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볼 만 한가요?
왜 그런거 있죠? 읽거나 볼려고 했는데 그거 보거나 읽을 때만 꼭 일이 생겨서
몬 본거요.
제겐 이게 그런데 이거 읽어볼만할까요?
어제 바자회갔다 있길래 영어로 된 거 한 권샀어요.
요즘 마음도 가라앉는데 이 책잉 어떤 내용인지도 사실 정확히는 몰라요.
여담으로 바자회는 좀 저한테는 기대보다는 못 미쳤어요.
수고한 분들 수고를 폄하하는 건 아니고요
규모나 나온 음식, 물건 수, 종류가 여기서 글 올라오던거에 비해선 좀 아쉬웠어요.
외국살 때 벼룩시장을 연상시키긴 했는데 사람들 관심도
많고 한 번 먼 걸음이든 뭐든 시간 내 가는 거 생각하면 아예
정말 규모 좀 크게 해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