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식구 생일 누구까지 챙기나요?
문자 같은것도 안보내구요
시누이가 가끔 생일축하 한다고 문자
할때도 있긴한데 답문자 하진 않아요
기억하려고 하진 않아도 날짜가 잊혀지진 않아서
시댁 식구들 생일때마다 저절로 알게되긴 하지만
아는척 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모른척 하거든요
친정식구들 생일엔 축하문자 주고받긴 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1. 제제
'14.10.5 11:01 PM (119.71.xxx.20)시부모님요!~
2. 저도
'14.10.5 11:02 PM (218.48.xxx.202)시부모님만요
3. ....
'14.10.5 11:03 PM (221.163.xxx.249) - 삭제된댓글시누가 문자라도 보내면 답문이라도 보낼듯...
4. 음
'14.10.5 11:04 PM (223.64.xxx.24)시누까지 챙겨요. 카톡으로 축하메세지만요.
동서는 동서가 날 안 챙기길래 나도 안 챙기고요.
근데 시댁형제들 생일 몰라도 되긴 하지만 축하문자 씹으신건 예의 없으시네요. 시월드 사람이건 누구건간에 본인생일 축하한다는 메세지에 고맙다고 답변 안하는건 근거없는 거만함이군요.5. 시부모요
'14.10.5 11:04 PM (180.65.xxx.29)근데 친구가 생일 축하한다 문자해도 답은 해주지 않나요
그정도 선긋고 살아야 하나요6. 저는
'14.10.5 11:10 PM (121.171.xxx.105)시부모님, 친정 부모님만 챙겨요. 양쪽 형제들은 안 챙기구요.
근데 생일 축하 문자에 답장 안 보내는 것은 상대가 누구든 간에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7. ..
'14.10.5 11:11 PM (221.163.xxx.173)축하문잔데 시누이에게 답문은 해주세요..뭐 돈빌려달란 문자도 아니고 ㅡㅡ
8. 시누
'14.10.5 11:13 PM (220.86.xxx.47)부모님만 챙기면 된다고 생각해요.
축하 문자에 답장 한마디는 보내세요.
전 싱글인데 올케가 문자 보내서 챙겨주면 말 한마디도 뭉클하던데요.
너무 미리 시댁식구라고 선입견 갖지 마세요.
어찌되었든 남이 만나서 가족으로 엮인것도 보통 인연은 아니에요.9. ..
'14.10.5 11:20 PM (223.62.xxx.114)시부모님까지가 정상인데 남편이 당연히 형제자매 챙기는거 아니냐고 하길래 혼자 챙기라고 안말린다고 했어요. 시댁에서도 고모,이모,삼촌들 생일 안챙기지 않냐고 우리엄마도 아빠네 고모삼촌 생일 안챙긴다 했더니 그건 그렇데요. 근데 자기 형제자매는 마눌인 제가 자기랑 일심동체가 되서 챙겨줬음 하나봐요. 자기관점 밖에 없는거죠. 그러면서 바람은 피고 그래도 자기 미워하진말고 자기식구들 챙겨주길 바라고, 살갑게 애교도 부려주길 바래요.
10. .......
'14.10.5 11:22 PM (121.136.xxx.27)결혼해서 몇 년동안 시숙, 형님, 조카딸 둘 생일 다 챙겨줬어도 제 생일엔 아무도 아는 척을 안하더군요.
형님이 절 무시하는 거죠.
시누이는 결혼전엔 용돈 주다가 결혼하곤 멀리 살아서..생일날 축하전화를 십 년이나 했어도...제 생일엔 전화 한 통 못 받아 봤네요.
인덕없는 내 탓이죠.
그래서 그 후로는 저도 모른 척해요.
시어머니 생신만 챙겨 드리다가...이제는 먼 곳으로 가시고...11. 저도
'14.10.5 11:22 PM (122.36.xxx.73)시부모님까지만 챙기고 싶은데...시댁에선 또 그게 아닌가봐요.시누이들은 우리애들 생일 축하해준적없는데 시누이네 애들 생일에는 시부모님이 일부러 자리를 만드시네요.정말 싫어요...
12. ..
'14.10.5 11:27 PM (1.232.xxx.27) - 삭제된댓글시부모님요.
결혼후에 남편에게 형제들끼리 생일 챙겼냐 물었더니 한번도 그런적이 없대요. 그래서 저도 모른척합니다.13. 친정은요?
'14.10.5 11:37 PM (14.32.xxx.157)그럼 다들 시집도 친정도 부모님만 챙기나요? 친정 형제들 생일 전혀 안챙기고 사세요?
