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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연예인 본 얘기~ (기억 다량 방출. ^^)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25,994
작성일 : 2014-09-25 22:55:52
아무래도 제가 연식이 있다보니 본 연예인들이 많네요... 느낌은 제 주관적~ ^^;;

6년 전쯤 차승원.
생전 안 가는 청담동 미용실에 어찌하여 가서 머리 하구 앉어 있는데, 왠 후광이 나는 남자가 걸어 들어와요. 근데 사람이 걷는데 어케 상채는 꼿꼿하구 다리만 성큼 성큼 걸어서는 저 안쪽으로 쏙 들어감.

작년에 박희순이랑 박예진.
둘이 똑같은 잠바랑 모자 쓰고 손잡고 걸어가는거. 선남선녀가 따로 없어요. 특히 박희순 키도 크고 실물 멋있어요.

10년 전쯤 김태희.
엘리베이터 같이 탔는데 눈 크고 이쁘장한데 이마에 곰보 자국이 있었어요. (그땐 누군지 잘 몰랐음요.)

10년 전 쯤. 첼로하는 남자랑 결혼하구 집에서 출산한 배우.
몇번 마주쳤는데, 볼 때 마다 얼굴이 살짝 살짝 더 입체적이 되어 가요. (그 땐 제가 사람 이마가 왜 점점 앞으로 나오는지 진정 몰랐음)

5~10년 전.
동부 이촌동 및 강남에서.
정려원. 이쁜데 너무 너무 말랐구요. 다리가 내 손목.
박남정. 키가 증말 작어요. 저 보다두요.
심은하. 수수한데 이쁨. 애들이랑 남편이랑.
신애라. 까무잡잡하고 이쁨. 실물은 대박 글래머.

30년 전 쯤. 이기선 홍진희.
모 호텔 수영장에서. 몸매랑 얼굴 이쁨.

35년 전 쯤.
함중아와 양키스, 유지인 등등.
유지인 겁나 이뻤어요. 함중아와 양키스는 함중아보다 옆에 아저씨가 잘생겼고요.

20년 전. 남대문 도깨비 시장에서 이기선 다시 만남. (이 배우 당시에 참 유명했는데, 어느날 사라짐)

3년 전 쯤 견미리.
명동 신세계에서. 아주 쬐꼬맣고 이쁨.

작년에 홍은희 정혜영.
홍은희는 뭔 촬영중이었는데 오목조목 이쁘구요.
정혜영은 애 하나 안고, 또 하나는 손 붙잡고, 옆에 또 하나는 아줌마랑 걸어가고 있음. 그냥 꾸미지 않았는데도 이쁘고, 말랐는데 엉덩이는 토실했어요.

20년 전 쯤 박정수.
영동 신세계 맨 꼭대기층 식당에서. (옛날 나산 백화점. 지금은 헐렸고 고층빌딩이 됬어요) 아줌마가 증말 쬐그만데 너무 이쁨.

2~3년 전 유오성.
동네 수퍼에서. 무표정인데도 인상이 강해요. 저를 노려본 것도 아닌데 저는 자동으로 쫄게 되요.

6~7년 전쯤 전재용.
비 오는 거리에 서 있는데 키가 크고 머리가 반짝임. 단박에 누군지 알게 되는 외모.

8년 전 쯤.
어린이 후원 행사에서 차인표, 선우재덕. 선우재덕 인상이 참 선하고 좋아요.

25년 전 쯤 노주현.
잠실 롯데 11층 피자헛 사장이었음. 그때 방송 쉴때라 자주 써빙도 해주고 "음~ 맛있거 먹어요~" 함.

7~8년 전 쯤 이세창.
남대문 시장 골목에서 드라마 찍고 있음. 겨울이라 추워서 막 인상씀. 잘생겼어요. 확 끄는 매력은 없구요.

5~6년 전쯤. 최민수랑 강주은.
하야트인지 힐튼인지 신라인지 암튼. 최민수가 절 뚫어져라 쳐다 봄. ('뭐?' 하는 표정으로 째려 주고 내가 먼저 모른척 함)

25년 전 쯤. 김영애. (이영애 말고 아주머니요)
남산에서 산책하다가.

15년 전 쯤 개그맨 김성호.
남산 국립극장에서 마주쳤는데 울애들이 "안녕하세요?" 인사하니 "안녕~" 하구 이뻐하구 지나감. (나중에 울애들한테 왜 인사했나 물어보니 외삼촌 친구인줄 알았다고 ㅠㅠ)

12~13년 전쯤 전인화.
예술의 전당. 애들 델고 발레 보러 왔는데 너무나 이뻐서 깜놀... 기냥 눈을 뗄 수가 없어요.

몇 달 전에 엄태웅이랑 발레리나 부인.
옆 테이블에서 밥 먹었구요. 둘이 참 사이 좋아 보여요. 엄태웅은 인상이 선하고 부인은 이쁜데 너무 말랐어요. (내 고기 좀 덜어주고 싶었어요) 역시 여자는 살이 있어야 더 이뻐요.

작년에 손석희랑 뽀미 언니.
안국동 한식집서 역시나 옆 테이블. (손석희님 만난 얘긴 82에 한번 썼어요. ^^)

그 외 패티김, 임권택, 하춘화... 더 많은데 사람이랑 때와 장소가 다 기억이 안 나구요.

제가 본 중에 남녀 미모로 갑은 차승원이랑 전인화 였어요.
IP : 222.109.xxx.16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9.25 11:00 PM (222.238.xxx.9)

    함중아와 양키스에서 빵~ 태어나지 않은 82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ㅋㅋ

    전 최다니엘이랑 황정음 봤는데 둘 다 작고 말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카메라가 저 정도 돼야 정상인으로 보여주는구나 싶었어요. 나는 그냥 오징어 ㅠ

  • 2. ..
    '14.9.25 11:01 PM (59.15.xxx.181)

    아 뭐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몇개월전으로 돌아가서
    요즘 연예인들을 얘기해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저도 차승원은 작년엔가 모 신문사 빌딩으로 들어가는거 봤었는데
    후광이...맞긴 맞더라구요
    그때도 다리만 성큼성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
    '14.9.25 11:02 PM (223.62.xxx.95)

    아.. 차승원씨 보고싶군요.

    엄태웅이랑 부인은 어떻던지 궁금해요.
    보셨단얘기만 있어서 ㅎㅎ

  • 4. 손님
    '14.9.25 11:02 PM (112.152.xxx.32)

    전 아이비-진짜 작더군요 키도 얼굴도
    박솔미ㅡ 쌩얼은 평범하고는 까매서 이쁜지 모르겠더라는
    근데 엄청 마르고 성격이 생각보다 활발
    조현재ㅡ방송 나온것처럼 조용하고 소심해보이는 성격
    손호영ㅡ똑같아요 피부 짱 좋고...연예인 같지않은 매너남!

  • 5. .....
    '14.9.25 11:05 PM (123.213.xxx.209)

    언제적 함중아를ㅋㅋㅋ(모르는척)
    손석희씨 얘기 좀 자세히 알고 싶어요..

