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애기 소공녀코트도 직구가능할까요??

..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4-10-09 13:29:18
30개월된 여자조카인데
올 크리스마스선물로
핑크색 소공녀코트를 사주고싶거든요

언니가 맞벌이가 바빠서 그런지
돈아낀다고그런지
조카옷을 너무 대충 입혀서 안타까워요
작년에도 시꺼먼 아저씨잠바를
애한테 입혔더라구요

전 여자애는 어릴때부터
예쁘고 귀하게 입히는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제오늘 직구관련글들 보니
옷들도 많이 직구하시던데
제가 애기들 옷은 잘 몰라서요

조카가 울집 첫번째 애기라
예쁘게 해주고싶은데
질좋고 세련되고 따뜻한 여자애기용소공녀코트살렴
무슨 사이트를 자주 들여봐야할까요??

글들 올리신거 읽어보니
세일도 한번씩 크게 한다는데
지금부터 틈틈히 체크하다 사야할꺼같아서요

지방살고 언니네는 서울살아서
일년에 몇번 보지도 못하는데
예쁜 겨울코트 꼭 사주고싶어요~

IP : 39.12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4.10.9 1:36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Janie and Jack 자주 들여다 보시고
    Macy's 나 Nordstrom 같은 백화점 사이트도 돌아보세요.
    가끔은 Gymboree 에도 예쁜 게 나와요.

    근데 미국 아동복이 가격은 싸지만 원단이 고급스럽지는 않아요.
    차라리 저는 프렌치캣 같은 국내 브랜드 옷이 예쁘던데요.
    저렴이로는 로엠걸즈에 소공녀 취향 옷들 많아요.

  • 2. ...
    '14.10.9 1:39 PM (39.120.xxx.15)

    http://www.zulily.com/
    여기가 좀 싸고 직구들도 많이 하는 것 같던데요. 포털에 쥴리 직구라고 치면 자세히 나온 데가 많아요.

  • 3. .....
    '14.10.9 2:14 PM (125.133.xxx.25)

    소공녀 코트.. 예쁘기는 한데..
    사실 너무 비실용적이예요...
    애들은 옷에 뭐 자주 흘리기도 하는데 패딩이 아닌 것은 닦기도 어렵고..
    소공녀 코트 분명 지퍼 스타일 아닐 텐데, 그럼 바람 슝슝 들어오고..
    해외 직구도 엄마가 직접 하는 게 아이 사이즈 재서 해서 실패가 적지, 남이 해주려면 실패하면 바꿀 수도 없고 ㅠ

    그냥 백화점 프랜치캣 가셔서 핑크색 패딩 지퍼로 잠그고 추가로 똑딱 단추 한 번 여밀 수 있으면서,
    목부분은 똑딱 단추로 더 채울 수도 있고 풀 수도 있는 것(이게 목도리 안 해도 되서 편합니다)로 사주세요..
    국내 백화점 브랜드여야 사이즈가 너무 딱 맞거나 작은 거 사와도 엄마가 바꾸러 가기도 편해요.

    그런데 백화점 프랜치캣 패딩 점퍼.. 비쌉니다 ㅠ

  • 4. 미쿡옷
    '14.10.9 2:17 PM (223.62.xxx.5)

    질 별로인데
    거기다 사이즈 실패하면 어쩌실려고
    선물은 그냥 국내에서 사는게 제일 좋습니다

    백화점 프렌치캣, 닥스 키즈 매장 가면 침 질질 흘리다가
    옵니다ㅜㅜ

  • 5. ...
    '14.10.9 2:26 PM (39.120.xxx.15)

    취향이고 선택이죠. 내 아이라면 아이들 쑥쑥 크니까 디자인 예쁘고 한 철 입고 말 옷을 직구로 다양한 스타일을 여러 개 구입해서 입히는 게 좋은 사람도 있겠고요. 선물이라면 질 좋고 실용적인 패딩을 사 주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네요.

  • 6. 한벌
    '14.10.9 5:16 PM (223.62.xxx.69)

    한벌 이쁜 옷 사주는 건 사주는 사람 만족인 듯 싶구요. 평소에도 예쁘게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폴로나 갭에서 여러가지로 사주면 어떨까요? 아이들 금방 커서 소공녀스타일 옷은 몇번 못 입고 못 입게 돼요

  • 7. 네...
    '14.10.9 5:48 PM (39.121.xxx.22)

    223.62님 말씀이 맞는거같네요
    폴로랑 갭 틈틈히 들여다봐야겠어요
    연말에 세일하겠죠??
    조카가 참 이쁜데 언니가 너무 추레하게
    입혀서 속상하더라구요^ ^;;

  • 8. 영국옷 Boden
    '14.10.9 8:22 PM (71.60.xxx.82)

    보덴사 아기옷도 구경해 보세요. http://www.bodenusa.com/en-US/Baby-0-3yrs-Clothing.html#nav 여긴 미국인데 미국에서 볼 수 없는 스타일이면서 세일 자주 하는 브랜드라 애들 어릴 때 많이 입혔어요. 한국까지 직배송도 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201 지금 YTN 뉴스 진행하는 여성 앵커 누구? ..... 2014/10/12 548
425200 저칼로리 어묵은 없나요?? 3 .. 2014/10/12 1,223
425199 성당 다니고싶은데 사는동네말고 다른 동에 있는 성당 다녀도되나요.. 8 Mm 2014/10/12 1,810
425198 예전엔 어려운집 애들이 공부를 8 ag 2014/10/12 1,890
425197 개봉한 곤약보관 어떻게 하나요?? .. 2014/10/12 2,532
425196 백내장 다초점수술? 단초점? 아시는 분 계세요? 척척박사님들.. 2014/10/12 2,041
425195 이부지 ㄴ 2혼 얘기 7 밑에 2014/10/12 5,490
425194 베스트글에 1 행복 2014/10/12 968
425193 한우 사태, 국거리 외에 뭘 할 수 있나요 8 잘못 산 2014/10/12 1,417
425192 이현세가 왜 그동안 조용했나 했더니 13 만화 2014/10/12 17,482
425191 질염없어도 조금은 냄새나는게 정상 아닌가요? 20 2014/10/12 134,346
425190 수지. 장만옥젊을때같지않나요? 14 ㄱㄱ 2014/10/12 2,548
425189 금요일밤부터 주말을 나들이 자주 가는경우...성당을 어떻게 다니.. 4 성당 2014/10/12 841
425188 양파 썰때 눈물 안나오게 하는법 13 양파요리 2014/10/12 2,685
425187 아직도 이불속에서 빈둥 거리고 있어요 일어나기 싫다.... 4 ;; 2014/10/12 912
425186 전철에서^^ 5 제제 2014/10/12 736
425185 은평역과 반포고속터미널 중간지점쯤 살기 좋은 동네? 1 어디로가나 2014/10/12 643
425184 나이들수록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란 5 30중반 2014/10/12 3,195
425183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가봐요 8 베트남커피 2014/10/12 4,542
425182 요미우리, 산케이 한국 검찰총수와 담당검사장에 항의문서 전달 1 light7.. 2014/10/12 496
425181 일원동과 올림픽선수촌 매매 어디가 좋을까요 10 고민 2014/10/12 3,662
425180 7개월 아기에게 시어머니가 하는 말 10 ㅇㅇㅇ 2014/10/12 2,822
425179 중딩아이학교행사에간식자문구해봅니다. 4 파란가을하늘.. 2014/10/12 666
425178 학교보는데 고등학생들 너무 귀여워요 2 재미만빵 2014/10/12 860
425177 롯지 이렇게 쓰는거 맞나요 1 롯지 2014/10/12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