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애의 발견" 하는 날입니당.
완전 상남자같은 문정혁 보는 날입니당. -제 취향이니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전 어깨 넓고 선 굵게 생겨먹어가지고설랑
능력있으면서
까칠하지만, 진실한 상남자 스타일 좋아합니다.
저랑 외모, 몸매, 나이 빼고 다 똑같은(그럼 완전 다르다는 소리 아녀???) 한 여름의 사랑 이야기 보는 날이라 일찍 밥 해먹으려고요. ㅎㅎ
슬기가 멋진 여자로 태어나는 과정도, 도준호 같은 남자가 세상에 있을 거라는 희망도 있어서 더 좋은 드라마입니당.
아, 좋아랑.
시간을 되돌려, 널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어쩌고 하는 주제가도 너무 좋아서 주책맞게 많이 울었어요.
저도 시간을 되돌려, 널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누군가 했네요~
에릭 본명이 문정혁이구나...
저도 에릭 좋더라고요.
남하진 선생은 너무 어린티가 나서.....
두상은 작고 옷발은 또 왜그리좋은지.. 키는 작은것같은데 비율이 좋은건지.. 캐릭터에 너무 잘어울려요. 나중에 다시 몰아 볼꺼예염 ㅎㅎ. 한참 누나인데도 가슴이 설레요.
에릭보는맛에 드라마에 빠졌다가
주말내내 로필2에 꽂혀서 이진욱과 김지석에 빠져 허우적대다
오늘은 정신차려10시 본방사수 할랍니다
딸래미는 시험공부중인데 엄마는 숨죽여 안방에서 드라마볼래요ㅎㅎ 나도 옛날엔 시험공부 열심히 했었다 하면서ㅎㅎㅎ
아 나도 20대청춘으로 돌아가 더 예쁜연애 해봤으면 ㅎㅎㅎ
느글거리는데 그 느글거림이 싫지 않고 오히려 좋다는....제가 나이들었나 봅니다
3회까지 돌려보기 했는데 매력있네요 ost들도 적절하고 깜찍해요 여름이 호텔 커피숖서 문정혁 재회할때 깔리던 음악 ㅋㅋㅋ 다른 인물들도 다 맘에 들어요 간간이 등장하는 이문식씨도 반가와요 ~~
때문에 보기 시작한 연애의 발견으로 인해 저는 성준을 발견했네요~ 멍뭉이 같이 귀여운 인상에 중저음의 목소리..캬~ 매력이 넘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