  • 6. 마니또
    '14.9.25 11:08 PM (122.37.xxx.51)

    97년쯤
    부산 보수동에서 작은 슈퍼 카운터에 있던 박철우(옛날 가수)를 봤네요
    저야 얼굴봐도 모르는데 사무실언니가 말해줘서 알았어요.
    인기가 별 없었는지,잘 모르던데요

  • 7. 차승원
    '14.9.25 11:08 PM (121.166.xxx.250)

    자주 봅니다. 집근처라

    자기집앞 골목에서 사람들 시선 신경도 안쓰고 찡그리며 담배 뻑뻑 피우고
    왜저러나싶더니 아들 노아군이 대형사고가 터지더군요.
    얼마나 답답하고 화가 났으면 집에 못있고 밖에 나와서 저랬나 안스러운 마음이...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9.25 11:17 PM (222.109.xxx.163)

    엄태웅 얘기는 추가해서 수정했고여~

    손석희 만난 얘기는 링크 걸라고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9.25 11:19 PM (222.109.xxx.163)

    이 냥반들이... 함중아와 양키스는 당대의 아이돌이에요.

  • 10. ..
    '14.9.25 11:19 PM (116.121.xxx.197)

    저도 이촌동에 살아보고 일산에도 살아보니 연예인들 많이 봤어요.
    이기선씨를 아니 저도 연식이 오래되었는데 대학 입학하던해에 이대앞에 구두 맞추러 가서
    그 좁은 가게에 울 언니, 나, 이기선씨, 점원 둘 이렇게 다섯이 한참 앉았었어서 오래 봤네요.
    무지 말괄량이라 느꼈음.
    노사연은 전혀 뚱하지 않고 못생기지 않아 놀랬고
    이성미는 아래 윗집 살았어서 말도 해봤고
    그 멤버들 박미선, 이경실, 주병진, 이홍렬도 자주봤고..(이 사람들은 티브이랑 거의 같으나 이경실은 실물이 티브이보다는 많이 이뻤음)
    김상경씨는 저는 건물에 들어가고 그는 나가다가 부딪칠뻔 했는데
    너무 잘생겨 소리를 꺅! 질러버렸어요.
    현미 아줌마, 엄앵란 아줌마, 윤미라아줌니도 봤고
    다나라는 가수 아가씨도 봤는데 참 이뻤음.
    컬투는 실물로도 머리가 엄청커서 으악~!
    수퍼쥬니어는 엠비씨 방송국 앞에서 봤는데 신동을 가까이 봤어요 잘생겼더라고요.
    그 남자가 그 정도니 다른 멤버는 황홀 그 자체.
    사랑과 전쟁의 서권순 아줌마는 성격 짱~!! 울 남편과 친함.
    이영애는 신인때 피부 엄청 더러울때, 피부가 너무 나빠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최민수와 강주은은 이촌동에 살았을때 자주 봤는데 아마 건마님이 자길 아는척 안해서
    열심히 쏘아봤을겁니다.
    아는척 할떄까지 쏘아보는 버릇이 있더라고요.
    알아보고 인사하면 금세 헤벌쭉~. ㅋㅋ

  • 11. ㅁㅁ
    '14.9.25 11:22 PM (125.178.xxx.5)

    집근처에서 넝쿨당 촬영한다길래 구경갔다가 작은엄마역 하시는 분이 실제로 엄청 예뻐서 놀랐어요
    개인적으론 김남주가 눈에 안들어올 정도...

  • 12. 건너 마을 아줌마
    '14.9.25 11:28 PM (222.109.xxx.163)

    최근요??
    아, 글고 보니 유대균도 몇번 마주쳤네요.
    그 땐 그사람이 누군지 몰랐고요. 이 식당 주인인가? 참 짧고 굵구나... 했어요.

  • 13.
    '14.9.25 11:28 PM (218.144.xxx.205)

    유오성이랑 윤손하 봤는데..
    둘 다 정말 너무너무 아니었어요..
    멀리서 걸어오는 남편 뒤에 후광이 보일 정도였네요..
    울 남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게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 14. white
    '14.9.25 11:30 PM (121.129.xxx.133)

    기억력이 엄청 좋으신거 같아요. 저 많은 분들 보신거를 어떻게 다 기억하시는지 신기하네요^^

  • 15. 심플라이프
    '14.9.25 11:38 PM (175.194.xxx.227)

    이기선씨 저도 실물로 보고 정말 놀랐어요. 피부도 희고 곱고...조연만 나오는 게 아까울 정도였죠.
    이영애는 자주 봤는데 정말 살 많이 뺀 거예요. [인샬라]영화에서 청바지 입은 씬...ㅋㅋ 터져나가요.
    전도연은 쌩얼 그 자체...온 몸이 근육질이었어요. 기럭지나 비율이 아쉬운 배우 중의 하나...;;;
    차인표는 정말 머리 커요. 철모 따로 맞춰썼다는 게 뭔지 이해가 갈 것 같더라구요. 연기력은 나중이고.
    장동건....제가 본 연예인 중에 최고였어요. 15년 전이라 젊었고, 후광이 비치는 게 뭔지 알겠더라구요.
    채시라...의외로 하나도 안 이뻐요. 그러나 키나 몸매는 좋았습니다. 얼굴이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김민종...생각보다 훤칠하고 귀티 났어요. 눈도 그렇게 푹 꺼지지 않았구요. 멋있었습니다.
    제일 실망한 건 서태지...초등생 하나 중에 춤 추는 애 골라온 것 같았어요. 양현석이 덩치가 더 좋았죠.

  • 16. ㅎㅎㅎ
    '14.9.25 11:46 PM (110.13.xxx.33)

    재밌네요.
    전 최민수씨를 좀 안좋아해서 글읽으면서
    거봐~~ 으 느끼 tt폼 원글님, 오우 멋져요~!! 하다가
    위에 댓글 읽고 약간 귀엽네요 ㅋㅋ

    전 참 돌아다니면서 누구 보게 안되더라구요.
    예전에 슈주 성민과 소녀시대 수영?? 인터넷 라디오 스튜디오에 잠깐 같이 들어갈 일 있었는데... (이당시 전 이들이 누군지도 잘 모름)
    둘다 아직 어리고 의욕만땅인 느낌.성민은 매우 관심보이고 또래 대하듯 말도 잘붙이고 잘해주며 많이 쳐다봤는데 전 얘들 나보다 엄청 어리다 선입견에 연예인이 익숙치가 않고 어색해서 그냥 쌔했음(ㅠㅠ 저 왜그랬을까요 흑흑). 수영은 그때도 굉장히 몬가 욕심/의욕 많아보이는 느낌?--나쁜 느낌은 아니고 그냥 일욕심 쪽이요. 개인적으로 그때보다 얼굴에 너무 손대서 아쉽네요 ㅠ

    모델 한혜진과 배우 한혜진 한날 한행사에서 볼일 있었는데
    전자는 완전 비호감(못마땅하듯이 째려보듯 하니-도대체 왜?? 인상이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었음). 그냥 사진과 똑같고 별로 와~~ 이런거 없고 그저 매우 말랐음. 배우 한혜진씨는 너무 이쁘고 좋았음.

