이 그냥 위에 그대로있고 그사람 계산대에서 돈넣고 서있는데
저는 어디로 가라고요 그냥 뒤에서 물건 팔길게 뻗어 카트에 집어넣어야 하나요?
앞사람 물건 카트에 다 집어넣는거 기다렸다 다음사람 물건 바코드로 찍어 넘겨야 되는거 아니예요?
사람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으면 이해가는데 아예 없던가 한사람정도 서있어도 그래요..
그러고보면 뒷통수앞까지 바짝 붙어있는 손님이나 그런 계산원이나 비슷한 성격들인것 같네요
너무 사소한것에 신경곤두세우는것 아니냐 싶으실테지만 이런 조그마한 것 남배려좀 해줬으면 하는데
저만 이런거 짜증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