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일된 아기 직수? 유축? 질문드려요

저기요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4-09-30 19:11:36
아기가 직수를 하면 한쪽젖 당 5분에서 7분을 먹고
두시간 지나면 칭얼대고

유축을 하면 세시간에 한번 유축할 시 120~150정도 나오고
아기는 120이상 주면 배불르다고 더 안먹고요. 수유텀은 얼추 두시간반에서 세시간 정도로 맞춰져요

새벽에도 꼭 두세시간에 한번 깨서 먹고요

하루 기저귀는 열개정도 나오고
병원에서 체중증가 이상없다 하고요.

아기 수유간격을 늘리고 싶은데 젖양이 줄까 걱정이고요

직수를 하자니 수시로 젖 찾고 배고파하니 성격 버릴까 겁나고요


그리고 밤중수유는 언제 어떤식으로 끊을 수 있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유축해서 한꺼번에 줘도 될까요?
그럼 점점 젖이
IP : 152.23.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폰이라 오타
    '14.9.30 7:15 PM (152.23.xxx.23)

    유축기는 메델라 쓰고 있어요. 직수시 수유시간이 너무 짧아서 후유는 못먹는가 싶기도 하고 수유간격이 짧으니 잠투정인지 배가고픈건지 구별도 안가고요

    기본적으로 제 젖양이 충분치도 않지만 성장에 문제있을정도로 부족한것 같지도 않고 ㄱㅖ속 젖양 늘리려고 스팉티나 약도 먹는데

    도대체 어째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 2. ㅇㅇ
    '14.9.30 7:33 PM (218.38.xxx.119)

    뭐니뭐니해도 직수유가 최고인데...

  • 3. 오도리수
    '14.9.30 8:03 PM (180.228.xxx.78) - 삭제된댓글

    유축했을때 그정도면 젖량이 꽤 많으신데요?
    60일경에 수유텀이 3시간정도면 이상적이구요.. 젖량 줄을까 걱정 마시고 수유텀을 늘려서 애 뱃고래를 좀 더 키우세요.

    밤잠은 낮 수유텀의 2배이상 되면 성공입니다.
    낮에 좀 피곤하게 놀아주시고 안아서 재우지 마시구요.....

    수면교육은 시작하셨는지요? 밤에 잠들기 1시간 전부터 어둡게 유지해주시면 밤에 깨더라도 다시 잠드는게 빠릅니다.
    깰때마다 수유 하지 말고 토닥여서 다시 재우는 식으로 횟수를 좀 중이시구오.

    그리고 낮 시간에 활동을 좀 시키세요.
    아직 목 가누는 정도이니 엄마의 세운 무릎에 아이를 앉혀놓고 눈 맞추고 이야기하고, 간단한 체조도 시키고
    곰세마리, 올챙이송 같은 동요 불러주며 율동도 시키고 걷기 연습 (반사적으로 걷습니다. 만 3달까지)도 시키고,
    늡혀놓고 마사지도 하고 안고 창가 구경도 시키고 하는 식으로 수유 후에 몸을 좀 써서 놀아주세요.
    그럼 하품하고 피곤해 하거든요. 그럼 눕혀놓고 재웁니다. 약간 칭얼거리는건 무시하시구요.

    한시간정도 잠자고 나서 깨면 다음 수유시간까지 좀 더 시간 끌다가 먹이는 식으로 텀을 늘리고
    수유 횟수를 하루 6, 7회 정도로 조정해 보세요.

  • 4. 오도리수
    '14.9.30 8:09 PM (180.228.xxx.78) - 삭제된댓글

    유축해 먹이기 시작하면 일이 너무 많아요.
    유축하고 젖병 수유하고 젖병 씻고 소독하고......... 그럼 애랑 놀 시간도, 잠 보충할 시간도 줄죠.

    수유후에 금방 배고파하는것처럼 보이는건 배고픈게 아니라 잠투정일 수 있으니 다음텀까지 잘 버티며
    놀아주세요.

  • 5. nana
    '14.10.1 12:04 AM (116.67.xxx.124)

    무조건 직수
    유축해 먹이다 지쳐서 5개월 먹이고 포기했어요
    과거로 돌아간다면 직수 할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504 일산고등국이 3 막막해 2014/10/02 1,109
422503 김부선씨 좀 이상한 부분이.... 57 진실은? 2014/10/02 15,804
422502 최진실 관련하여 근황이 궁금한 인간 3 ... 2014/10/02 3,131
422501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2014/10/02 3,283
422500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닥시러 2014/10/02 3,872
422499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닥시러 2014/10/02 1,218
422498 김연아 불쌍하다, 진심으로 47 너너 2014/10/02 20,063
422497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레버리지 2014/10/02 1,899
422496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소격동 2014/10/02 11,739
422495 출산(탄생)을 축하하는 시.. 알려주세요 2014/10/02 889
422494 연애의 발견 주인공들 보다 곁다리 로맨스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1 ;;;;;;.. 2014/10/02 1,142
422493 인터넷 옷 쇼핑몰에서 갑ㅇ 2014/10/02 722
422492 제왕절개수술 후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요? 5 dd 2014/10/02 1,578
422491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에휴 2014/10/02 764
422490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귀요미 2014/10/02 2,995
422489 아껴사는내게 이상한법만 생기네요 17 죽고싶네요 2014/10/02 10,317
422488 서울에서 파주출판도시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나요 ? 7 bab 2014/10/02 1,765
422487 평발교정깔창에 어떤 운동화를 사야하나요? 1 질문 2014/10/02 4,821
422486 처가살이... 생활비 얼마정도 드려야 할까요? 9 ... 2014/10/02 3,789
422485 언제쯤 시댁에 할말하는 날이 올까요? 4 .. 2014/10/02 1,785
422484 고구마먹으면 왜이리 가스가 차는지 5 고구마 2014/10/02 2,728
422483 짜짜로니 2개에 청양고추 4개 송송... 11 존심 2014/10/02 3,334
422482 오수진 변호사 전남친 같은건물로 이사온거 희한하네요 3 ... 2014/10/02 6,607
422481 민둥산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여행 2014/10/01 1,151
422480 깊어가는 가을이 싫어요 ㅜㅜ 2 2014/10/01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