  • 17. 건너 마을 아줌마
    '14.9.25 11:47 PM (222.109.xxx.163)

    화이트님~
    만난 연예인들 더 많은데 추려낸 게 저 정도에요. 쓰잘데기 없는 건 10년이 지나도 절대 안 까먹어요. 근데 매일 아침 자동차키 찾아 삼만리에요. ㅠㅠ

  • 18. ..
    '14.9.25 11:50 PM (119.94.xxx.104)

    예전 클럽에서 신동엽, 015b, 손지창 등등 많이 봤어요.ㅎㅎ
    신동엽 초창기라 부킹하면서 안녕하시렵니까~ 이럼서 재롱부리시는거 봤고
    손지창은 한창 인기있을때 였는데 키는 작고 얼굴 작았는데 무지 의식했어요.ㅋㅋㅋ
    노현희(성형많이 하신)는 술에 살짝 취해 제 립스틱 빌려달라고 해서 훵미~ 했었고
    박영선(모델) 정말 얼굴 작았고 차승원 스타일 좋았어요.
    굉장히 의외였던건 심신(가수)이었는데 실물이 굉장히 잘생긴 편.
    015b 얼굴 잘생긴 분은 좀 거만이 하늘을 찔렀고
    좀 안생긴 분은 참 착하고 젠틀하더군요.
    박남정은 제 친구 좋다고 대쉬했는데~ 참 작으셨어요.

    김건모 참 까맣고 인물없었고(죄송해용~)
    윤상 키크고 얼굴이 하얀편..꽤 준수했어요.

    압구정에서 본 신승훈은 다리가 넘 짧으셔서 넘 놀랬고
    장동건은 마지막 승부 찍는거 봤는데 후광이 비치더군요.

    우리 아들 4살때 청담동 까페에서
    눈깜짝할 사이에 없어져 찾았더니 이미연이 안고 있었는데 화장끼 없이 수수했고
    아기 넘 이쁘다고 뽀뽀해줘서 평생 팬됐어요.ㅋㅋ 고슴도치~
    옆에 김승우 있었는데 성격이 좀 까칠해 보였어요.
    채시라 넘 평범했고 김혜수는 전혀 떡대없이 늘씬했구요.

    가장 최근에 김제동을 만났는데 모자를 벗고 인사하고
    손을 닦고 악수하는게 참 개념있더군요.
    근데 외모는 지못미였어요.ㅋㅋㅋ

  • 19. 건너 마을 아줌마
    '14.9.25 11:53 PM (222.109.xxx.163)

    추가 --
    갤러리아 건너편 멕도날드에서 박태준회장 옆에서 햄버거 먹었어요.

    하야트 앞에서 이건희 홍라희 만났어요. 울 남편이 "안녕하세요?" 하니 이건희도 끄덕 인사해 줘요. (울 애들 박성호한테 인사한 거. 누굴 닮아서 그런 건지 이제 알았어요.)

    25년 전쯤 이네요.

  • 20.
    '14.9.25 11:55 PM (223.62.xxx.251)

    저 연예인 얘기만 나오면
    눈팅하다가
    건마아 회원님 글 쓰셔서요 ㅎ


    20여년전에

    동덕여고옆
    오산*병원에서
    매점 까페에서
    이승연 봤더랬어요.

    그때가
    아마
    황신혜랑
    신데렐라인가하는
    주말드라마 찍을때였을거예요.

    파란색 자켓에
    네이비 진한 바지에
    같은 톤 벨벳 구두신었는데
    넘 멋지고 이뻤어요.



    눈은 동그랗고 이뿌드라구요.
    아주
    화장은

  • 21. 건너 마을 아줌마
    '14.9.26 12:19 AM (222.109.xxx.163)

    또 추가 --
    10년 전 쯤 하야트 1층 식당에서 밥 먹다 백지연 아나운서 봤어요. 후광이 촥!! 아우라 때메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저를 보더니 웃어주네요. 제가 남자였음 기절해 브럿어요.

    근데... 죄다 옆 테이블 아님 앞 테이블 이네요. 같은 테이블은 없구요. ㅠㅠ

  • 22. ...
    '14.9.26 12:20 AM (222.118.xxx.206)

    전 신승훈이랑 같은 대학을 다녔는데 당시에도 대전에선 알아주는 가수였어요. 하지만 워낙 작아 누군지 구별도 못할정도.

    서초동 법원 결혼식장에서 한창 뜰때의 (아마 윗님 말씀하신 신데렐라였을것) 김승우를 봤는데 너무 평범하고 그냥 아주 까무잡잡한 아저씨란 기억만 나네요. 남편이 못알아본다고 핀잔을 주는데.. 눈에 안들어 올 정도인데 어쩌겠어요?

  • 23. 건너 마을 아줌마
    '14.9.26 12:25 AM (222.109.xxx.163)

    이쯤에서 광고 한 편 나가요... ^^;

    토요일이 82 바자회에요. 맛있는거 이쁜거 좋은거 많고요. 운영진들 겁나 이쁘데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875806&page=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7472

  • 24. 풍문으로 들었소~
    '14.9.26 12:29 AM (211.243.xxx.114)

    전 이*함 피부과에 진료 기다리는데 머리크고 피부안좋은 남자가 옆에 앉더라구요. 어디서 봤나 했는데 배우 정찬씨;
    (이름도 기억안나서 방금 검색함). 강남 모 미용실에서 김민종씨 봤는데 화면하고 같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이였어요.
    연예인은 아니지만 스포츠 스타 김연아선수는 최고였네요(감격). 성수2마트 싸인회행사에서 바로 코앞에서 보고 악수했는데 정말 왠만한 여자연예인들 오징어 만들 외모더라구요.
    3D입체인형같고 온몸이 말랐는데 근육질로 예쁜 몸매 ㄷㄷ 허리는 한줌도 안되어보였어요.
    선착순 백명이였나? 일일이 눈인사해주고 상냥하고 특히 눈매랑 입매가 인상적이였다는.. 봉황의 눈이 그럴까, 맑고 깊고 기품있는 아우라가 여왕님!하면서 절로 무릎 끓을뻔ㅋ
    배우 이병헌은 십몇년전 봤는데 키높이구두 신고도 숏다리였던 기억밖엔 없네요.ㅡㅡ

  • 25. 나도참가
    '14.9.26 12:48 AM (74.101.xxx.3)

    전 학교도 가기 전, 어릴 때 없어졌다 하면 촬영소에 가 있었어요. 물론 엄청 혼났지만 또 갔어요.
    거기서 엄앵란 김지미 신성일 남궁원 윤정희 남정임 봤어요.
    촬영하는 거. 나중에 신성일은 청담동 식당에서도...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성일은 아니고
    남궁원씨 체격과 외모 정말 멋있었던 거 같아요. 별들의 고향에 나왔던 안인숙(? 요즈음은 당췌 이름이 잘 생각이 안 나요. 영화 별들의 고향에 여주인공), 이보희(이 분은 화면이 훨 나 보임), 원미경, 문희(내가 볼 땐 이 분이 제일 품위있게 예쁨), 정윤희(이 분 정말 요정 같이 생겼음). 홍진희(이름도 맞는지 확실하지 않음, 전체적으로 품위는 없어보이는 스타일) 윤형주 김세환

    다음은 태평양 건너서... 지금 전두환 둘째 아들 하고 사는 상아(성이 헷갈립니다. 상아가 많아서.. 좀 까맣고 평범한 얼굴) 그리고 줄리엣 비노쉬, 그리고.... 랠프 화인즈(내가 좋아하는 연기자)

  • 26. ...
    '14.9.26 1:09 AM (59.15.xxx.61)

    다들 어디서 그렇게 연예인들을 보시는지...ㅠㅠ
    저는 몇 년 전에 남대문 시장에서 여운계씨 딱 한 번 봤어요.
    얼굴이 너무 까무잡잡해서 놀람...
    그 뒤에 얼마 안있다가 돌아가셨다는...ㅠㅠ
    아참! 또 있네요.
    아나운서 성세정씨 압구정동에서 봤네요.
    반바지 입고 편하게 털레털레 걸어오는데
    너무나 낯익어서 아는 사람인줄 알았다는...

