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재활용...이것까지 봤어요.

..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4-09-24 18:20:19
배달시킨 짜장면.
아이가 열심히 먹다가
엄마!!!
하길래보니
짜장에 이빨자국 선명하게 반만 씹고 놔둔
단무지가 짜장과 거의 비슷한 색깔이 되어
들어있더군요.
제 아인 단무지 먹을때면 반먹고 반찬그릇에
두거든요.
그뒤로 그집 발길도 전화도 안해요.
IP : 118.21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j
    '14.9.24 6:24 PM (223.62.xxx.55)

    저는 아파트단지 옆 꽤 비싼 한정식집
    들깨탕 떠먹는데 반으로 부러뜨린 이쑤시개가 퍼져서 후-
    미안하단 말한마디없이 그런게 있을리없다며 가져가고 끝. 사진이라도 찍어 구청에 재활용 조사해보라고 할걸 후회했어요

  • 2.
    '14.9.24 6:40 PM (112.152.xxx.173)

    집근처 배달만하는 중국집 주방이 엄청나게 더러운걸 봤어요
    모르고 시켜먹었을때 짜장에 이상한 까맣고 조그한 덩어리가 잔뜩 들어있는거예요
    씹어봤는데 짜장맛도 안나는
    그냥 까만색 마치 오래된 후라이팬에서 떨어진 때같은거요
    지나가다 주방이 보이는 상가였는데 세상에
    누렇고 꺼먼 덩어리얼룩이 벽과 천장 조리대에 덕지덕지 붙었고 바닥은 쓰레기장이고...
    보기만해도 토나온다는게 이거구나 싶은 느낌 진짜 첨이었어요
    얼마안가 망하더라구요

  • 3. 담배꽁초
    '14.9.24 7:00 PM (115.95.xxx.91)

    몇년전 일산에 볼일보러 갔다가 아침에 뼈다귀탕 먹으러 갔다가 입에서 머가 계속 씹히길래 고기가 질긴줄 알고 계속 씹었는데 안씹혀서 뱉어서보니 담배필터였어요

    말하니 자기들은 리필 안한다고 오히려 의심하는투로 ~~그냥 계산하고 나왔네요
    안따진게 후회되네요

  • 4. ..
    '14.9.24 11:10 PM (180.230.xxx.83)

    으으~~~~글만 봐도 토 나와요
    사먹는거 진짜 더 못먹겠네요
    맛없어도 집에서 해먹야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669 증세한다니까 이제서야 내려가는 새누리 지지율.. 25 2014/09/24 3,236
420668 날씨가 우중충하니 3 그녀 2014/09/24 875
420667 저 결혼하기 전에 시부모님 첫인사할때 13 짜증 2014/09/24 8,516
420666 건강이 최고네요 3 시트러스 2014/09/24 2,114
420665 시부모님이 연락 안 하고 잘 들리세요.. 5 이상한 마음.. 2014/09/24 1,528
420664 이럴 경우 시부모님께 말씀 드려야하나요? 16 냉정과 2014/09/24 3,808
420663 음식재활용...이것까지 봤어요. 4 .. 2014/09/24 2,085
420662 인바디 결과 ... 처참 합니다. 5 ... 2014/09/24 2,529
420661 3베이, 2베이...어디가 더 나은가요? 9 고민중 2014/09/24 1,926
420660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20 6 호텔에서는 2014/09/24 780
420659 무라카미 하루키는 인세가 얼마 정도일까요? 9 1234 2014/09/24 3,298
420658 저는 친구 시부모상엔 안가요 37 2014/09/24 14,704
420657 TV조선왜곡 유가족이 집단폭행한 남성-사실은 다친 유가족 4 국민TV 2014/09/24 1,050
420656 곰솥좀 봐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6 ... 2014/09/24 1,294
420655 85살 어머님 척추수술 8 하지정맥 2014/09/24 2,294
420654 세월호 에코백 받았습니다!!! 8 맑은구름 2014/09/24 1,447
420653 고등어김치조림을 압력밥솥에 해도 될까요? 4 급질 2014/09/24 1,364
420652 메니에르 앓고 계신분..있으신가요? 10 서장금 2014/09/24 4,573
420651 고학년이나 중학생 어머님들께 3 khm123.. 2014/09/24 1,418
420650 풍납동 주민이나 주민이었던 분들 질문드려요 질문 2014/09/24 974
420649 전세만기후 주인이 집 매매하려구 할때요 1 졸린달마 2014/09/24 1,210
420648 지금..김부선님. 응원합니다... 3 산우 2014/09/24 934
420647 아웃백 도시락 2만 5천원짜리ㅠㅠㅠㅠ 6 눈물나네 2014/09/24 4,898
420646 겔럭시코어 폰 아시는분요ㅡ 5 아직 폴더폰.. 2014/09/24 2,496
420645 제가 봤던 최고의 음식 재활용은 뭐니뭐니해도 오뎅국물!!!ㅋㅋ 10 ㅋㅋㅋ 2014/09/24 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