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할때 아빠미소로 바라봐주는 남자...

어떤가요? 조회수 : 7,075
작성일 : 2014-10-07 17:55:46

그래서 연인같은 열정보다는 편안하고 따듯하고 기대고 싶게 만드는 남자...

하지만 뜨거움은 못 느끼는....

 

결혼상대로 어떨까요?

IP : 114.206.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5:58 PM (39.121.xxx.28)

    그 남자 마음을 보도록 해야지요..
    아빠 미소..사람 좋은 미소로 바람둥이짓 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 2. ...
    '14.10.7 5:59 PM (14.34.xxx.13)

    그런 남자 결혼상대자로 어떠냐 남들의 평가따위 안중요해요. 님 자신의 성향파악부터 하세요.
    그런 남자랑 살 수 있는지. 이런 질문 부터가 벌써 아니라는 증거아니겠어요.

  • 3. 좋아요
    '14.10.7 6:00 PM (115.22.xxx.16)

    제 남편이 그랬는데
    아이 생기니 그 미소가 아이에게로 ㅎㅎ
    강같은 평화를 원하시면 결혼상대로 좋습니다

  • 4. 바람둥이 전혀 아니고요
    '14.10.7 6:00 PM (114.206.xxx.2)

    완전 fm,
    실제로도 완전 기대고 싶은 또는
    나의 모든 허물을 다 보듬어줄것 같은
    아빠같은 이미지요..

  • 5. ...
    '14.10.7 6:01 PM (203.226.xxx.71)

    존경할수 있는 남자 말씀하시는거죠? 전 그런 남자 좋아요

  • 6. 좋은날
    '14.10.7 6:01 PM (14.45.xxx.78)

    괜찮은데요.^^
    제 스타일이네요. 홍홍

  • 7. 연애초기에는
    '14.10.7 6:05 PM (114.206.xxx.2)

    완전 정신못차리고 열정적...이후 연애하면서 서서히 아빠포스로 변해가요..

  • 8. 음..
    '14.10.7 6:05 PM (116.120.xxx.137) - 삭제된댓글

    제 신랑이 딱 그런데 아빠 미소뿐만이아니라
    하는 모든 행동들도 나를 보호해주고 위해주는 사람이었어요
    현재도 그렇습니다. 행복해요.
    그런데 저는 둘이 서로 너무 좋아해서 결혼했어요..

  • 9. 아빠미소
    '14.10.7 6:47 PM (58.229.xxx.111)

    좋지 않나요? 모든걸 다 받아줄 것 같은 남자.
    아빠미소는 문제가 아닌데 그 사람한테 키스하고 싶은지가 중요해요.
    미칠듯 뜨거운 감정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평화롭고..
    그러면서도 키스는 자주 하고 싶은지..그런 부분도 잘 맞으면 문제 없을듯.

  • 10. 그런남자와
    '14.10.7 6:52 PM (112.146.xxx.149)

    결혼했다는 분들꼐 여쭐게요.

    조건은 안 보셨나요.
    아빠미소와 조건 사이에 상관관계는 없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궁금해서요.
    지금 갈등 중이라서...
    과연 아빠미소(+제 모든 걸 덮어줌)와 조건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

  • 11. ㅇㅇㅇ
    '14.10.7 6:56 PM (223.62.xxx.166)

    연인같은 열정은 말그대로 연인일때만 가능..가족이되면 내편들어주며 아빠미소짓는게 쵝오죠

  • 12. 아들미소
    '14.10.7 7:05 PM (211.110.xxx.248)

    밤낮 지으며 징징대는 남편과 살고 있어요.
    위에 아빠미소님 말씀에 공감해요.
    그럼에도 키스 자주하고 싶은지...

    아들미소고 아빠미소고 키스하고 싶은 맘은 안 들것같아요.
    그래도 아빠미소 남편이 바람막이는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건만을 보다보면 내가 거기에 종속될 것 같고요.

  • 13. ㅣㅣ
    '14.10.7 9:05 PM (203.226.xxx.169) - 삭제된댓글

    핵심인것같아요 편안하면서도 키스도 막 땡기는 거 ㅋ

  • 14. ...
    '16.1.30 6:23 AM (117.111.xxx.84)

    옛 남친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570 '언니의 육휴'글에 이어.. 1 밑에 2014/11/11 1,079
434569 오늘 jtbc정치부회의 황우여 ㅡㅡ;;;;; 2014/11/11 705
434568 약국에 갔었어요.... 2 그의 면상 2014/11/11 897
434567 We want the truth 영어공부도 할 겸 보세요. 4 진실 2014/11/11 1,093
434566 소주를 배웠는데요... 3 술... 2014/11/11 1,126
434565 이제훈 정말 멋진 국본으로 보여요. 아! 주책이죠? 4 비밀의 문 2014/11/11 1,386
434564 노는 무리에게 찍혔습니다 15 딸이 2014/11/11 3,352
434563 노모의 네일아트 4 .. 2014/11/11 1,607
434562 후진국형 대한민국 군대 1 도시코 2014/11/11 741
434561 유나의거리‥ 고맙습니다 11 먹먹 2014/11/11 2,824
434560 문재인,경비원 빈소조문.."좋은세상 못만들어 미안&q.. 6 정말 2014/11/11 1,559
434559 아식스g1이 언제부터 인기가 이리 많았나요?? 3 .. 2014/11/11 1,767
434558 이런 햄버거 요즘도 파는데 있나요? 4 ... 2014/11/11 1,367
434557 혹 경주분들 계시나요? 1 /// 2014/11/11 499
434556 흑인들도 얼굴에 크림 바르겠죠? 7 혹시 2014/11/11 2,515
434555 집단구타로 식물인간 됐다 깨어난 구이병 4 억울 2014/11/11 2,064
434554 롤케익 냉동시켜도 될까요? 3 롤케익 2014/11/11 1,711
434553 잔금 전 아파트의 하자는 누가 고쳐야하나요? 5 상식 2014/11/11 1,411
434552 층간소음없는 아파트 있나요? 5 고민녀 2014/11/11 2,231
434551 세월호210일)휴..어쩜 좋나요...우리 실종자님 어서 오셔야 .. 18 bluebe.. 2014/11/11 887
434550 발관리 받으시는 분 1 ㅎㅎ 2014/11/11 1,019
434549 마른 사람들은 대부분 양이 적지 않아요? 12 ㅇㅇ 2014/11/11 3,276
434548 인상이 어둡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 어떻게 극복할까요? 14 ..... 2014/11/11 5,829
434547 30대 후반 미혼남성 티셔츠 살껀데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1 ,,, 2014/11/11 6,384
434546 인터스텔라에서 이해 안되는거요(스포) 6 ...ㄹㄹ 2014/11/11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