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그러고 싶은데 엉엉
맞춤법이 너무! 틀려요 ㅠㅠ
근데 저는 그게 왜그렇게 거슬리죠
저두 잘하는건 아니면서 속상해요 얘기해주고 싶구요
자존심 상할까봐 말도 못하겠구... 휴...
1. 그거
'14.9.29 5:23 PM (14.32.xxx.97)정말 병신같습니다.
헤어지세요.2. 그건
'14.9.29 5:24 PM (125.183.xxx.57)얘기 해줘야 할 것 같긴 한데
참 말 건내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근데 그게 굉장히 거슬리고 쫌 그렇잖아요.
기회를 잘 포착해서 얘기해봐요.
근데 저는 남친이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특정 단어에서만 그러는 것도
아니라면 쫌 실망할 것 같네요3. 그거
'14.9.29 5:29 PM (14.32.xxx.97)첫댓글인데요, 겪어봐서 하는 말이예요.
맞춤법 잘 틀리는거, 뭐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에겐 문제 안되겠지만
원글님은 많이 거슬리시는거잖아요.
극복 안됩니다. 사귀다보면 점점 편해지기도하고 권태기도 올텐데
정말 딱... 병신같이 느껴져요.
저라면 얼마 안된사이라니 그만두겠어요.4. ㅋㅋㅋㅋㅋ개웃김
'14.9.29 5:38 PM (14.32.xxx.97)시샨님 채김지셈 우껴디질레라~ㅋㅋㅋㅋㅋ
5. ㅋㅋㅋㅋㅋㅋ
'14.9.29 6:00 PM (119.67.xxx.194)아이고 배야 ㅋㅋㅋㅋㅋㅋㅋ
숲으로 돌아갔다 보다 더 웃겨요ㅋㅋㅋㅋ6. 그런데
'14.9.29 6:07 PM (70.178.xxx.62) - 삭제된댓글그 남자친구분이 주욱 한국에서 살았고, 한국에서 교육받은 사람이라면 너무 심한 맞춤법 틀림의 문제는 지적인 면과도 관련있을것 같구요, 혹시라도 어릴때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맞춤법 교육을 잘 못받아서 그런 경우라면 이해해줄수 있는 문제고, 또 얘기를 꺼내보고 오히려 도와줄수 있는 문제일것 같아요. 어느쪽인지 안 쓰셔서 모르겠지만, 참고해 보세요.
7. ...
'14.9.29 7:05 PM (182.226.xxx.93)http://speller.cs.pusan.ac.kr/
요걸 보내 주세요, 남자 친구에게.8. 다른 글
'14.9.30 3:41 PM (125.140.xxx.73)남친이 쓴 적 없는 어떤 글을
남친이 자주 틀리는 표기법으로 바꿔 쓴 종이를 준비합니다.
물론 정답지를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데이트 중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 시간에(커피숍이라든지)
어디서 본 퀴즈인냥 그 글을 꺼내 틀린 맞춤법찾기를 합니다.
남친 자존심 전혀 안건드리고 고칠 수 있어요.
예전에 친구한테 쓴 방법입니다.
근데 이게 좀 신경쓰이는 건 나 또한 정확한 맞춤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