  • 27. ...
    '14.9.26 1:12 AM (59.15.xxx.61)

    위에 74.101님 글 보니 또 생각남.
    20대...그 때가 언젠지도 기억 안나는 오래 전에...
    정윤희씨를 종로 어느 건물에 들어가고 나가며 마주쳤네요.
    요정같이 이쁘다는 말 맞구요...특히 눈!
    키가 좀 작고 얼굴 까무잡잡...체구도 좀 작았어요.

  • 28. 가을
    '14.9.26 1:15 AM (211.36.xxx.136)

    저두 전인화 공항에서 봤는데 완전 마네킹몸매에 얼굴 정말이쁘더만요 소녀시대 윤아도 완전 이뻤음 두사람은 여자인 나도 반할것같은외모

  • 29. ㅇㅇ
    '14.9.26 6:45 AM (203.170.xxx.201)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전에 신촌에서 채시라와 음정희 나란히 걸어가는걸 봤는데, 인지도와 인기는 채시라가 훨씬 많은데도 별로 눈에 안들어오고 음정희씨가 넘 예쁘고 상큼해서 충격이었어요. 카메라 잘 안받나보다 했음.

  • 30. 저도묻어서
    '14.9.26 8:02 AM (213.205.xxx.130)

    *유지태

    -타조같았음. 머리가 너무 작고 키는 꽤 커서

    * 서편제의 오정혜?

    -청담동 샵에서 봤는데 입을 열기 시작하니 텅...
    실제론 그냥 이쁘다가 보다 부티나는 스탈

    * 최민수 닮은 배우인데 이름은 기억안나고 사극에 나오는 남자배우

    -청담마리에서 봤는데 평범...다른 사람들 의식 무지하는데 별로.

    *김한석

    - 이상아와 결혼하고 고깃집 에서
    작고 티비랑 거의 똑같은 느낌..

    * 김용림씨 남편분

    -여의도 시범앞 버스정류장에서 kbs로 버스타고 가심..
    -정말 체구 아담한 평범한 할아버지 분위기

    * 김경재(국회의원)

    -여의도 시범 놀이터에서 아침운동중이셨음
    -저도 모르게 그냥 인사했고
    -그분도 그냥 인사 자연스럽게 받음
    -생각보다 잘생기셨음

  • 31. 건너 마을 아줌마
    '14.9.26 8:10 AM (222.109.xxx.163)

    밤 사이 한 명 더 떠올라서 추가 --

    조승우랑 유명한 기사식당 옆테이블 (그놈의 옆테이블... ㅠㅠ)에서 밥먹었어요. 후즐근 야상 입고 있었고 키 크고 훤하데요.

  • 32. gma..
    '14.9.26 9:11 AM (222.237.xxx.127)

    최고의 갑은 조인성.
    쌍화점 개봉무렵 무대인사 왔었는데, 제가 다른 영화 보고나온 상태에서 마주침.
    피부도 반질반질, 키며 비율이 후덜덜한데다 겨울이라 귀여운 니트모자 썼는데 이래서 배우구나 했음.
    참고로 옆에 송지효가 같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아봄.
    자그마한 키에 까무잡잡해서 스텝인 줄 알았음.

    김원희를 산본이마트에서 사인행사 할 때 봄.
    피부도 좋고 바짝 마른 것이 비비인형 같았음. 친절도 함.

    남일우 (김용림 남편)
    여의도 63빌딩 근처 우리은행 ATM기에서 돈 뽑을 때 옆에서 돈 뽑으심.
    걍 후줄근한 아저씨였음.

    전무송(연극배우)
    수원 북문 뒷골목에서 봤는데 화면이랑 거의 같아서 바로 알아봤음.

    배철수
    인천공항에서 봤을 때 청소년기 때 너무 좋아한 연예인이라 반가웠지만,
    영국으로 출국하는 동생네부부와 그 시부모랑 같이 있어서 아는 척 못했는데 두고두고 아쉬움.
    바짝 마르신게 매력으로 느껴짐.

    정윤희
    30년도 넘는 시절에 수원 남문백화점에 일일판매 도우미(?)로 오셨음.
    초등학교 다니던 동생이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동생한테 정윤희가 집에 가서 공부나 하라고해서 동생이 그 뒤론 정윤희를 싫어함.

    김학래, 임미숙
    알뜰살림장만 퀴즈 녹화에서 봤는데 왜소하고 걍 그랬음.

    이문세
    tv 공개방송에 당첨돼서 갔는데 얼마나 잘난 척을 하는지 그 뒤로 팬 접음.

    심수봉
    7080 콘서트에 갔다가 오만한게 구는 것 보면서 tv에 나오면 채널 돌림.

    양파
    한창 떴을 때 수원 동성아울렛에서 사인행사 함.
    풋풋하니 이뻤음.

  • 33. gma..
    '14.9.26 9:19 AM (222.237.xxx.127)

    김생민.
    15년도 전인가에 양주 송추계곡에 취재 왔었는데 지금 tv에 나오는거랑 똑같아서
    지금도 tv에 나올 때마다 늙지 않는다고 감탄함.

    손지창
    그 옛날 여의도에서 봤을 때 키도 작고 쪼리를 신고 있었는데 화면이 낫다고 생각했었음.

    성세정(아나운서)
    63빌딩에서 봤는데 귀공자 같은 느낌?

    이영범(탤런트)
    63빌딩 김치찌개집에서 봤는데 주변 시선 의식 안하고 식사하던데 나만 의식함.

  • 34. 제주도에서
    '14.9.26 9:43 AM (218.149.xxx.197)

    최고의 사랑 드라마 끝날 무렵 제주도 한 호텔 헬스장에서 차승원씨랑 두시간동안 둘이서만 운동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 차승원씨인줄 몰랐어요... 아무리 봐도 20대 후반으로밖에는 안보여서 걍 차승원씨 닮은 젊은 모델인가보다 그리 생각했죠.
    얼마전에 모 호텔 식당에서 배우 김보연씨 봤는데, 화장도 곱게 하고 정말 화면보다 이쁘고 젊어 보이시더라구요
    10년쯤 전 인천공항 주차장에서 CF찍던 송승헌씨를 본 적 있는데 정말 이세상 사람이 아닌듯 후광이... 너무너무 잘생겼어요. 키도 크구요

  • 35. 점두개
    '14.9.26 1:22 PM (14.39.xxx.20)

    장동건
    생각보다 키크지않고 체격도 작음, 마름, 얼굴작고 코가 뾰족,
    인간이 아님, 남자인형. 왜 장동건 장동건하는지 실물보고 느낌.

