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터울 동생이 있어요
둘다 아이가 둘에 40대 초중반이고요
동생은 나름 잘살아요
남편은 대기업 나이에비해 승진도 잘된케이스고요
근데 항상 생활비를 타서 서요
350만원정도?? 거기서 더부족하면 더 받고요
저는 자영업해요
제남편도 개인사업하고요
제가 경제권을 잡고있지요
그래서 만나면 제가 항상 자유롭게 돈을 써요
평소에 식사비는 물론 쇼핑할때도 항상 넉넉히 사주고
여름휴가 2박3일 제주도 여행경비도 제가 다 썼고요
동생은 점심 한끼 샀어요
가기전에 만나서 쇼핑했는데 옷도 7벌 정도 사줬고요
옷은 제가 쇼핑할때마다 여유있게 사줘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급하다며 제게 돈을 100만원정도 자기 통장에 입금해달라고합니다
그래서 바로 입금해줬지요
2달후에 돈을 보내겠다고하더군요
그러면서 30만원은 자기가 사고싶은 옷이있다며 70만원만 입금하겠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했죠
그리곤 며칠 잠수를 탑니다. 70만원도 입금안하고 ㅠㅠㅠ
큰돈은 아니지만 좀 실망스럽더군요
이러다 잘못 버릇들이겠다싶어
갑자기 돈이 필요하니 100만원 다 입금하라고했네요.
좀 삐진듯이 잊었다고 말하더니 100만원을 입금하더군요.
그후 며칠후 정말 급한일이 있어서 동생에게 잠깐와서 도와달라고했습니다.
바쁘다며 이핑계 저핑계대며 안오더군요.ㅠㅠ
그리고 며칠후 쿠*에서 물건을 주문해야한다며 자긴 회원등록안했다고
저보고 자기네 집으로 주문해달라고하네요 더불어 결재도 ㅜㅜ
돈은 입금해준다며
그때 외부에서 사람들만나 일하던도중이라 회원가입간단하니 해서 주문하라고했네요
그후로 연락두절입니다.
휴~~~~
항상 동생이라 주기만했더니 영 버릇을 잘못길들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