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딸이 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엄마는..

..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4-10-01 14:19:54

  무뚝뚝하고 차갑고 피곤할 때는 " 저리 가"라고 하는 엄마예요..

6학년인데 혼자서 소설을 가끔 쓰는데, 제가 읽어도 재밌는데, (학교 이야기, 가족 이야기 머 그런 소재들)

엄마는 저런 스타일로 자주 등장을 해요..속상합니다...그리고 반성도 하구요..

근데, 아이에게 물어보니 제가 그렇진 않다고 하는데,,,왜 이렇게 찔리는지~~~

아빠, 할머니는 본인에게 잘 해주고 친절한 사람 역할,,엄마는 차가운 사람,,무서운 사람...

차에서 말다툼하는 상황도 자주 있는 거고,,,맞는 것 같아요,,반성하고 있네요....ㅠㅠㅠ

IP : 222.118.xxx.1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0.1 2:38 PM (211.114.xxx.139)

    따님 글이 엄마가 읽어도 재미있다니 부럽네요.
    우리 딸은 5학년인데 글도아닌 이상한 "썰"들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그런 글을 쓰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고...

    딸의 글을 통해서 반성하신다는 님은 좋은 엄마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863 자기 일상을 모두 보고하고 같이 논평다는 놀이를 즐기는 친구 1 지겨워 2014/10/03 868
422862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이 왔어요 8 엄마 2014/10/03 2,570
422861 이제 휴대폰도 못 사나봐요 16 2014/10/03 9,268
422860 혹시 마카오에 유아동반 가능한 카지노가 있나요??? 10 마카오박 2014/10/03 3,419
422859 두피 가려움 4 lily 2014/10/03 2,268
422858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생글생글 2014/10/03 1,235
422857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국어꽝 2014/10/03 1,629
422856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언니들 2014/10/03 1,578
422855 초간단 원두커피 5 아정말 2014/10/03 2,654
422854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참깨죽 2014/10/03 1,106
422853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2014/10/03 4,370
422852 다섯살 울딸 말~말~ 3 2014/10/03 1,275
422851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들어봅시다 2014/10/03 1,419
422850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모히토 2014/10/03 2,229
422849 손연재 키 9 미소 2014/10/03 4,319
422848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어부바 2014/10/03 3,823
422847 노대통령의 예언 10 그립다 2014/10/03 3,434
422846 참 외롭네요.. 어떻게 멈추죠? 4 함박 2014/10/03 1,866
422845 알뜰폰이 뭐예요? 1 2014/10/03 930
422844 크라운제과 과자들이 롯데보다 더 비싼이유가 있나요? 멍멍 2014/10/03 676
422843 최진실 언니 장남 최환희 4 인생수업 2014/10/03 4,003
422842 헤나 염색 또 실패했어요. 6 왜 나만 2014/10/03 53,956
422841 이가 아파요 ㅠㅠ 3 2014/10/03 784
422840 클라라는 무슨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왔지? 1 라라야 2014/10/03 1,986
422839 손연재 선수 보면서 느낀 점 2 8 ㅅㅅ 2014/10/03 3,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