    김민희
    매우 마름 얼굴크기보통 세련되어 보이는데 보통 여자

    엄태웅
    방송에서는 평범해보이는데, 실물은 얼굴은 보통, 그래서 배우하는구나
    생각함.

    류승룡
    얼굴 크고, 키작고, 아저씨. 실물보다 방송이 나음

    한혜숙
    키크고 마르고,얼굴작고 마네킹같았음

    장서희
    키작고 초등학생몸매 너무 말라서 불면 날아갈것 같고 매우 흰피부

    손창민
    키작고, 체격작고 얼굴 큼

    손범수
    어깨 좁고 얼굴큼 까만얼굴에 키도 작음 방송이 훨씬나음

    노현정
    키크고 마르고 하얀피부, 화장이 진해서 그런지 그냥 마르고 키큰 마네킹

    김성은
    키크고 늘씬 얼굴작지않음 이목구비가 큼직큼직

    하하
    생각보다 키작지않고 좋아하지 않는데 실물이 나음

    그외
    노무현대통령
    방송에서 본것하고 실물하고 같은 키크지않고 편안한 동네아저씨

    안철수
    키크지않고 체격도 얼굴도 동글동글 하얀얼굴, 손

    이해찬
    키크지않고 마른편, 실물이 방송보다 나음

    유시민,
    눈크고 마르고, 키크지않지만, 날씬 실물이 분위기있음

    송호창,
    키크지않고, 마름 실물이 잘생김 웬만한 배우 울고감

    요정도가 잠시 생각나네요.

  • 36. 동그라미
    '14.9.26 1:23 PM (115.22.xxx.174)

    14년전 쿨 멤버 남자 남자랑 사귀었던 -

    -김규리 라고 다들 아세요?

    조선비치호텔커피숖 화장실에서 봤는데 거울 뒤로 보이는 예쁘장한 여자 그게 김규리더라구요.

    차~암 예뻤어요.키는 160정도 몸도 아담하고..정말 예쁘다는 생각했네요.


    최진실-1990년도에 봤어요화면이랑 완전 똑같아요.몸 아담하고 얼굴 선도 예쁘고 넘 이쁘다 별로다 이런 생각없이

    그냥 화면 보는거 같았는데 정말 성격좋고 착하다는 생각에 완전 팬 되었어요.


    강수연-1990년도에 봤어요.얼굴 작고 몸도 아담했는데 실물은 정말 별로였어요.그냥 그랬어요

    채시라-1990년도 봤어요. 앞에서 봤는데 놀란거 하나도 없이 그냥 눈썹이 참 예뻤어요.
    화면보다 별로였어요.

    정말 놀랬던건 최명길- 1990년도 봤는데 화장이 굉장히 진했지만 너무 예뻐서 할말을 잃었네요.

    몸매도 예뻤고 이제는 기억이 가물한데 그당시 쇼크.

    디제이덕 김창환 부부- 비행기 안에서 봤는데 와이프는 화면이 더 나아요.
    성형티가 많이 나고 몸매는 마르고 늘씬해요..


    여자 아나운서 류시원- 화면이랑 똑같았어요.

    탤렌트 김현주.조금 멀리서 봤는데 아무 감흥이 없을 정도로 별로였어요.그냥 연예인 느낌 없었음

  • 37. 동그라미
    '14.9.26 1:26 PM (115.22.xxx.174)

    참 공항에서 대박 놀란 사람 가수 강수지네요.

    제 옆에 누가 모자쓰고 있어 누군지 몰랐는데 옆선 얼굴피부가 너무 너무 깨끗해서(피부보고 놀란사람처음)
    피부 때문에 굉장히 놀래 계속 봤는데 알고보니 강수지 피부보고 쇼킹

    저도 피부 좋은편이지만 그렇게 좋은 사람 처음이네요.어른들 중에서 입니다.

    많이 말랐지만 비율이 예뻤어요.

  • 38. 저도
    '14.9.26 1:29 PM (203.142.xxx.231)

    이상아--10년전쯤 전화통화하는 모습.. 눈이 동그랗고 그외는평범
    천정명--군대가기전에 모자쓰고 왔었는데. 귀티나고 귀염상
    송일국--여기에서는 싫어하는 분인데. 진짜 실물이 훨 좋음. 엄마들이 좋아할 선하고 서글서글
    키크고 늘씬
    컬투 김태균-- 티비랑 똑같음. 얼굴이 딱히 더 크다는 생각은 안들음
    이승기. 한효주--촬영할때 봤는데. 한효주씨는 마르긴했는데 너무 이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음..평범한 축
    이승기씨도..그냥 티비랑 똑같음.
    이창훈(탈랜드)--나이가 꽤 있는걸로 아는데 진짜 핸섬하고, 지나가면서 눈이 마주치니 눈인사를 살짝해줌
    젊었을때 청춘스타였다는걸 느낌
    김나운--긴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그냥 평범.. 키도 작고. 마르지도 않았음
    이수근--똑같음
    홍경민--식당에서 만나서 사진도 찍음. 잘생겼음. 카메라에서는 피부 나쁜거 그대로 보이는데. 시력이 나빠선지. 실제로 보면 그런거 눈에 안들어옴
    임태경--동생따라 뮤지컬 보러가서 퇴근길 봄.. 티비랑 똑같음.. 메이크업안하니 나이가 보임

  • 39. ...
    '14.9.26 1:45 PM (1.223.xxx.2)

    송일국: 공항에서 짐 찾는데 널리 훤한 남자가..뭐 저렇게 잘 생긴 남자가 있어? 하면서 계속 쳐다보게 됨.
    짐 찾아서 남편이 주차한 곳으로 옮겨 갔더니 그 남자가 똻. 혹시 저 잘생긴 녀석이 나한테 맘있나..?
    하면서 동생이게 이야기함. 동생이 송일국이라고. 착각은 자유라고.. 참. 정말 잘생겼시유~~
    조인성: 촬영하는 것 보는데 현실감이 없는 얼굴 크기와 길이. 그런데 감흥이 없고 좀 기괴하단 생각이...
    신현준: 얼굴 대따 큼. 그냥 저냥 좀 노는 오빠 같음.
    정준호: 얼굴 잘생긴 좀 느~끼한 올드한 외모에 얼굴 큼.
    이영하 아들: 인조틱하지만 밤톨같이 이쁘장 하지만 좀 가벼운 느낌.
    유재석: 생각보다 훤~해서 놀래고 메뚜기 같지 않아서 실망. 그냥 샐러리맨 같은 이미지.
    강호동: 온식구(엄마, 형 등등)가 똑 같이 생김.
    양현태: 사랑과 전쟁에 잘 나오던 남자배우 요즘은 안 보임. 커피숍에서 봤는데 피부가 백옥같고 얼굴이 너무 고와 깜놀. 의외로 조연급 중에 잘생긴 사람 많은 것 같음.

  • 40. ...
    '14.9.26 1:47 PM (1.223.xxx.2)

    한효주: 너무 평범해서 왕 실망. 키크고 마른 편이지만 다리도 휘고 곱다는 느낌 없음.
    김원희: 요즘은 살이 쪄서 일반인스러움.

