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10.8 11:23 PM
(39.121.xxx.28)
요즘에 외제차 얼마나 많이 타는데요..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지존파 시대도 아니고..
벤츠탄다고 우와~하는 사람 없어요..
2. bkhmcn
'14.10.8 11:26 PM
(175.223.xxx.75)
그래도 지방이면 다르지 않을까요?
3. 전혀요
'14.10.8 11:28 PM
(70.29.xxx.33)
벤츠나 비엠더블유나 비슷하면 햇죠...
요새 하도 흔한게 외제찬데요
4. baraemi
'14.10.8 11:34 PM
(223.62.xxx.19)
Bmw 5시리즈가 벤츠 e클래스보다 더 고급스러워보이는데..요즘처럼 너도나도 외제차 모는데 그정도차로는 범죄 어쩌구할건 없어보이지만요ㅎㅎ
5. 수입차..
'14.10.8 11:37 PM
(121.169.xxx.159)
제 남편 의견은
범죄자들이 무식(?)할 확률이 높으니
옛날 생각으로 벤츠를 차종상관없이
가장 고급차로 인지해서
표적이 될 위험이 너무 높다고
"벤"자도 못 꺼내게 해서
난감한 상황이랍니다...
저는 벤츠가 너무 사고 싶어요..
어떻게 남편을 설득해야 할지
묘안 좀 알려주세요..ㅠ
6. ㅇㅇ
'14.10.8 11:47 PM
(114.206.xxx.228)
신도시에 벤츠가 얼마나 흔한지 모르시나요?ㅎㅎ
7. 아 웃겨
'14.10.9 12:20 AM
(203.226.xxx.87)
ㅋㅋㅋㅋㅋㅋㅋㅋ
8. 남편님 말씀처럼
'14.10.9 12:23 AM
(129.63.xxx.6)
범죄자가 무식할 수가 있어요.
미국에서도 어떤 차종이냐에 따라 현대가 벤쯔보다 비쌀 수도 있는데, 그런 생각을 일체 못하고, 벤쯔면 부자거나 부자인척 하는 18이라고 말하는 한국 출신 애들 있어요.
그런 애들은 차의 연비를 주유소 가서 몇 갤런 (리터) 넣는가로만 판단하기도 하죠. 주행 거리도 고려해서 비를 내는 머리가 아예 없어요.
그런데 그런 애들에게 벤쯔하고 비엠따블류는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그 무식한 애들 피하고 싶으시면 아예 아우디나 폴크스바겐, 또는 일제나 미제 브랜드로 가셔야죠.
9. 충분히
'14.10.9 12:26 AM
(210.116.xxx.147)
남편분 의견이 일리있어 보이는데 벤츠에 질투나는지 날선 댓글들이 많네요...
10. 수입차
'14.10.9 12:31 AM
(121.169.xxx.159)
아우디.폭스바겐은 국내 as가 넘
안좋다고 안된대요 ..
저희 가족이 안전민감증이 좀 심해요.
소심한건지...
11. 답정녀네
'14.10.9 12:39 AM
(119.197.xxx.9)
그럼 뭐 어쩌라구
12. 음냐
'14.10.9 12:45 AM
(112.149.xxx.83)
벤츠니깐 범죄표적되는것보다 여성차가 표적된다 들엇어요
여자운전자인거 티나게 키티나 분홍장신구 뭐 그런거요
13. 요건또
'14.10.9 12:48 AM
(182.211.xxx.176)
외제차라는 이유로 범죄를 일으킨다면, 벤츠나 베엠베로 구분해서 범죄를 행할거 같지는 않구요, 그냉 벤츠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한 논릴르 좀 더 만드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차 이야기만 나오면 댓글들이 왜 냉소적인 표현들을 거침없이 쓰는지 모르겠는데...
벤츠와 베엠베 차종 구별 잘 못하면 무식한건가요?
저는 독일에서 10년을 넘게 살았어도 뒤에 써있는 글자 보고서야 차종이 뭔지 아는데, 무식 운운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상당히 많이 유식하신 건가요?
이거야 원...
인터넷은 엄연히 공공 장소입니다. 말들 좀 가려 합시다.
외제차라고 테러를 가하는 사람들이 무슨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겠습니까? 그건 유무식의 차원이 아니라, 그냥 사회에 대한 분노를 범죄로 표현하는 못된 사람들이지요...
그리고, 외제차 이야기만 나오면 그거 아무 것도 아니다.. 정말 흔하다...
정말 흔한 차는 소타나와 아반떼 아닌가요? 우리 나라에서 팔린 차 댓수가 있는데 흔하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비싼 차 사면서 걱정 하는 사람들이 뭐가 그렇게 웃기죠?
저는 여러분들 기준으로 차 축에도 안 드는 모닝, 겨우 천 삼백 짜리 차 사놓고는 한 며칠은 주차장에 잘 있나 오며 가며 잘 봤었습니다. 주차장에 거의 세워놓고 쓰는 시간이 짧으니, 씨씨티브이 없는 곳에 세워두면 그게 불안해서 그랬었지요. 그래봤지 워낙 게을러서 며칠 지나니 뭐 그 짓도 안 했지만, 저에게는 모닝도 참 중한 차인데, 뭘 또 그렇게 벤츠와 베엠베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좀 그러지들 맙시다.
