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때문에 너무 화가 나네요..

..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4-10-06 13:56:38
지금 아파트 인터폰에 문제 생겼다고 해서
아파트에서 연락올일이 있으면 인터폰 말고 핸드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아침에 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와서 수도검침 표시한거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모르고 엄마가 하신것 같으니 엄마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 전화와서 엄마에게 몇번이나 전화해도 전화 안받은다며 엄마 돈문제등으로 전화 못받을 사정이라도 있냐고 말하더라구요..
보통 전화 몇번해서 못받으면 자거나 중요한일보거나 어떤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지, 상대에게 저렇게 돈문제로 못받을사정 있냐는 말 안하지 아니 못하지 않습니까?
참고로 그런문제 전혀 없습니다..
얼마나 사람 무시하면 아파트입주민에게 함부로 저런소릴 지껄일까요?
전화 끊고나서도 너무 화가나네요
저희집은 엄마랑 저 둘만살고 둘다 몸이 건강하지 못해서 평소에 힘없이 다닐때도 많은데요
그래서 저 경비란사람이 우리집을 완전 만만히 본듯 하네요
예전에도 저녁 11시넘어서 쓰레기 비웠는데(여긴 정해진시가없어요)
IP : 175.223.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6 2:06 PM (175.223.xxx.38)

    그아저씨가 본인 자는데 시끄럽게 한다며 소리부터 냅다 지르더라구요
    그게 본인을 불편하게 했다면 좋은말로 다음부턴 이시간대엔 쓰레기 안비워주면 좋겠다고 하면 될것을..
    그때도 너무 황당했는데, 다른사라들이 늦은시간에 쓰레기비우는거 종종봐왔고 문제될거라고 생각도못했다가 저렇게 소리부터 지르니..
    근데 다음에 남자가 저보다 더 늦은시간에 쓰레기 비우길래 지나가다가 경비아저씨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니 암말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빠가 다른지역에 사는데 한번 왔을때 경비아저씨를 봐서 저번에 쓰레기관련화냈던거 얘기하니 본인은 그런적없다고 오빠앞에선
    완전 잡아떼더라구요
    우리집 여자뿐이고 둘다 몸도 안좋아서 싸우는데 에너지 쓰기 싫어서 참을때가 많았는데.. 이런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2. 그네시러
    '14.10.6 2:29 PM (221.162.xxx.148)

    대놓고 말씀하세요...아저씨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 기분나쁘니까 말씀 가려가면서 해주세요...
    아니면 동대표나 부녀회에 정식으로 아저씨 문제 제기할테니까 그렇게 알고 계시라고...
    여자 두 분만 산다고 얕잡아보시는듯...--;

  • 3.
    '14.10.6 3:03 PM (211.38.xxx.64)

    남자분이 와서 말해야할듯요

    잡아떼면
    인상쓰고 주의 좀 해달라고,,,
    그리고 좀 오빠가 집에 와야겠네요

    서글플수도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남자없는집 무시하는 사람들요
    특히 남자들이 그러다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648 신해철씨 음반들을 사면, 유족에게 혜택이 돌아가나요? 15 ..... 2014/11/03 2,765
431647 물의 일으킨 연예인들 이미지세탁하고 다시 이미지 좋아지는거 참 .. 6 ㅠㅠ 2014/11/03 1,201
431646 무진기행 첫 장을 펴다가 10 ... 2014/11/03 1,362
431645 남편이 출장갔습니다 10 남편은 출장.. 2014/11/03 2,366
431644 사주보고 나서 찝찝함... 2 ..... 2014/11/03 1,537
431643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13 넬리 2014/11/03 4,134
431642 혹시 다이소에서 파는 보온물병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질문 2014/11/03 1,038
431641 수능 D-10, 막바지 학습전략과 컨디션 조절법 1 세우실 2014/11/03 514
431640 미생 안영이.. 다 벌어지고 있는 일들입니다.. 5 ... 2014/11/03 3,795
431639 단감으로 쨈 만들어보신분~ 2 무플이라서 .. 2014/11/03 509
431638 시골마당개 중성화하는게 좋을까요. 5 -- 2014/11/03 1,120
431637 짠돌이 남친.... 결혼하면 더 심해지겠죠? 57 인앤아웃 2014/11/03 24,287
431636 가정 주부인데 혼자 여행 가시는 분 계세요? 13 .... 2014/11/03 2,740
431635 닭갈비할때 물 좀 넣으시나요? 4 2014/11/03 1,220
431634 한살림 두부 비조합원 이용 행사가 2주동안 열려요~ 3 리이인 2014/11/03 1,474
431633 유가족분들, 다시는 그들에게 무릎 꿇지 마세요 8 ... 2014/11/03 780
431632 한국사람들 인종차별 심하게 아니라 오히려 호구죠.호구. 동남아,.. 24 ㅇㅇ 2014/11/03 3,080
431631 수리논술은 뭔가요? 6 rndrma.. 2014/11/03 1,466
431630 남편이 경찰,군인이신분들 여쭤요 4 커피믹스 2014/11/03 1,825
431629 아무 이유없이 하혈 할 수도 있나요? 3 ㅠㅠ 2014/11/03 2,025
431628 십년 전에 라식한 병원에서 라섹을 무료로 해준다고하는데 9 .... 2014/11/03 1,999
431627 라디오에서 여고생의 자살(쥐를 죽여서 파는 봉사-학교에서)듣고 16 오늘 2014/11/03 4,099
431626 골다공증을 주사로 치료 8 궁금합니다... 2014/11/03 5,566
431625 노원구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3 ^^ 2014/11/03 1,200
431624 안전용품 '특수'…기업들, 세월호·판교서 교훈 세우실 2014/11/03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