  • 41. ...
    '14.9.26 2:12 PM (1.223.xxx.2)

    연예인들 가는 미용실에서 쿠폰 행사가 잇어서 쿠폰사서 들고 촌닭처럼 두리번 거리면 앉아있는데
    부원장이 오더니 반감게 언니~ 하면서 VIP실로 안내(아마 그 시간에 오기로 한 누구랑 착각한 모양)
    거기 앉아서 머리하고 있으니 원장님이 새로 개발한 염료라고 와서 이야기 하다 가시고
    연예인 아들 딸들도 다 와서 제게 인사하고 가고 신인 배우들 인사하고 가고
    수시로 누군가 와서 인사하고 가더군요. 제 옆에서는 김원희씨가 조카 머리 말아주고 있음.
    속으로 도대체 누구세요들? 왜 제게 이러시는거예요들.. 이러다 발각나면 어쩌지 싶은 심정.
    그런데 그날 제게 왜 그런 일이 일어난걸까요? 아직도 아리송...
    그날 안 유명한 연예인 많이 봤어요. 장동건 고소영 단골이라 하던데 못봤구요.

  • 42. 이런 얘긴
    '14.9.26 2:19 PM (65.197.xxx.127)

    언제나 늘 재밌어요..저도 연예인 본 야그 방출...

    김남주 :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인가 거기 식당 바로 옆테이블에서 코디랑 밥먹었음...피부가 너무 안좋고 두꺼운 화장으로 감췄지만 얼굴이 흙빛이었던게 너무 인상적..그리 마르지 않고 날씬한편...근데 브래지어 끈 아래로 의외의 등살이 보여서..연예인도 저렇구나 하면서 인간미를 느낌...별로 안이뻤어요..대체적으로..

    지현우 : 여의도에서 건널목...지하 식당 계단 스쳐지나며 대학로 호프집에서 옆테이블..키그고 얼굴 작고 아주 조각미남은 아니지만 피부 좋고 옷잘입고 아주아주 훈남이었음..일단 기럭지가 훌륭...뜨기전 신인이었을땐데..눈에 확 띄었었음..

    탑 : 생각보다 키 별로 안크고 너무너무 시커멓고...얼굴 크고 별루임..우리집앞에서 그 무슨 영화 교복입고 나오던거 찍었음..쫌 실망..

    박주미 : 명동에서 길가다가...너무너무 왜소하고 너무 안이쁘게 마름..결정적으로 다리가 짧고 무지하게 오자로 휘었음...얼굴은 그닥 작지 않음...피부가 까맣고..눈에 안띔

    김규리: 키크고 마름..얼굴은 그냥 그랬는데..실물 후기 대박연예인중 하나라 기대가 너무 많았는지 그닥 이쁘다는 생각 안듬..

    최강희: 홍대서 지나침...수수하고 날씬하고 키큼..평범한 여대생느낌..

    최불암 : 얼굴이 생각보다 크지않고 폭이 좁아서 놀람..화면보다 훨 날씬하심...식당이나 길거리나 어딜가나 마주쳐서 무슨 운명인가 싶었음..너무 자주 마주쳐서 담에 또 한번 만나면 아는 척하고 인사할려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못만남...

    김승우 : 대박..세상에 저런 사람도 연예인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는 생각듬..얼굴 엄청 크고 시커멓고..엉덩이가 터질 것같았음..대박 숏다리...

    박원숙 : 서구적인 미모가 너무 예뻤음..얼굴도 아주 작진 않았으나 엄청 입체적으로 이쁜 아줌마였음..부티짱이었음..왠지 모르지만 절로 안녕하세요 인사가 나왔고..자연스럽게 인사를 받아줌...

    김지우 : 솔리드 김조한 닮은 요리사 부인...얼굴 엄청 작고 몸매가 참 이뻤음..얼굴은 화면하고 똑같음..

    송강호 : 화면보다 훨 잘생김..키크고 비율 좋은..얼굴이 되게 좁고 작아서 놀랐음...김승우 보다 백만배 나아 보였음...

    앙드레김 : 화면하고 너무 똑같아 웃음 터져나옴..

  • 43. 그냥오기
    '14.9.26 2:21 PM (180.66.xxx.172)

    진짜 오래전 미스코리아 김성희요.
    70년대 후반같은데
    우리동네 상가 화장실에서 남자랑 같이 들어와 손씻고 나갔는데
    눈썹을 붙였는지 너무 길었고 피부가 정말 종이장같이 하얗더라구요.
    지금은 사라짐.

  • 44. 아 글구 마지막으로
    '14.9.26 2:24 PM (65.197.xxx.127)

    김연아 : 실물 대박임...아..진짜 여신이구나 싶음...화면보다 넘 입체적으로 이뻐서 놀람..얼굴 조막에 눈코입 완전 뚜렷..피부 완전 백옥임..운동선수가 이래도 되나 싶었음..

  • 45. ..
    '14.9.26 3:53 PM (220.124.xxx.28)

    클론 한참 인기 많을때 15년전?? 삐쩍 마르고 왜소해서 놀라고...
    김경호...........뭔놈의 남자 다리가 그리 섹쉬한지..깜놀..

  • 46. ..
    '14.9.26 3:57 PM (182.208.xxx.49)

    하하 : 4년전쯤에 봤어요 중절모에 회색 면재킷 입고 청바지 입었는데 방송에서 보던 이미지랑 좀 달라요. 귀염상에 나름 잘생겼어요; 피부도 좋고.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씨가 늘 야 너 168이지? 그러길래 진짜 168~170정도 되는가보다 생각했는데 구두굽이랑 중절모 땜에 그런가 키도 더 커보이더라구요.

    송일국 : 제가 본게 아니고 부산 사시는 친정엄마가 보셨어요 몇년전에 아내 일 때문에 부산이랑 서울 왔다갔다 할때 봤는데
    전혀 불편한 기색 없이 잘 대답해주더라는.. 한달에 한두번 부산 내려온다 그러더래요. 어디 사는지 아파트도 다 말해주고 ^^;; 매너가 굉장히 좋고 키도 훤칠하고 넘 잘생겼더랍니다

    최정원 : 미칠이 최정원이요... 신하균이랑 의드 찍고난 직후에 봤는데 제가 태어나서 본 사람중 눈이 제일 크고 제일 말랐어요 ^^; 넘 안쓰럽게 말랐어요. 피부는 진짜 하얗고 투명하고 이뻤어요

    배우 김지수 : 2년전쯤에 청담동 볼링장에서 봤는데 일반인 친구들 여럿이랑 같이 있는 모습 봤어요
    목소리도 크고 시원시원하고 웃음소리도 호탕.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이쁜데 그 안이 어두워서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가 않았어요 ㅜ.ㅜ

    오연서 : 얼마전 카페 갔다가 바로 옆자리에 오연서씨랑 코디 봤어요.
    좀 명랑소녀? 같았어요 잘 웃고.. 실제로 보면 딱 건강미있게 말랐어요
    상체는 마르고 하체는 볼륨감 있고 몸매 이쁘더라구요

    정우성 : 영화 시사회 갔다 봤어요. 회색 정장 차림이었는데 너무 멋지고 잘생겼음

    하정우 ; 머리크다 머리크다 하는데 키크고 체격좋아서 그런지 그렇게 머리큰 느낌은 아니었어요
    마친가지로 영화 시사회에서. 사람들이 손 내미니 꽉 잡아주더군요

    임형주 : 콘서트 가서 봤어요. 예의가 몸에 배여있는것 같아요 사근사근하고 예의바르더라구요 얼굴도 귀여워요 ^^

  • 47. ...
    '14.9.26 4:36 PM (1.223.xxx.2)

    아~~님 그죠 그쵸?
    제게 왜 그런 일이.. 저도 정말 궁금해요.

