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글보니 30중반 후반 40초반이신 싱글분들 많으셔서 많이 위안이 되네요 ㅠㅠ

ㅇㅁㅂ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4-10-05 02:30:47

집에서는 온갖 걱정섞인 한숨만 듣고 사는터라...

나 혼자 이상해서 (왜 결혼 '못' 한다는 소리를 하도 듣다 보니 제가 이상해서 그런가 생각도 들어서요) 그런게 아니구나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구나 이런 심정 ㅠㅠ

IP : 46.6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5 2:42 AM (61.84.xxx.189)

    반가워요. 저도 73년생 미혼이에요.
    내년에 저랑 나이차 많은 남동생은 결혼 하는데 여전히 부모님도 태평이시고 저도 태평입니다.

  • 2. ㅋㅋㅋ
    '14.10.5 2:59 AM (106.146.xxx.244)

    평범하진 않죠..
    아직껏 지구상엔 결혼해서 자식낳고 사는 게 대세니.. 그들 눈엔 우리가 별종. ㅎ
    결혼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살다 보니 나이 훌쩍 넘기네요. 친구들처럼 연연했어야 하는건데 ! ㅋ
    연애는 우연히 만난 사람과 가끔씩 불태우고..^^ 사랑지상주의자, 로맨티스트라 결혼을 더 어려워한것 같아요. 사랑은 사랑, 결혼은 그냥 결혼인데! ㅎㅎ

  • 3. ㅇㅁㅂ
    '14.10.5 4:56 AM (46.64.xxx.77)

    반가워요 천군을 얻은 기분이랄까요~ 저도 불타는 연애 안해본건 아닌데 인연이 아니었고...나이가 들수록 좋은남자 만나야된다는 강박관념까지 합해져서 더더욱 힘이드네요 ㅎㅎ 막상 결혼한 사람들은 그냥 성격파탄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그러던데 ㅡㅡ

  • 4. 반가워요 ㅋㅋ
    '14.10.5 5:10 PM (222.106.xxx.187)

    저도 40 초중 싱글이요.

    뭐 젊었을때 눈 높아서 못갔고 지금은 그래도 밥법이도 하고 있고요 저도 태평, 부모님은 포기하심 ㅋㅋ

    어렵게 살 필요 있난요??? 싱글은 싱글대로 가정이 있는 사람은 가정있는 사람대로 행복하게 살면 되죠.

    꼭 결혼이 행복을 보장진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769 "김현을 범죄자 취급한 표창원, 옳지 않다" 10 샬랄라 2014/10/07 1,068
423768 방문 뒤에 거는 행거 중 문에 손상안가는 것도 있나요? ... 2014/10/07 429
423767 지금 핸드폰 바꾸면 많이 손해일까요? 1 yolo 2014/10/07 1,316
423766 초록수세미로 유리창을 문질러서 아주 넓은 면적으로 기스가 났어요.. 16 금둥이 2014/10/07 6,167
423765 술만 끊어도 살빠지나요? 5 2014/10/07 2,959
423764 82쿡 운영자들 로그인 못잡는거 보니... 12 무능력한듯 2014/10/07 1,134
423763 신입사원 아들이 회식서 너무많이마셔서 정신을잃었는데ᆢ 37 다다미 2014/10/07 15,141
423762 2014년 10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07 595
423761 날씨 추워지는데 올해는 무슨 겨울옷이 유행할까요? 1 궁금 2014/10/07 1,837
423760 요미우리, 韓 인권과 언론자유 규제 우려 홍길순네 2014/10/07 300
423759 인터넷 사진 저작권 잘 아시는 분.. 2 저작권 2014/10/07 1,061
423758 한세영양 생존 사일간.. 33 디옴. 2014/10/07 12,021
423757 정보기관을 잘 하려면 홈랜드 2014/10/07 278
423756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라네요. 17 문배동마미 2014/10/07 3,388
423755 앞동 할머니 오지랖에 영혼까지 털릴뻔... 25 아짜증 2014/10/07 11,451
423754 수원에 청담 고센같은 수원 2014/10/07 812
423753 모던패밀리 시즌6 2화 1 # 2014/10/07 2,504
423752 이제야 자는 중학생... 3 쩝... 2014/10/07 1,439
423751 성남 모란시장 개고기 안보고 이용할수있나요? 3 ... 2014/10/07 1,765
423750 70대 후반 노인네가 국회의장이었어요????????? 6 박희태 영감.. 2014/10/07 1,361
423749 오늘 저녁 출산한 친구 내일 문안가도 될까요? 9 하늘 2014/10/07 1,262
423748 아진짜 지겨워서 6 stop 2014/10/07 2,354
423747 거실에 커텐과 블라인드 동시에 달고 싶어요. 5 ^^ 2014/10/07 6,462
423746 잠안올때 기도문? 3 82쿡스 2014/10/07 1,393
423745 서울대 전과에 관해.. 12 조언 구함 2014/10/06 4,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