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몸무게 땜에 제가 깜짝 놀라네요

보기와 달라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14-09-25 23:11:18

연예인들 몸무게는 정말 다 거짓말 같아요.

하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도 보니까 연예인들 조금씩 속였더만요.

근데 저는 제 무게도 기가 차구만

남들 무게 가끔 들으면서 기함하네요.

저는 정말 안 믿겨요.

제가 들은 사람들 몇을 보면

키가 정말 작고 얼굴도 조그만 사람들이 있거든요.

정말 40킬로 중반 정도 돼 보이는데 55킬로라나 뭐라나?

운동 정말 열심히 하고 키도 160 안 되는 동생은 비교적 날씬해요.

근데 무게가 56킬로라네요?

아줌마라 하면 보기엔 다 옷으로 카바를 해서 그런지 날씬해 보이는데

50대 중후반 몸무게네요?

제가 키가 있어서 누가 제게 무게 얼마지? 하는데 사실 그보다 넘지만 그래도 기분 나빴는데

저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연예인이 마른 건지 내가 그동안 잘 모르고 살았던 건지

주변 날씬해 보이는 여자들 몸무게 듣고 정말 놀라고 있네요?

IP : 61.79.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5 11:13 PM (61.84.xxx.189)

    근데 진짜 사나이에서 여자연예인들 옷입고 마이크 다 달고 몸무게 잰거라 3킬로는 빼야 될 것 같아요. 옷만해도 1킬로 넘고 마이크 무게가 2킬로는 되니까요.

  • 2. 저도 여기 댓글보고 놀라요 ㅎㅎ
    '14.9.25 11:16 PM (121.162.xxx.53)

    아들이 키가 174라나? 근데 몸무게가 50몇킬론데 옷발잘받고 예쁘데요 ㅎㅎㅎ 남자가 60도 안나가는데 그게 보기싫게
    삐쩍 마른게 아닌가봐요. 여기는 50넘으면 큰일나는 곳인듯. 168에 53로 수두룩 ㅎㅎ 정말 마른사람들천지인듯해요..
    통통족인 저는 ㅎㅎ 어찌 살아야하는지 ㅎㅎㅎㅎㅎㅎ

  • 3. //////////////
    '14.9.25 11:16 PM (42.82.xxx.29)

    그거 여름옷입니다.여름옷은 무게 차이 안나요.집에서 재어보세요.그램수 차이 별로 없어요.
    마이크 무게가 관건인데 그게 3키로씩 이면 리포터가 그리 들고 못하죠.
    제가 들어본 바로는 우리집 1키로짜리 아령보다 가볍던데.

  • 4. ///////////
    '14.9.25 11:20 PM (42.82.xxx.29)

    뼈무게 커요
    항상 이런글올라오면 소뼈 사러 가보라고 하거든요
    소뼈가 길면서 단단한게 있고.짧은면서 좀 단단한게 있고 다르잖아요.
    그램수도 다 다르고.
    사람도 그렇겠죠.
    울집에도 뼈 무게 많이 나가는사람이 있어서..
    반대로 뼈무게가 가벼운 사람도 있거든요.
    울엄마..다리 딱 얹으면 공기 얹은느낌.
    몸무게도 적게 나가요.

  • 5.
    '14.9.25 11:21 PM (223.62.xxx.32)

    저 병원에서 일했는데요. 보기보다 여자들 몸무게 후덜덜해요.
    160초반 키에 50키로 후반 진짜 많구요. 60초반도 많아요.
    겉으로 보기엔 전혀 살쪄보이지 않았는데. 오히려 키작으면 숨은 살이 많아도 티가 안나는 것 같아요.
    일단 어깨가 좁아야 함이 포인트.

  • 6. 주위에
    '14.9.25 11:39 PM (211.59.xxx.111)

    40키로대 여자 있을까? 생각해보면 160이하 아담한 몇명 빼곤 없을거 같아요.
    165에 48이런건 현실엔 없다는 말이죠

  • 7. 연아
    '14.9.25 11:55 PM (121.160.xxx.57)

    김연아가 166? 키에 몸무게 46 아니였나요?