  • 48. ㅎㅎ
    '14.9.26 5:46 PM (175.113.xxx.9)

    제가 본 연예인도 참 많은데...

    일단.. 김정은. 네. 그 텔런트 김정은이요. 북에있는 남자 말고.
    정은이랑 초등, 중학교 동창이에요.
    뭐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다들 아시겠지만... 워낙 손을 많이 대서... 제가 아는 얼굴은 아니라는...
    졸업앨범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 아이인지 매치가 되지 않았어요.
    SNS통해서 어쩌다가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절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공부 아주 잘 했던 친구에요.

    최민수 : 친정동네 살아서 자주 봐요. 울 동네 아저씨들이 참 좋아하신답니다.

    윗분이 하정우 이야기 하셔서 생각났는데... 최불암씨 부인이 하는 사회복지재단이 있어요. 열심히 활동하는 좋은 단체인데 몇 번 후원모임에 갔었어요. 거기서 최불암씨, 부인인 재단 회장님, 그리고 김용건씨 봤답니다. 다들 친절하고 인상 좋으셨는데... TV랑 큰 차이는 없구요. 김용건씨 정말 머리 커서 안습. 키도 좀 작은편이고...--;;

    대학 1학년때 울 학교에서 드라마 촬영을 많이 했었어요. 전 지나가다 김민종씨와 정면으로 마주쳤는데.... 잘생겼고 키는 좀 작아요. 고 최진실씨도 여러번 왔었다는데... 전 한번도 못봤네요.

    마왕 신해철. 코엑스몰 무슨 식당에서 옆자리 앉아 밥먹었는데.. 정말 그런 플랫폼슈즈는 태어나서 첨 봤어요. 아마 앞굽이 15cm는 될 듯.

    예전 이브의 모든것이라는 드라마 할 때.
    친구들과 갔던 카페에서 장동건 채림 대면신이 촬영중이었어요. 장동건은 그냥 조각입니다. 눈이 저절로 따라 움직여집니다. 반면 채림은 얼굴이 무척 작아서 그랬겠지만... 이마가 얼굴 절반은 됩니다. 실물은 정말 이상해 보임.

    뭐 이정도... ㅎㅎ

  • 49. 고르곤졸라
    '14.9.26 5:54 PM (175.120.xxx.77)

    저는
    이민호 : 개인의 취향 촬영 중일 때. 티비랑 똑같은데. 넘 마르고 어깨가 좁아서 상대적으로 두상이 크게 느껴짐

    류승룡, 이진욱 : 영화 무대인사에서... 류승룡씨는 머리 정말 크고. ㅋㅋ 성격은 진짜 좋은 것 같았음. 이진욱은 키크고 말랐는데 어깨는 넓고, 얼굴은 작은데. 눈은 매우 커보임.. 둘다 멋있었음.

    심은하 : 큰 딸이랑 극장에 아동용 영화보러 옴. 화장도 안하고 머리도 질끈 묶었는데 .. 날씬하고 다리가 매우 길어보였고, 얼굴은 작고 생각보다 이목구비가 또렷해서 놀람. 이마는 청춘의 덫의 그 레전드 이마...

    이승기 : 백화점. 행사에서... 티비랑 똑같음

  • 50. 이런얘기재미짐
    '14.9.26 7:03 PM (58.234.xxx.217)

    똑같은 사람을 보고 쓰는건데
    각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게 더 재미있어용ㅎ

  • 51. .....
    '14.9.26 8:35 PM (203.142.xxx.132)

    전 가장 최근에 본 사람은 인순이씨..
    같은 동네사는데도 첨 보는데.. 공원에 운동 다녀오는것 같던데.. 머리가 넘 하얗고 화장 안하니 그냥 할머니..
    근데 30년전 초등때도 같은 이태원 살아서 하얀이층집에 사인 받으러 친구들과 같던 기억도 있네요~

    변정수씨는 이사가기전 놀이터서도 몇번보구..아이 축구클럽에서도 자주 봤는데 둘째딸 반애들이랑 댄스수업.. 아무리 바빠도 꼭 애 챙기는거 같구, 엄마가 안오면 아빠가..
    워낙 날씬하고 예뻐요~ 근데.. 가끔 녹화끝나고 바로 오는지 풀메이크업 하고 오면 눈을 못 떼겠어요~ 변정수가 저정도인데.. 고소영은 어떨까 싶은...^^

    김성령도 스시뷔페에서 맞은편 테이블이라 자주 눈이 마주쳤는데.. 예쁘시다 싶었구요~ 요즘처럼 완전 뜨지않은 5년전쯤?

    제가 본 연예인중 갑중에 갑은 정우성!!!
    남편과 영화관에 영화 막시작하고 들어갔는데..
    남편 옆에 이정재, 그옆이 정우성~ㅋㅋ
    이정재 음료를 홀짝 홀짝 마시고 있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그러는데 소주냄새 난다고.. 음료병에 담아서~ㅋ 영화끝나고 우리가 일어나야 나가니까 정우성을 보는데.. 정말 충격이였어요.. 조각같달까.. 이정재를 그냥 오징어로 바로 만들어 버리는..^^

    제일 보고싶은 연옌은 고소영!!
    예전 회사다닐때 날라리 사장 아들이.. 미국서 들어와서는 어제 압구정서 고소영을 봤는데.. 헤드가 빙빙 돈다던가?ㅋ 그때부터 함 꼭 보고싶었는데 못봤네요~ㅎㅎ

  • 52. 현빈
    '14.9.26 9:11 PM (210.205.xxx.210)

    군대가기전에 강변북로에서 광고촬영하는데...차타고 지나가다 봤어요. 반사판땜시 그 잘생긴 얼굴이 더 빛나더만요.
    신입사원때 이십년전이네요..ㅋ. 역삼동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 엄청 잘 생긴 사람들 서너명 들어옴. 잘 생겼네하고 밥 먹었는데 가고 나서 동기가 최재성이라고 말해줌.. 이 시키야..진작 말을 해주지..ㅠㅠ 손지창은 길가다 봤는데 생각보다 왜소했구요..남산 도서관 앞에서 첫사랑 드라마 촬영때 이승연 봤어요. 와..다리가 젓가락이였네요..진심으로 놀람....토니 안 잘 나가는 시절에 식당에서 봤구요..귀여웠어요. 강호동 막 연예계 데뷔할 시기에 쌀국수집에서 봤는데 와 크다..정도지. 엄청 크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참,,영화배우 김인권..옆 동네 빵집네서 봤는데 tv랑 똑같았네요..

