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해서 뭐하다보면 11시 12시네요

산다는게..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4-09-27 12:54:33

집에오면 7시

밥하면 8시 애들하고 밥먹고나면 8시 30분 샤워하고 나오면 9시

남편 퇴근. 밥 차려주고 설거지에 뒷정리 까지 하고 나면 10시 30분

어떨땐 11시..

 

애들하고 이야기하면서 빨래좀 정리하고 뭐좀 하다보면 12시..

잠자고 아침6시 30분 기상 다시 출근...

 

날마다 이생활의 반복이네요

도대체 뭐하느라 책한줄을 못읽고 잠자고 출근하고를 반복하며

살고 있는지...  이렇게 살면서 사람이 늙어가나 보다..이런생각을 하니 서글퍼지네요

 

다른 직장맘들도 다 이렇게 생활하시나요?

IP : 121.178.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굴이
    '14.9.27 2:34 PM (122.34.xxx.19)

    완전 열심히 사시네요.. 전 전업인데 요즘 의욕도 없고 직장인보다 더 피곤해하고 책은 커녕 우울증에 죽겠어요. 바쁘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좋고 부럽기까지 하네요

  • 2. ...
    '14.9.28 10:10 AM (119.148.xxx.181)

    남편이 늦게 퇴근하는데 집에서 저녁드시네요..
    저녁 두번씩 차리느라 고생 많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670 햇빛에 빨갛게 익은 얼굴 좀 하얗게 만들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 2014/09/27 1,920
420669 29.5평이면 29평이에요,30평이에요? 3 그것이알고싶.. 2014/09/27 1,244
420668 ㅂㅏㅈㅏ호ㅣ .. 2014/09/27 1,046
420667 기분이 좀 묘해요 4 가을오후 2014/09/27 1,095
420666 바자회 후기 6 ㅁㅁ 2014/09/27 1,945
420665 X 묻은 새누리당이 겨묻은 야당탓하는 나라. 9 완구야~ 2014/09/27 609
420664 조언 감사합니다 rnrans.. 2014/09/27 439
420663 퇴근해서 뭐하다보면 11시 12시네요 2 산다는게.... 2014/09/27 922
420662 검소하다 구질하다-- 5 ㅇ ㅇ 2014/09/27 2,326
420661 서화숙기자.. 김현 당당하게 활동하고 미안하다고 하지마라 적극적.. 8 .... 2014/09/27 1,423
420660 소개팅에 대한 이상한 질문 하나. 인성이란 2014/09/27 662
420659 36개월 여아와 단둘이 보라카이.어떨까요?? 8 보라카이 2014/09/27 3,330
420658 유치원 옥상에 핸드폰기지국 있다면... 3 아구구 2014/09/27 2,571
420657 떡이 안굳는 이유가요 15 떡보 2014/09/27 13,519
420656 편들어 줬더니 필요할때 등돌리는 사람 11 2014/09/27 2,235
420655 초등생 매트리스 어떤거 쓰시나요? 3 .. 2014/09/27 1,124
420654 엄앵란 "요즘 달라진 신성일, 겁이 난다" 17 호박덩쿨 2014/09/27 14,263
420653 친노 '기득권 집단 전락' 들리는가 33 강원택 교수.. 2014/09/27 999
420652 바자회 가고 있어요 19 다크초코쿠키.. 2014/09/27 1,678
420651 단통법시행전에 휴대폰을 바꾸는게 맞는걸까요? 4 응삼이 2014/09/27 1,419
420650 우울증 걸린 개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 8 희망 2014/09/27 2,120
420649 조계사 근처.갈만한곳..? 10 .. 2014/09/27 1,789
420648 어흑 ㅠㅠ 저좀 위로해 주세요 3 서울의달 2014/09/27 872
420647 꽃게탕 끓이는 법 4 느느느 2014/09/27 1,725
420646 직장 상사 유치하네요... 1 네모네모 2014/09/27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