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들 생일 언제까지 챙겨야 하나요??

고민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4-10-06 12:46:56

결혼 안한 시동생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마흔이 넘었습니다.

결혼 10년이 되어가는데 언제까지 생일을 챙겨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사실 애들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인데..

생일을 결혼 전까지는 챙겨주어야 하나요?? 매년 쭉 챙기다가 갑자기 안챙겨주면 서운해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도 걱정입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4.38.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6 12:49 PM (211.237.xxx.35)

    그냥 어느순간 스르르 그만두세요.
    각자 자기 생일 자기가 챙기는거지 무슨 시동생..
    친동생 생일도 결혼후엔 안챙겼어요..

  • 2. ㅇㅇ
    '14.10.6 12:51 PM (61.254.xxx.206)

    시동생 생일이 언제인지도 몰라요. 생일이 뭐그리 대단하거라고..
    특히나 시댁식구들 생일은 생일이 아니라 탄신일인지...

  • 3. 시동생뿐 아니라
    '14.10.6 1:10 PM (210.97.xxx.121)

    친정 동생도 챙기는데요.

    결혼 십년차가 지나가도 계속합니다.

    다만 딱 생일 전주에 시댁이나 친정에 다같이 모여서 음식 같이 모여서 좀 하고..(그래봐야 잡채랑 미역국, 고기약간, 전에 케잌 딱 요거에요)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고 생일선물 금액은 5만원선에서 서로 주고받고..(주는대신 정확하게 챙겨받기..ㅎㅎ 요거 은근 마음 상하거든요)

    챙겨주는 범위가 원글님이 밥과 반찬 같은 생일상까지 다 해주고 선물까지 안겨주는 정도인가요?
    아니면 모여서 음식 좀 하고 밥한끼 먹는 정도인가요?

    그거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첫번째 경우라면 슬슬 축소하시고.. 두번째 경우나 나가서 밥한끼 먹는 정도라면 계속해도 될 것 같은데요.

  • 4. 저는
    '14.10.6 1:11 PM (119.69.xxx.203)

    결혼안하신 시고모가 있는데요..
    시할머니께서 본인은 멀리사니..조금이라도 가까이사는 저보고 생신상 차려드라라네요..ㅠ.ㅠ
    그래서 전 그냥 시아버지생신상은 안차리고 시고모생신상이나 차려야지합니다..시아버지는 시어머니와 제가 도우며 차리니까요..

  • 5. 전...
    '14.10.6 2:26 PM (121.140.xxx.3)

    친정동생 친정언니도 안챙겨요... 엄마 아빠 시어머니만 챙겨요...

  • 6. 꼬꼬댁
    '14.10.6 3:00 PM (58.234.xxx.194)

    본인생일 챙겨주세요? 아님 마세요 10년 했음 됐지..

  • 7. 놀자
    '16.4.24 10:17 PM (182.221.xxx.58)

    내 생일 챙겨주는 동안은 챙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576 3월 스페인 여행.. 날씨 어떤가요? 3 ... 2014/12/30 9,421
450575 아이패드로 뭐부터 하세요? 3 서망 2014/12/30 1,016
450574 요즘 쇼핑몰 옷들 왜이렇게 비싼가요? 2 .... 2014/12/30 2,470
450573 요리 초보때 했던 황당무계한 실수들ㅋㅋㅋ 30 ㅋㅋ 2014/12/30 4,316
450572 영어 그룹과외시.. 1 과외 2014/12/30 773
450571 인생살이 다시 시작해보라면 못할거 같아요 4 다시 2014/12/30 910
450570 헤지스레이디스 모조끼 vs 유니클로 초경량다운조끼 2 한파 2014/12/30 1,553
450569 예비 고1 학원 상담후 경제적 부담감 15 .. 2014/12/30 3,031
450568 편견하고 생각이 다른 거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 왜 이리 많죠? 11 답답 2014/12/30 1,088
450567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이제 봤어요. 11 헐.. 2014/12/30 5,698
450566 중학생 중국어 인강 궁금 2014/12/30 1,044
450565 국선변호사님이랑 연락이 안되네요 3 ㅇㅇ 2014/12/30 1,183
450564 저녁에 펀치 빌릴 데 있을까요? 5 펀치 2014/12/30 594
450563 이번주말 시어머니 생신...겨울메뉴좀 추천해주세요.제발요~~ 8 며느리 2014/12/30 1,304
450562 분당선라인에서 죽전으로 출퇴근 전세아파트요 전세 2014/12/30 531
450561 얼릉 갔으면... 갱스브르 2014/12/30 597
450560 요즘 유행하는 펑퍼짐한 코트있잖아요. 10 코트 2014/12/30 4,258
450559 맛 없는 명란젓 어쩌죠? 4 ㅠㅠ 2014/12/30 1,573
450558 [부탁드립니다]의료사고 입증 제도 개선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 3 힘을내 2014/12/30 385
450557 12월31일에 해돋이보러가도 막힐까요??ㅠ 5 터닝포인트 2014/12/30 899
450556 보험 해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 보험해지 2014/12/30 1,188
450555 요즘 여자들 참 문제 많군요 시집살이? 28 dd 2014/12/30 4,485
450554 잔잔한 피아노연주곡 들을 수 있는 사이트나 어플좀 알려주세요~ 6 바쁘자 2014/12/30 842
450553 미국 코스트코 입장이요. 8 가능할까요 2014/12/30 1,881
450552 대형견은 입양처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7 지연 2014/12/30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