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수험생 간식 추천해주세요!!
맛있는 간식이라도 보내주고 싶은데요.어떤게 좋을까요
올케가 능력있는 사람인데 바깥 일때문에 늘 바빠서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그래서 더 안스럽기도하고...
지나치지 마시고 꼭 추천 좀 해주세요!
1. ㅇㅇㅇ
'14.10.9 1:11 PM (211.237.xxx.35)저 고3 딸이 있는 엄마인데
저희 주변 친척들 전화 한통 안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그냥 아이에게 다른거 묻지 말고 용돈이나 보내주세요.
돈있으면 간식 다 사먹습니다.2. 고모
'14.10.9 1:17 PM (182.219.xxx.95)네..원래 저도 전화 안해요^^;
조카가 핸드폰도 없고..용돈 부쳐주는것도 애매하고..
시험 끝나고 나서 만나면 설때나 볼 것 같아서요..;;3. 왜
'14.10.9 1:27 PM (119.64.xxx.3)가만히 있으라 하는건지...
저 고3엄마인데요.
시험 얼마 안남았으니 격려차원에서 용돈이든 먹을거든 보내주면 고마울거 같은데...
품목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감사하지요.
근데 요즘 애들이 부족함 없이 크는지라 용돈이 제일 무난해요.4. ㅇㅇㅇ
'14.10.9 1:40 PM (211.237.xxx.35)애매할것 없어요.
우체국으로 가서 조카 이름으로 소액환이나 문화상품권 사서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격려메세지하고 함께요.
혹시 주소 모르면 문자 정도로 아이 부모에게 물어봐도 되겠네요.
모른척하라는게 마음조차 없으라는게 아니고
수시 어디넣었냐 붙었냐 말았냐 논술시험 보러가냐 어쨌냐
그런 질문자체가 부담스럽다는겁니다..
평소와 똑같이 조용히 지낼수 있게 도와달라는거죠.
저희 남편이나 저희쪽 형제 부모님들도 무척 궁금할텐데 안물어봐주시는게
아이와 부모 부담 줄여주려고 마음써주는거 다 느껴집니다.5. 고모
'14.10.9 2:13 PM (182.219.xxx.95)조언 감사합니다!
난처한 질문..한 적도 없고,할 생각도 없습니다..^^;6. 빙그레
'14.10.9 3:10 PM (122.34.xxx.163)전 이번 지인에게
파리바게트 상품권 카톡으로 보내줬어요.
아이스크림 좋아하면 베스킨것도 좋고.
좋아하는걸로 골라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