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5명에 선생님1명,, 수학학원 그만둘때..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시나요

6학년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14-09-29 12:53:54
수학학원 처음에 알아보러 갈때 한번 가보고 선생님 ( 인근지역 고등학생 부모님이자 수학전공자분이신데 상가 한호실에서 소규모 아이들가르치는곳이예요)뵌게 전부이네요
다닌건 2년정도되었구요
고학년인데다가 둘째가 어려 그후론 가본적은 없고
상담할일있으면 전화드려서 통화하고 했어요

이번에 갑자기 급하게, 엊그제 마지막으로 가고 오늘부터 다른종합학원을 다니게 되었어요
아이도 조만간 가겠구나는 알았는데
이렇게 친구나 쌤에게 인사도 못하고 가게되었어요
시간도 없어서 잠깐가서 인사드리게에도 그시간에 맞춰갈수도없어요..ㅜㅜ

다른분들은 대형학원이든 소규모 학원이든
그만두게 되면 미리 말씀드리시나요
그리고 직접 찾아가서 인사하시나요

참 이럴때가 난감하고 죄송수럽게도하고
아니면 내가 이렇게 죄송한 마음이 드는게
오버인가 하는 생각도나구요..

도리상..직접 찾아가서 인사두리면 좋지만
현실에선 그게 잘 안되는거 같은데...
82님들은 실제로 어떻게 마무리 지으시나요
IP : 223.62.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찾아가요
    '14.9.29 12:57 PM (39.7.xxx.67)

    보통은 끝이 좋을 수 없기에 전화나 문자로 해요

  • 2. 원글
    '14.9.29 12:59 PM (223.62.xxx.77)

    저도 문자 드리긴했어요...
    그래도 서로 건투를 비는 내용의 문자이지만
    그래도 마음이 불편허긴하네요^^;

  • 3. 항상
    '14.9.29 12:59 PM (1.240.xxx.194)

    학원 그만두는 일은 어렵기만 해요~^^;

  • 4.
    '14.9.29 1:05 PM (116.125.xxx.180)

    안가셔도 되요
    문자로 그동안 감사했다고 아이가 문자 넣게 하시고 엄마는 쌤한테 전화 한번 넣으세요 고마웠다고..

  • 5. 2년정도 다녔다면
    '14.9.29 1:05 PM (222.112.xxx.188)

    아이 마지막 수업하러 갈때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마련해서 보내셨으면 좋았겠네요.
    제 아이는 선생님 선택하는 게 좀 까다로운 아이라
    세번정도 다녀보고 아니면 땡
    지 기준에 맞으면 보통 2~3년
    피아노 쌤은 8년을 같이 했네요.
    오랫동안 같이하다보니 정도 들고해서 그냥은 못지나치겠더라구요.

  • 6. ....
    '14.9.29 4:29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아이를 데리고 같이 인사드리는게 도리인 줄은 아는데...
    어떤 선생님은 노골적으로 기분 안좋은걸
    드러 내시는 분들이 있어요.^^;;
    솔직히 원장이나 강사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는 않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353 깨알만한 상식도 정의도 짖이겨지는 사회가 되는군요 5 정의와 상식.. 2014/09/29 679
421352 자녀학원보내시면서, 학원에 몇번이라도 가서 얼굴 비추시나요 2 학원 2014/09/29 1,360
421351 다른건 다 괜찮은데 사무실 내 환경과 출퇴근 시간때문에.. ..... 2014/09/29 548
421350 아이폰 초기화 되었는데요ㅠㅠ 동영상복구 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 1 울고싶다ㅠㅠ.. 2014/09/29 795
421349 학생5명에 선생님1명,, 수학학원 그만둘때..직접 찾아뵙고 인사.. 5 6학년 2014/09/29 2,912
421348 강박증 결벽증 치료하기 전엔 제가 순수파인 줄 4 . 2014/09/29 2,191
421347 노트북 구입처 11 한글 2014/09/29 1,378
421346 이 옷 어떤가요? 6 질문 2014/09/29 1,255
421345 김장김치 씻어먹는 거랑 동치미(백김치?) 씻어먹는거랑 다른가요?.. .... 2014/09/29 756
421344 위염에 흰민들레즙 드시는분 계신가요? 효과가 궁금.. 2014/09/29 3,004
421343 컴퓨터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14/09/29 608
421342 친구들을 몰고 다니던 애들 잘 살던가요? 7 동창 2014/09/29 3,288
421341 아들아이 성교육 어떻게 하세요? 구름 2014/09/29 604
421340 말길이 뭔가요? (맞춤법 질문) 2 ㅡㅡ 2014/09/29 1,163
421339 가족 도움 없이 아이 키우면서 맞벌이, 도대체 어떻게 하세요??.. 24 다이몽 2014/09/29 3,953
421338 파운데이션을 손으로 바르면 안좋은가요? 5 궁금 2014/09/29 7,401
421337 냄새잡는 고양이모래와 모래매트 추천 부탁합니다. 8 고양이 2014/09/29 1,609
421336 롯데시네마 초대권 이용에 관해서.. 1 궁금 2014/09/29 819
421335 내집마련 갈등입니다. 도움주세요~~ 5 멋쟁이토마토.. 2014/09/29 1,448
421334 이런 문구 어디서 파나요 1 michel.. 2014/09/29 639
421333 전두환 집권 87년 당시 KAL 폭파사건의 안기부 서류 공개 7 ........ 2014/09/29 1,502
421332 상가건물 세줄때요, 열쇠 전부 주나요? 1 2014/09/29 703
421331 비교하는 도우미 아줌마 16 연예인이랑 .. 2014/09/29 4,672
421330 시누이들이 너무 뻔뻔해요. 19 아..정말 2014/09/29 5,723
421329 가을에는 어촌사랑 갯벌체험 및 봉사활동으로 풍요롭게 보내세요~ 오늘밤 2014/09/29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