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의 문자를 봤는데요
1. ///
'14.12.1 10:46 PM (124.49.xxx.100)카톡을 본 원글님 잘못이 큰거 같아요....
2. 아이쿰
'14.12.1 10:46 PM (183.99.xxx.135)헐
만지고 싶다??3. 음
'14.12.1 10:48 PM (116.121.xxx.225)성적 매력..만지고...
님한텐 미안할지 모르지만 그 당사자에겐 성희롱입니다.
그걸 장난이라고 말하는 사람인 거구요...
내 여자 귀한 줄 알면 남의 여자도 귀한 줄 알아야죠..
그런데... 님 남친은 내 여자도 귀한 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라면 냉각기를 갖고 최대한 깊게 고민하겠어요..4. 헐
'14.12.1 10:49 PM (223.33.xxx.89)헐
귀여워서 만지고 싶다니
미친거 아님 돌았네요
못참을꺼 같은데. . . 저라면5. ....
'14.12.1 10:49 PM (121.181.xxx.223)진짜 헐...그냥 예쁘다 정도도 아니고 성적매력 만지고..-- 혼자 상상하면서 자위라도 했을듯--
6. 전
'14.12.1 10:53 PM (211.206.xxx.125)남친이 오히려 더 가볍게 말했다면 으이구 저 찌질이 이러면서 남자들끼리 하는말로 넘길텐데...
성적매력이 있다 귀여워서 만지고싶다 이정도면... 음.. 예시롭지는 않네요.7. 헐
'14.12.1 10:55 PM (211.210.xxx.235)귀엽다도 아니고 만지고 싶다라니!!!!!!
소름끼쳐!!!!!!!!!!!!!!!!!!
저 같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끝내겠는데요.
님 나이 더 먹기전에 새출발 하세요.8. 얼른
'14.12.1 10:59 PM (122.40.xxx.94)차 버리세요.
저. 정도면 심각한겁니다.
여친있는 놈이 친한 형에게 저런...
끼리끼리란 소리고요
아구두야.
하늘이 도우셨다고 생각하세요.9. ////
'14.12.1 11:00 PM (121.181.xxx.223)야동하고는 또 다른 문제죠..멀쩡한 직장 동료를 성적대상으로 본다는게..--;;
10. ㅇㅇㅇ
'14.12.1 11:02 PM (211.237.xxx.35)본게 잘못이죠.
안봤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것을..
원글님이 본다고 생각했으면 그런 글을 보냈을까요?
여기만 봐도 유부녀들도 남편 아닌 다른 남자 심지어 부인이 있는 유부남인데 혼자 짝사랑한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만 그렇다 그런 글 올리면
댓글로 다들 이해한다 속으로만 생각하라 그러든데요.
남친도 마음속으로만 그런거잖아요.
물론 친한 형한테 그런글을 보낸거지만
그렇게 따지면 익명게시판에 올린거나 친한 형한테 말한거나 뭐 크게 달라보이진 않는데요.11. 헐;;
'14.12.1 11:07 PM (223.62.xxx.18)몰랐으면 모를까. 알고는 어찌 예전같은 관계가 되겠나요. 그냥 예쁘다도 화가 날 판국에 성적 매력이라뇨;;; 정말 정너미 떨어져요.
12. ㅜ
'14.12.1 11:11 PM (223.62.xxx.69)연애를 너무 오래하시긴 했네요 결혼하고 애딸리지 않은거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몰랐으면 모를까 알고선 저같음 결혼못할듯
13. 아휴
'14.12.1 11:31 PM (182.172.xxx.223)여자 문제에서 믿을만한 남자가 수천억명 중에 지구를 구했다면 하나 있을까 말까니
여기서 헤어지라느니 어쩌고 하는 말 듣지 말고 자기한테 어떤 게 이익인지 따져보고 행동하세요.
진짜 여기 말대로 하다가는 남아나는 가정도 없고 남아나는 연인 사이도 없을 듯.
모르니 살지 안 그런 남자 어딨다고 싶네요.
여긴 돈만 많이 벌어다 주면 최고인 분위기가 물씬 하던데요. 돈벌어다 주는
기계로 보고 살으라느니 그러면서 다른 창녀는 욕하는 곳이 이곳이죠.14. 남자들 끼리도요
'14.12.1 11:48 PM (125.176.xxx.188)지킬건 지켜요.
저런 이야기 함부로 서로 농담이라고 주고 받지 않는다네요
그런 놈은 그런 놈들이랑 어울리는 거라고
딱잘라 말하네요.15. hanna1
'14.12.1 11:50 PM (173.32.xxx.47)흠...엄청 실망스럽겠어요,.
님,,그남친 결혼하면 바람필듯,,그게 현 대한민국 일반적임 유부남이죠,,속상하지만..
