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언니가 볼일이 있어 잠깐왔고요
같이 저녁을 먹고 화기애애했는데
물먹고싶다고 부엌으로 하고
꼬맹이 아이들도 따라갔어요
근데 갑자기 언성을 높이며
이물저물 까놓고 침발라 놓는다며
물이빨리상하네 어쩌네 폭풍잔소리
500미리물이싸서 20병샀는데
애들이 냉장고에 새병을 깠나봐요
제가 또 깠냐고하니 그래 라며 버럭하고
언니는 불편한지 방으로 들어가버리더군요
친정식구있는데서 지감정조절 못하고
다혈질에 예의도 없는 남편 꼴도 보기싫네요
제남편이 남동생에게 도움줄일이 진행되고
있어서 같이화도 못내고 참았는데
이런남편 드물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의없는 다혈질 남편
콱그냥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4-09-25 10:09:27
IP : 210.94.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25 10:16 AM (175.210.xxx.243)남도 아니고 남동생한테 도움줄 일을 한다고 남편한테 할 말도 못하시다뇨?
그리고 처형이 와있는데도 그렇게 다혈질 성격대로 행동하는 남편분 좀 문제 있어요.
님이 한소리 하든가 언니라도 한마디 하시라 하세요.
처형이 집에 온게 불만은 아니겠지만 언니 입장에선 그렇게 느낄수도 있고 처가를 우습게 보는걸로 생각될수도 있어요.2. 진짜
'14.9.25 11:59 PM (14.34.xxx.58)옛다 500원
아무소리도 하지마!
강력하게 막아줘야죠.
뭘 이런거를 뒷담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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