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부엌에서 몇 시간 정도 일하세요?
식단에 신경 쓰시는 분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4-10-04 15:49:01
직장맘이에요. 그 동안은 주말에 하루 한 번 외식. 백화점에서 반찬 사다 먹기. 한 두끼는 해 먹기로 끝내다가 운동 하면서 건강식에도 신경 쓰고 탄수화물 대신 채소나 단백질로 좀 바꾸다 보니 주말엔 하루 4시간 정도는 부엌에서 보내는 듯요. 야채 주스에 반찬 요리 설겆이 반복되는 것들이 지치네요. 근데 두달? 정도 이리 하고 나니 밖에서 먹는 것들은 괜찮은 집에 가더라도 짜고 달고 비싸고..
IP : 203.226.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4.10.4 3:51 PM (203.226.xxx.61)폰으로 쓰다 보니 끊겼어요.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몸이 힘들어 짜증나요. 빈둥 거리는 남편도 밉고 ㅎㅎ 건강식에 신경 쓰시는 분들 몇 시간이나 주말에 부엌에서 일 하시나요? 오늘도 아침에 헬쓰가서 온동하고 이것 저것 만들고 낮잠 자고 책 읽고 이렇게 하루가 가네요...
2. 주말에
'14.10.4 4:52 PM (122.40.xxx.41)4시간을 주방에서 보내심 너무 힘들죠.
전업주부도 안그래야하고요. 주말엔 모두모두 좀 쉬자고요.3. 적당히
'14.10.4 7:57 PM (14.32.xxx.157)저도 전업인데 주방에서 4시간 안보네요.
아침은 간단히 국 끓여서 계란 후라이와 김치, 김 그리고 밑반찬 한두가지만 놓고 먹어요.
점심은 식구들이 국수를 좋아해서 잔치 국수, 칼국수, 수제비, 비빔국수, 냉면, 모밀, 혹은 만두국 끓여먹어요. 분식이죠.
저녁은 외식하거나 찌개 끓여 고기나 생선 하나 구워 먹어요.
설거지는 모아서 세척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빨래 한번 돌려 널고, 집안일 토탈이 4시간 정도일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3726 | 연민정친엄마 3 | 장보리 | 2014/10/04 | 4,056 |
423725 | 구죽염 쓰시는 분 계시지요?^^ | 하니미 | 2014/10/04 | 1,653 |
423724 | 저랑 싸우고 남편이 애들한테 짜증내는데 2 | 남보다못한놈.. | 2014/10/04 | 945 |
423723 | 다이어트!!조언해주세요 3 | 빼자 빼자 .. | 2014/10/04 | 918 |
423722 | 짜장면이나 짬뽕은 재탕없겠죠? 11 | 중국 음식 | 2014/10/04 | 4,134 |
423721 | 주변에 남자친구나 남편이 IT직종에 있다고하면 어떤생각드시나요?.. 10 | 솔나무 | 2014/10/04 | 4,082 |
423720 | 오늘 장동민 라디오에서.. 엄마가 밤 도토리 주워온다고 7 | 실망이야 | 2014/10/04 | 3,934 |
423719 | 살림에 소질이 없어요 4 | 살림 | 2014/10/04 | 1,837 |
423718 | 게을러빠진딸.오늘은 자격증시험도 못보고 거기다.. 2 | 오늘 | 2014/10/04 | 2,116 |
423717 | 여행갈 나라 여행지도는 서점에 파나요? 3 | 어디서? | 2014/10/04 | 659 |
423716 | 막춤 좋아하시는 분?ㅎㅎ 5 | 긍정복음 | 2014/10/04 | 987 |
423715 | 나이어린 이웃엄마가 머리잘돌아간다네요 22 | 쥬쥬 | 2014/10/04 | 8,043 |
423714 | 남편에게 정말 한대도 안맞으셨나요? 116 | 음 | 2014/10/04 | 21,277 |
423713 | 묵 일주일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요? 1 | 아줌마 | 2014/10/04 | 502 |
423712 | 발 편한 워커 사고 싶어요 2 | 가을이라가을.. | 2014/10/04 | 1,719 |
423711 | 소이현결혼...남편도 배우라는데 누군지... 5 | 헉 | 2014/10/04 | 5,172 |
423710 | 집에서 셀프염색 한마디씩 해주세요. 15 | 염색 | 2014/10/04 | 5,279 |
423709 | 제생일이라고 재수하는아들이 새벽에 미역국과 선물 놓고 갔네요 18 | 행복 | 2014/10/04 | 3,194 |
423708 | 텔레그램 좋네요 5 | 신세계 | 2014/10/04 | 2,384 |
423707 | 리프팅 해보신 분과 공감하고 싶어요 ㅋ 5 | 원더 | 2014/10/04 | 2,828 |
423706 | 팽목항 기다림의 문화제 3 | 아정말 | 2014/10/04 | 523 |
423705 | 영어 문구 하나 뜻이 어떤게 더 나은지 4 | xxx | 2014/10/04 | 576 |
423704 | 독일에서 사 먹으면 좋은 영양제가 뭐가 있을까요? 4 | 영양제 | 2014/10/04 | 2,021 |
423703 | 중앙난방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8 | 멋쟁이호빵 | 2014/10/04 | 3,019 |
423702 | 좋은 영화에 투자 안하실래요^^ 1 | 만수르~ | 2014/10/04 | 1,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