백에 하나있는
건전하고 의리있는 남자 꼭 만나시길 바래요16. 콧방귀도 안 나오네
'14.12.2 1:51 AM (111.118.xxx.140)남친 직장이 룸싸롱 같은 유흥업소라면 가능할 듯.
직장동료를 두고 어떤 변태들이 말같지도 않은 소릴 지껄이나요?
본 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예쁘다, 귀엽다가 아니라 성적으로 뭐가 어째요?
기도 안 차네17. 남자끼리
'14.12.2 3:00 AM (112.121.xxx.135)많이 그런 말 한다..
그런 류의 남친인 거죠. 결혼해도 밤문화는 즐길 흔한 유형.18. ㅇㅁㅂ
'14.12.2 3:19 AM (93.96.xxx.74)헐...저 남자인 친구들 정말 많은데요, 제가 여자라고 해서 제 앞에서 말 가리고 그런거 없는 놈들입니다. 하지만 여친있는 남자가 다른 여자를 두고 만지고싶어 (남자들 단어로는 뭐 꼴린다 이정도겠죠? ㅡㅡ) 이런 말 절대 안해요. 남자들은 다 그렇다 이런말 절대 믿지 마세요.
19. ㅡㅡㅡ
'14.12.2 3:20 AM (115.161.xxx.156)에구 .....
20. 깨꿍
'14.12.2 8:03 AM (118.220.xxx.117)제남친이 그런말한거알았다면
바로 아웃입니다
끝!!21. ㅇㅇㅇ
'14.12.2 9:15 AM (116.126.xxx.151)예쁘다 귀엽다해도 눈뒤집힐것같은데 성적매력???만지고싶다????
22. ㄹㄹ
'14.12.2 10:52 AM (211.202.xxx.62)카톡을 본 잘못이 크대;;;;;;;;;;;;;;
23. ㅎㅎㅎ
'14.12.2 3:59 PM (72.213.xxx.130)역시나 끼리끼리 어울리는 군요. 알고선 결혼 못하죠. 뭣하러 그런 쓰레기랑 왜
24. ....
'14.12.2 4:13 PM (160.62.xxx.190)헤어 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고생해요.
25. ㅇㅇ
'14.12.2 4:14 PM (61.79.xxx.192)바꿔서 생각하면 나도 옆부서에 멋진 남자 들어오면 완전 멋있다 섹시해서 근육한번 만져보고싶다고 얘기할 순있을것같아요 물론 연인 입장에선 매우 화내도 정당한 이야기구요
26. 헉
'14.12.2 4:20 PM (211.202.xxx.240)직장동료를 두고 저런 말을 하는 놈이 어디 흔합니까?
27. ㅋ
'14.12.2 4:41 PM (112.121.xxx.135)여자를 성의 도구로 밖에 인지하지 못하는 부류.
100% 성매매할 남자임. 결혼해서도 역시.
부시부 돈시돈입니다.
쉴드치는 사람은 자기도 잡놈부류이기 때문임.
그 부류가 훨씬 많긴 하죠. 70%
남자들은 끼리끼리 노니 친구들 유심히 보시길.
같은 잡스러운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버려야겠죠?
아님 똑같이 인생을 기준없는 쾌락주의자로 즐기셔서 억울함을 없애거나.
아니면 저 위 댓글처럼 이왕 다 잡놈이면 더 유능한 잡놈으로 잡아 편하게라도 사시거나.28. 본능적으로
'14.12.2 5:29 PM (220.73.xxx.16)연애기간이 너무 기네요..2
일년 이상 되면 남자들은 새여자에게로
자동적으로 눈이 돌아가고.
그래서 오히려 선보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더 잘사는지도.
어차피 남자들 다 그런데. 신선함이 없어지기 전에 법적으로 코를 꿰어서...29. ....
'14.12.2 6:24 PM (211.239.xxx.58)결혼해도 회사 동료 여직원을 두고 그렇게 얘기 하겠군요.
농담이니까.
5년이 좀 아깝지만, 서른 '밖에' 안 됐고, '다행히도 아직 결혼 전'에 알게 된 걸 감사하셔야 할 듯30. dominion
'14.12.2 8:15 PM (203.226.xxx.66)결혼했다간 에네스 부인 짝 납니다
31. ,,,
'14.12.2 8:35 PM (39.119.xxx.185)저도 결혼했다간222
언제고 여자문제 일으킬것 같네요.32. 헐
'14.12.2 10:26 PM (211.59.xxx.111)못봤으면 모를까 이젠 게임 오버같은데요
그냥 이쁘다에서 끝났으면 좋았을걸
30이면 얼마든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요샌 대략 33까지가 옛날 20대 느낌같죠33. 그
'14.12.2 10:40 PM (118.218.xxx.95)비서가 오케이하면 사귀겠네요
미리 알아서 천만다행, 결혼전 힌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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