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 두개 덥고 자는 방법이 있을까요?
한 이불은 침대에 떨어져 있네요
두개 덮고 자는 방법 찾아요 ㅜㅜ
1. ==
'14.10.9 8:20 AM (58.140.xxx.162)사계절용이라고 파는 이불속통 보니까
얇은 거 하나랑 두툼한 거 하 나랑 몇 군데 똑딱단추 큰 걸로 붙였다 뗐다 할 수 있게 해 놨더라고요.
물론 겉에 따로 커버 있는 거였고요.
차렵이불 두 개라면 중앙에 하나 각 모서리에 두 세 개 정도 시침질 하면 될 것 같아요.2. ....
'14.10.9 8:21 AM (125.143.xxx.206)큰옷핀으로 귀퉁이 고정하셔도..
3. ...
'14.10.9 8:34 AM (1.177.xxx.206)저는 담요를 위에 덮으니 마찰력이 있어서 안 미끄러지네요..
안에는 그냥 이불이고 밖에는 가벼운 담요 덮습니다4. 징검다리
'14.10.9 8:37 AM (203.229.xxx.62)이마트에 가면 침대 이불 카버 있어요.
이불 카버가 솜이 약간 들어 있어 얇은 차렵 이불 같은데
안 추울때는 이불 카버만 덥고 추우면 카바속에 이불하나 더 넣고 사용하게 되어 있어요.5. 꿰매야죠
'14.10.9 8:55 AM (112.173.xxx.214)제가 예전에 쓰던 방법인데 이불을 포개놓고 실로 듬성듬성 끝부분을 빙 둘러 꾀매었어요.
그럼 이불 두개가 딱 붙어서 몸부림 쳐도 어지간해선 잘 안 떨어져요.
덮을 땐 솜이 들어간 이불을 몸쪽에 하시면 훨 따뜻해요.
그러니깐 솜이불 위에다 얇은 여름이불 하나 덮어 꼬매시면 한겨울 나는게 문제 없어요.
얆은 이불이 차가운 공기를 차단시켜 줘서 훈훈합니다.6. 크크
'14.10.9 9:12 AM (112.153.xxx.105)맨 위에 `박씨난정기'...ㅋㅋㅋ 이름이 쎈쓰넘치십니다.
7. 이불꿰맸어요
'14.10.9 10:09 AM (220.72.xxx.248)우리 아들이 두툼한 이불을 좋아해서 찾다가 찾다가 이불 2개를 꿰매서 줬더니만 잘 쓰고 있어요
8. 작년 아이이불
'14.10.9 10:15 AM (39.118.xxx.210)옷핀으로 고정했는데 자다보니 엉망으로
뒤엉키고 옷핀꽂은 부분이 구멍나고 틑어져서
올해는 그냥 시침질 하려는데
세탁시 뜯고 다시 꽤매고 하는게 귀찮기도하고
ㅋ9. ㅇㅇ
'14.10.9 10:18 AM (39.119.xxx.21)무거운건 싫어하고 추운것도 싫고 해서 봄 차렵이불에 극세사담요 덮었어요
아침까지 둘이 안떨어지고 달라붙어 있었어요
지금은 구스이불로 바꿨어요
만족해요 가볍고 따뜻하고10. ....
'14.10.9 10:29 AM (125.138.xxx.60)실로 꿰매기는 번거러워요..세탁할때 뜯어야 되니까.
옷핀 큰거있죠
그걸로 네귀퉁이 ,중간에 한두개씩 더,,
여며주세요
전 아침까지 고정되고 딱 좋던데,,
뜯어지는분도 계신가봐요 ㅎ11. 누빔이불커버
'14.10.9 11:04 AM (218.159.xxx.24)누빔이불 커버 쓰시면 봄에 커버만 쓰시고 겨울엔 속통 넣어 쓰세요.
12. 꼬메보고
'14.10.9 11:18 AM (58.143.xxx.236)다 해 봤는데 똑딱이 단추가 가장 좋아요.
스텐으로 된 동전만한 크기의 아님 그 아래사쥬
똑닥이단추 동대문감 있어요. 네 귀퉁이에 달아
사용하심 세탁시 탈부착 아주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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