  • 8. ...
    '14.9.26 12:31 AM (58.236.xxx.201)

    옷무게가 무슨 일키로나 되나요?
    마이크니 뭐니 다합쳐도 일키로될까말까하겠네요
    키에 비해 몸무게 적게 나가는 사람들은 뼈대가 가늘고 물렁살이예요

  • 9. ㅇㅇ
    '14.9.26 8:54 AM (1.247.xxx.4)

    젊은 애들은 40키로대 의외로 많을듯 한데요
    대학생 저희 큰 딸이 167에 48키로인데
    키크고 40키로대면 삐쩍 마르고 앙상하니 보기
    싫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야리야리 여성스럽고 몸매가 이뻐보여요
    친구나 주변 사람들도 보기 싫다고 살찌라는 사람은
    거의 없고 부럽다는 사람들이 많구요
    어려서 부터 마른 몸매에 소식가라 찌고 싶어도
    안찌는 스타일이죠
    반면에 작은 딸은 162에 49키로인데 얘 몸무게 때문에
    놀랄 때가 많아요
    큰 딸에 비해 식성 좋아서 아주 잘 먹고 겉보기에도
    통통하고 어깨도 약간 벌어지고 살이 단단하니
    통뼈같은 느낌이나고 하체도 튼실하니 언니 스키니진이
    작아서 잘 안 맞는데도 50키로 안 넘더라구요
    저위에 40키로대 별로 없을거라는 글이 있는데
    20대 조카애들 보니 40키로대 의외로 많은듯 해요

  • 10. ..
    '14.9.26 10:26 AM (223.62.xxx.23)

    저 다니는 센터 트레이너가 엄청 말랐는데 59키로에요. 몸이 근육 ㅎㄷㄷ;

  • 11. 저도...
    '14.9.26 1:36 PM (218.234.xxx.94)

    연예인들이 직접 보면 정말 말랐다잖아요.. 화면이라 더 쪄보인다고..

    저도 그런 경험 있는 게 주변에 마른 여자들 있잖아요. 직장 동기나 후배 등..
    정말 말라서 뼈밖에 없는 동기(키는 162 정도)한테 45킬로나 나가냐고 했더니 49킬로그램이래요.
    (진짜 뼈밖에 없어요. 가슴도 없고.. 그렇다고 운동 즐겨하는 친구도 아니고..)

    또 다른 직장 후배는 마르진 않지만 늘씬하고 딱 보기 좋았는데 (키는 168 정도)
    58킬로그램 나간대요. 어엇 했죠..

  • 12. Dd
    '14.9.26 4:03 PM (24.16.xxx.99)

    165에 48 실제로 왜 없겠어요?
    제가 168에 49-51 왔다 갔다 하는데요.
    대학교 때부터 25년 이상 임신했던 1년만 빼고요.
    마른 편이지만 저보다 더 마른 친구들 항상 여러명 있었고요.
    남자들도 20대 때는 172-3 정도 키에 55-60 킬로 되는 아이들 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097 줌인줌아웃에 바자회 사진 올렸어요..~~ 2 우훗 2014/09/27 1,240
421096 공부 못하는 아이 예체능(사진학과등)으로 대학 19 사진학과 2014/09/27 4,868
421095 양도 소득세.. 4 ... 2014/09/27 1,072
421094 따뜻한 기운 가득했던 바자회! 5 같은마음 2014/09/27 1,720
421093 사십대 남자의 야구모자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요. 1 사십대 2014/09/27 754
421092 다음 바자회때... 13 쿠키냄새도 .. 2014/09/27 1,932
421091 미에로화이바 26000원 구입하고 얻은 아이템 뉴스쿨 2014/09/27 856
421090 임실치즈피자 맛있나요? 1 피자땡겨요 .. 2014/09/27 1,536
421089 토리버치가서 지갑이랑 가방 질렀어요! 2 ㅋㅋㅋ 2014/09/27 2,951
421088 더 슬픈 소식 2 비보 2014/09/27 1,520
421087 음악 쟝르별로 나오게 하려면 1 아이튠즈 2014/09/27 403
421086 저도 바자회 다녀왔어요 5 바자회 2014/09/27 1,396
421085 현*자동차 본사 입사한 지 10년차면 15 ... 2014/09/27 3,405
421084 외로움은 가장 따뜻한 순간에 온다... 3 갱스브르 2014/09/27 1,807
421083 오피스가에 있는 상가는 컨설팅업체 통해서 매매하는게 더 나은가요.. 궁금 2014/09/27 464
421082 엘지 광파 오븐,,,,이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크리스 2014/09/27 854
421081 손도끼와 유리파편... '세월호 구조쇼'의 정체는? 2 구조쇼 2014/09/27 785
421080 공무원 은정이랑 준욱이 케미 2 잔잔하다 2014/09/27 2,485
421079 네이버로그인이 안돼요 어떡해야 하나요 3 도와주세요 2014/09/27 636
421078 탈북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20 남한최고 2014/09/27 4,382
421077 이 여자애 왜이러는걸까요? 5 ,,, 2014/09/27 1,564
421076 바자회 짧은 후기요^^ 7 어묵한꼬치 2014/09/27 2,076
421075 제가 사려는집에 지분이 다른사람이 또있다는데요ㅜ 8 흐미 2014/09/27 1,573
421074 급)구의동 커트 잘하는 새서울미용실 위치정보 부탁드려요 5 구의동 2014/09/27 1,361
421073 경영학과 면접을 보는데요 5 경영학과 2014/09/27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