저희 시집, 친정 모두 형제들도 챙겨요.
친정은 며느리들 생일 친정은 챙겨주시는데, 시집은 며느리들 생신까지는 안챙기셔서 저도 시누이까지만 챙기고 시매부 생일은 안챙겨줍니다.14. 손님
'14.10.5 11:58 PM (112.152.xxx.32)저도 시부모님만 챙기는데
결혼한 첫해에...아버님 전화와서
작은아버님,어머님, 아주버님에 시누 생일까지 다 불러주시더라구요. 챙기라고..........
결혼 6년차 쭉 모르쇠 하고 있는데....그래서 저를 싫어하시나봐요15. 음
'14.10.6 12:01 AM (203.226.xxx.125)시어머니만 챙기는데 본인 생일만 여러번 챙기시는 분인지라
자식들과 식사, 본인 친정형제들과 여행및식사,
당일날 아침상받기 등등16. 그럼
'14.10.6 8:46 AM (1.246.xxx.85)시댁이든 친정이든 부모님만 챙겨요..
17. ....
'14.10.6 11:56 AM (61.253.xxx.22)시부모님만 챙겨요
신혼때 시누이가 7남매 생일 적어가라고 어찌나 집요하게 보채던지..
그냥 못들은척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0813 | 세월호230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오시라고 오늘도.... 11 | bluebe.. | 2014/12/01 | 427 |
440812 | 세계일보 회장 전격 교체 - 청와대 문건 보도 파장 9 | 조작국가 | 2014/12/01 | 2,120 |
440811 | 남친의 문자를 봤는데요 33 | 미둘턴 | 2014/12/01 | 12,669 |
440810 | 택배로받을수있는 맛난집알려주세요 1 | 택배 | 2014/12/01 | 700 |
440809 | 83,79년생...삼재 느끼시나요? 6 | 지푸라기 | 2014/12/01 | 2,697 |
440808 | 광교와 죽전 아파트 11 | yoon .. | 2014/12/01 | 5,315 |
440807 | 40대 아줌마 재취업..골라주세요 4 | xxx | 2014/12/01 | 4,027 |
440806 | 제주방언으로 번역 부탁드려요...... 8 | 제주방언 | 2014/12/01 | 743 |
440805 | 내일 털옷 입어도 될까요.? 4 | 살빼자^^ | 2014/12/01 | 1,199 |
440804 | 아파트 당첨되어서 p받고 팔았을때 8 | 그냥 | 2014/12/01 | 8,498 |
440803 | 폐렴이 두번째인 두돌아기... 괜찮을까요 5 | ㅡ | 2014/12/01 | 3,955 |
440802 | 우와와.... 미용실에서 머리 얼마주고하세요? 16 | 궁금해서 | 2014/12/01 | 6,120 |
440801 | 명동가서 뭐할까요 7 | ;;;;;;.. | 2014/12/01 | 1,244 |
440800 | 전 82 쿡 들어와서 여자들의 본성을 안거 같아요. 24 | 자유 | 2014/12/01 | 4,944 |
440799 | 정윤회 육성 들어보셨어요?? 46 | 정윤회 | 2014/12/01 | 9,735 |
440798 | 코 성형수술 10년이상 되신분.. 5 | 궁금이 | 2014/12/01 | 5,237 |
440797 | 치아미백하면 얼마나 유지되나요? 4 | 치아미백 | 2014/12/01 | 2,582 |
440796 | 박마담 국기문란, 일벌백계.닭장문란 | 멋쟁이 | 2014/12/01 | 580 |
440795 | 청소년 토지 12권짜리 술술 읽히나요 7 | .. | 2014/12/01 | 1,011 |
440794 | 나물 다듬기용 의자 높이가 어느정도면 좋을까요? 1 | 구함 | 2014/12/01 | 459 |
440793 | 중등영어 서술형 평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나요? 2 | 예비중 | 2014/12/01 | 1,056 |
440792 | 자궁경부 반응성 세포변화가 뭐지요? 9 | 검진 | 2014/12/01 | 19,466 |
440791 | 입이 돌아가게 추웠던 오늘이지만 하하하 3 | 안추워서 | 2014/12/01 | 1,354 |
440790 | 환연, 환자안전법 통과 촉구 청원운동 시작 | ☆☆☆ | 2014/12/01 | 458 |
440789 | 미용실 팁 18 | 곰돌이 | 2014/12/01 | 17,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