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이혼하고 친언니와 같이 살았어요.
언니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가족들이랑 떨어져 살았는데
최근 상태가 더 심해져서 병원에 강제입원했다가 상태가 좋아져서 퇴원했고요.
지금은 본인 가족들과 산다고 하는 상황이라 저는 살 곳을 찾아야해요.
제가 알아보니 저는 전세자금대출은 1800만원까지 되고 신용대출은 불가능한 상태고요.
제가 갈 수 있는 곳은 모자보호시설하고 영구임대아파트 뿐이에요..
다행히 모자보호시설은 10월 중순이나 말쯤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영구임대아파트는 10월 중순에 신청하고 11월 초에 발표가 나는데 언제 입주할 수 있을지는 안나와 있고요.
모아 놓은 돈은 얼마 없는데 모자보호시설이 나을까요..영구임대아파트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