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섬에서 집에 가는 경춘선안인데

아아아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4-10-05 21:51:41

좀 살려주세요
아침부터 여기서 죈종일 있다 좀전에 집에 가려고 경춘선 탔는데
지하철에 사람이 꽉차서 앉을 자리가 없어요ㅜㅜㅜㅜㅜㅜㅜ
가평서 상봉까지 서서 가야함 ㅜㅜㅜㅜㅜㅜㅠ
짐 늠 피곤해서 졸도직전인데 어카죠
그냥 지하철 바닥에 앉아도 될까요 ㅜㅜㅜㅜㅠㅠㅠㅜ
다리가 늠 아파 죽을것 가타요 ㅜㅜㅜㅜㅜㅜㅜ
어트카죠 말이 지하철이지 아무도 안내리고 열차나 같아요
ㅜㅜㅜㅜㅜㅜㅜ

IP : 175.223.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4.10.5 9:55 PM (223.62.xxx.108)

    그럴 때 있죠...쓰러질정도로 피곤한데 장거리. 아무도 안일어나거나 일어나도 자리가 내차지안될때..
    갈수있는만큼 참고 가시다가 중간 역에 내려의자서 좀 쉬시다가 다시타시든지
    적덩한데서 택시 타세요...ㅜ

  • 2. 그 노선이
    '14.10.5 9:58 PM (211.207.xxx.143)

    어르신들 무료 아닌가요?
    집에 잘 도착하시길........

  • 3. 어쩔수없어요
    '14.10.5 9:59 PM (110.47.xxx.111)

    경춘선이나 용문산가는지하철은 주말엔 자리에 못앉으면 도착할때까지 서서가야해요
    구석에 자리깔고 앉아가던지요
    아줌마들은 그렇게도 가더군요

  • 4. 원래 그래요
    '14.10.5 9:59 PM (211.35.xxx.21)

    원래 ... 그래요.
    상봉까지 가는 사람이 많아서 처음에 못 앉으면 계속 못 앉아요.

    평일 낮 시간이나 공휴일 애매할 때 사람이 없지 사람 많더라구요.
    이번주 토요일 낮에 ... 겨우 탔어요. 일행 몇명은 그대로 서서 오구요. ㅠㅠ

    힘내세요.

  • 5. ~~
    '14.10.5 11:10 PM (58.140.xxx.162)

    기차바닥에 털퍼덕 앉아온 적 저도 있어요. 입사시험 본다고 정장 입고 가는 길에요ㅠ 기차편 하나가 못 가게 되는 바람에 두 대에 타야 할 사람들을 한 대에 몰아넣고 달려서요.ㅠ

  • 6. ..
    '14.10.5 11:14 PM (182.172.xxx.52)

    저 어제 갔다왔는데 아직까지 온몸이 다 쑤시고 힘들어요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며 많이 걸어다녔더니 이 사단이..
    근데 신기한게 거기 공연하는 곡들 굉장히 난해한 재즈거나 예전 스타일의 펑키음악이던데
    외국에서는 흑인들도 나이든 사람들이나 좋아할 사람 있을까
    젊은 사람들은 일부 마니아 말고는 관심 없어할 음악들이던데
    그렇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수고를 다해 와서 그런 음악들에 열광한다는게
    저는 너무 놀랍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 7. ...
    '14.10.6 7:16 AM (180.229.xxx.175)

    정말 힘드심 사람 통행 걸리지 않는 곳에 앉으세요...
    좀 창피하심 고개 무릎사이에 묻고~
    몸이 안좋구나...생각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176 차승원 아들 사진 첨 봤는데 28 추워 2014/10/06 21,106
423175 인덕션 매립형 식탁 어떨까요? 1 바라바 2014/10/06 6,624
423174 삼수하는 아이가 틱 증상을 보이네요 5 걱정하지마 2014/10/06 2,437
423173 TV없는 집은 주말에 가족들과 뭐하시나요? 4 TV 2014/10/06 1,275
423172 퀸사이즈 이불커버에 싱글사이즈 양모이불 속통 넣어도 되나요? 4 .. 2014/10/06 1,169
423171 68년생님들 흰머리 염색 하시나요? 8 염색 2014/10/06 3,093
423170 2014년 10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06 549
423169 세상 불공평-아니 뭐 이렇게 이쁜 기자가 있나 싶어 검색해보니 9 크하하 2014/10/06 3,073
423168 군대 훈련소 퇴소 질문. 7 군대 아들 2014/10/06 1,854
423167 일본 야쿠자 영화보니..무시무시하네요 감독 2014/10/06 7,139
423166 [번역]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3/ 뤼디거 사프란스키 새벽의길 2014/10/06 570
423165 연락없는 그 4 방울방울해 2014/10/06 1,389
423164 혹시 대전 구봉마을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멋쟁이호빵 2014/10/06 1,827
423163 머리 염색 어떻게 하시나요 3 ;;;;;;.. 2014/10/06 1,370
423162 제이름으로 개인연금 들면 어떨까요 1 .. 2014/10/06 927
423161 버스 운전 기사 불친절도 신고 접수 되나요? 2 싸가지 2014/10/06 1,061
423160 집에 디지털 벽시계 걸면 업소 느낌일까요? 5 ㅡㄹㄱ 2014/10/06 1,214
423159 저를 옴팡지게 배신했던 사람이 19 이마 2014/10/06 6,633
423158 31세 여자 장래고민? 12 장래고민 2014/10/06 4,237
423157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께서 갑자기 편찮으세요. 7 저는 2014/10/06 1,959
423156 세탁기 취소해야겠죠 4 머리아퍼 2014/10/06 1,607
423155 비정상회담을 보면 정말 외국인들이 아니고 61 dma 2014/10/06 14,507
423154 10년만에 그릇질럿는데. 폴란드 머그는 취소할까고민되네요 ㅜ 4 ㅇㅇ 2014/10/06 2,086
423153 사랑과 미움에는 이유가 없다 3 이유불문 2014/10/06 1,828
423152 밤늦은 학부모의 문자 11 ㅇㅇ 2014/10/06 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