  • 53. 더블준
    '14.9.26 9:40 PM (211.177.xxx.28)

    나도 해야쥐~

    윤종신 : 우리 아파트에서 친구들이랑 옹기종기 모여있었음. 티브랑 똑 같음

    김경호 : 길쭉 정갈한 느낌. 머리 휘날리면 내 옆을 휙 지나쳐 걸어가는 것 봄, 향수 냄새 날 줄 알았는데
    은은한 스킨향. 다리가 곧고 늘씬해서 뒤돌아 봄.

    윤상 : 큰 키에 수줍은 듯한 표정에 분위기 있었음.

    송일국 : 코스트코에서 일행과 함께 왔는데, 사람들 별로 관심 안두는데 엄청 의식하면서 행동함 -
    당시에는 좀 까부잡잡하고 왜소한 듯 보였는데, 요즘 티비에는 몸 좋아진 듯 함.

    이휘재 : 키 크고 그냥 티비랑 같음.

    김주하 앵커 : 보통 체격에 날씬하고 얼굴에 눈만 있었음. 커다란 눈

    저도 좀 봤네요 ㅎㅎㅎ

  • 54.
    '14.9.26 10:09 PM (211.58.xxx.125)

    소지섭 봤다구욧
    이런 저런 연예인들 봤는데 정말 정말 제일 멋있고 분위기있었어요 수트발이 정말 ㅎㄷㄷ 소간지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예요
    여자 중에선 김여ᆞㄴ아 보고 싶어요 진짜~! 이쁠 것 같아요

  • 55. 건너 마을 아줌마
    '14.9.26 10:10 PM (222.109.xxx.163)

    햑!!!
    다들 엄청 만나셨네요.. ㅎㅎ

    저도 오늘 하루종일 일함서 계속 생각해보니, ㅋㅋ 앙드래김도 봤고, 옛날 아나운서 김동건도 봤고, 윤문식도 봤더라구요. ㅎㅎ

    편히들 주무시고 낼 바자에 많이들 오세요~~~ ^^

  • 56. ...
    '14.9.26 10:19 PM (122.32.xxx.167)

    이병헌 내일은 사랑 찍을때 봤는데 피부 까무잡잡. 키 작고. 지금이 더 잘생김
    정준호 호텔로비애서 봤는데 광채나던데요
    심은하 키세스초콜렛 광고찍을때 였으니 신인시절. 모든게 슬림 흰피부 요정느낌
    박소현. 내일은사랑 찍을때. 발레리나느낌. 이쁜 여대생정도
    이정재. 엉덩이가 좀 크고 키에비해 숏다리
    윤상. 키크고 흰피부 목소리겁나좋고 화면보다 잘생김. 호텔 수영장에서 아들들 잘 챙겨주고 훈훈. 특히 윤상아들 진짜 아가지만
    진짜 잘생김
    심혜진. 윤상부인. 한효주랑 비슷. 늘씬하고 여신느낌. 윤상이랑 잘 어울렸던...
    성시경. 분당 주택가에서 우연히...키. 진짜 크고 체격좋음. 얼굴은 크지만 비율좋음

  • 57. 건너 마을 아줌마
    '14.9.26 10:24 PM (222.109.xxx.163)

    앗 참!!
    20년 전에 신사동서 심신, 이수만도 봤고,
    25년 전 쯤에 옛날 코엑스 근처에 투모로우타이거라는 식당에 가면 늘 허준호랑 김승환 둘이 앉어 있던 거 봤던 거 빼먹었네요. ^^;;

    계속 나오네... ㅎㅎ

  • 58. 나도
    '14.9.26 10:28 PM (182.212.xxx.51)

    회사직원 결혼식때 신부쪽 하객으느 김주하아나운서 왔었어요 그때 김주하아나가 뉴스진행할때라 인지도 엄청있었을때거든요 남산쪽 호텔이였는데 식사할때 우리랑 같은 테이블에 앉았었어요 말투가 ㅠㅠ 스테이크썰면서 터프하게 고기에서 냄새난다 하면서 포크던져버렸음 ㅋㅋ

    옥주현도 예식장에서 봤는데 날씬하고 이뻤어요 생각보다 키작더라구요

    채시라씨 예전 아파트라는 드라마할때 봤는데 얼굴붓고 안예뻤는데 한참뒤에 남편이랑 예술의전당에서 봤을때는 이쁘고 키크고 날씬했어요

  • 59.
    '14.9.26 11:47 PM (116.34.xxx.148)

    이훈. 화면이랑똑같음.평범.
    앙드레김.화면이랑똑같고 흰색의상입으셔서 환해보였음.
    김윤아.죽전 신세계에서 아들이랑 남편이랑옴. 예쁘고키크고 잘꾸미고다님.남편이 하나두안꾸몄는데 이쁘장해서 더튐.
    김민선.신인때 백화점사인회에서 피부가 뽀얗고 핑크빛에 눈이 너무이쁜 인형같았음.
    박신혜.백화점사인회. 몇년전이라서 그런지 그닥 튀진않고 평범한느낌
    유민.일본인. 티비랑똑같고 머리결안좋은게인상적.평범.
    노홍철.뜬직후. .멀리서봐도 키크고 잘생김.

  • 60. 저도저도요
    '14.9.26 11:57 PM (175.223.xxx.71)

    젝스키스 -떼거리로(?) 걸어오는데 솔직히 고지용에게서 후광이.. 첨엔 웬날라리들이...으잉? 하면서 봤네요.

    최지우 - 키크다~ 몸매 좋다(내가 좋아하는 긴팔다리)

    김혜수 - 몸이 크다~(이쁩니다 다른연예인에 비해서)

    시아준수 -얼굴이 엄청나게 작아서 놀람.

    태연, 서현, 티파니 - 아마 음중하고 화장그대로 커피집에 와서 차마시고 있었음. 화면이랑 똑같. 참고로 주변 오징어들이 엄청 어필(?) 했음. 쟤들은 개무시하고.. ㅎㅎ

    최강창민- 와 얼굴 작다. 키크다. 길다~

    슈주 성민 - 작다. 근데 예의바르다

    슈주 희철 - 화면이랑 똑같다

    슈주 규현 - 와 잘생겼다. 예의바르다

    장근석 - 와 미안한데 성형느낌. 근데 성격 좋아보임

    박신혜 - 와 예쁘다. 화면보다 더 이쁘다
    그러나 남편은 옆집소녀같다며 (그옆집
    살고싶다)

    슈주 려욱 - 그냥 그런데 완전 의식한다.

    이영애 - 완전 하얗다. 여신이다.

    홍석천 - 매력있다

    신애라 - 글래머다. 실제로보면 입체적이다.

    유호정 - 이쁜줄 알았는데 실제로보고 키 완전 크고 더더 이뻐 놀람.

    윤도현 - 소탈하다. 화면이란 똑같다

    김민준 - 키가 약간 뻥같다.

    김상경 - 멋진 일반인 같다

    예지원 -분위기있다 (남편이 나보고 너가 다낫다고 한 유일한 연예인 -_-;; 예지원씨 미안요)

    박용하 - 존잘. 소탈하고 부드러운 미남

    김윤아 - 코가 엄청 높다

    류시원 - 안좋아했는데 그때 보고 깜짝 놀람. 멋있어서

    차승원- 염색하려고 귀에 비닐끼고 삼선 슬리퍼ㅜ신고 돌아다니는데도 멋있었음.

    이병헌 - 프로필키는 단언코! 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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