14. ...
'14.10.9 12:49 AM
(115.140.xxx.152)
벤츠 시승해보니 좋던데 ...저희 남편은 bmw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냥 남편이 벤츠가 싫은거 아닐까요? 외제차는 대부분 블랙박스.상시.녹화 해두는거.아니까 오히려 조심하는 것도 있던데요. 벤츠라고.특별히 더 위험할까요?
15. 저희집과는 반대^^
'14.10.9 1:06 AM
(211.58.xxx.40)
저희 남편은 bmw 사는거 무지 반대해요. 승차감이 안좋다나요 ㅎ
저두 벤츠 e220 사려고 맘 정했거든요..
범죄 타겟 되는건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동네에 한대만 있다면 모를까..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는 수입차 전시장을 방불케해서 굳이 전시장 안가고 차 고를수 있을 정도로 많아요..
어쨌든 e220 은 프로모해도 얼마 할인 안되고 그나마 프로모좋은 2014 흰색은 다 팔렸대요.,
2015 이제 나온다는데 그럼 겨울에 차 뽑아야하는데...운전 익숙치 않은데 빙판길, 눈길 운전이 전 더 걱정인걸요..
올해말보다는 내년에 등록하는게 더 낫다고 해요.. 그래서 차 구입시기때문에 고민이에요..
빨리 타고 싶은데.. 겨울 빙판길은 무섭고..
혹시 bmw 구입하시면 프로모션 잘 알아보세요^^ 벤츠와 달리 베엠베는 진짜 딜러에 따라 차이 심하게 나요..
그런면에서 보면 나중에 나보다 몇백 싸게 산 사람때문에 배아플일이 훨씬 적은 벤츠가 나은거 같아요
16. ㅇㅇ
'14.10.9 1:10 AM
(175.114.xxx.195)
질투가 아니라 주차장 가면 널린게 벤츠에요ㅋ
17. ...
'14.10.9 2:29 AM
(75.159.xxx.196)
저같음 벤츠요. 범죄 하려고 맘먹은 사람이면 벤츠나 BMW나 위험한건 마찬가지예요.
18. ㅇㅇ
'14.10.9 7:37 AM
(24.16.xxx.99)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19. 여긴
'14.10.9 11:15 AM
(175.223.xxx.133)
벤츠가 널려 있지 않아서 ㅎ
남편 잘 설득해 보세요.
사고 싶은 차로 사셔야죠.
차야 살 수 있지만 유지비가 만만찮으니,
좀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은 들어요.
20. 참..
'14.10.9 12:02 PM
(14.138.xxx.144)
겨울에 달릴 생각하면 벤츠 4매틱 즉 4륜구동으로 사세요.
bmw/일반 벤츠 다 후륜이라서 눈길에 미끄러지고 눈오는날 언덕길 못 올라가요.
못 올라가서 뒤에서 밀어준 적 있었네요.
그리고 후륜 수입차 사면 집에 겨울철 눈길 달릴 4륜구동차가 국산으로 하나 있어야 해요.
또 혼자 시골길 여자 운전할 때도 생각하면 국산/수입 이렇게 한대씩이 가장 무난하죠~.
21. ...
'14.10.9 8:09 PM
(223.62.xxx.225)
ㅋㅋㅋㅋㅋㅋ
일단 좀 웃고요.
벤츠나 비엠이나 아우디나 비슷하게 유명해요.
남편분 비엠 사고 싶어서 이상한 이유 붙이시네요.
비엠을 남자들이 좋아하긴 하죠.ㅋ
글구 벤츠e 정도로 범죄 안일어나요.
외제차 점유율이 14%고 그중 유럽차가 12%예요.(일본차 1%, 미국차 1%)
10대 중 1.5대가 외제차, 거의 독일차라 보심 돼요.
그중에서도 젤 흔한게 벤츠e, 비엠5, 아우디a6 이고요.
벤츠e는 우리나라에서 한달에 1500대씩 팔리는 차예요.
외제차가 범죄표적이 된다?
차 테러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요즘은 차들마다 주차중 상시블랙박스, 씨씨티비 많아서(주변차들에 찍힌 블박까지 조사하죠) 범인 다 잡아내고 자동차 수리비에 렌트비까지 수리비 폭탄 먹이고요.(저런 차 렌트비는 하루에 3-40만원은 할걸요. 하루에)
외제차는 수리기간도 길어서 수리비 렌트비까지 다하면 최소 몇백에서 천단위까지도 갈겁니다. 오히려 범죄자들은 외제차를 더 조심할걸요.
여성운전자가 범죄표적이 된단건 옛날에 뉴스에서 봤는데 최근엔 들어본적이 없네요.
이건 국산차라도 여성이라 당하는거고요.
주로 범죄장소가 지하주차장인데 요즘은 지하주차장마다 씨씨티비, 블랙박스가 많아서인지 별로 못들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