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딸아이입니다.
165에 49kg
제가 봐도 날씬한 체형입니다.
근데 요즘 신경써서 해야할 공부때매
밤늦게까지 하고 있는데요.
변비에 걸려, 쾌변요구르트에 생전 먹지 않던 해조류, 야채, 바나나...
이렇게 먹어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고,
어제는 내과에 다녀와 약을 받아와 먹고 있어요.
어느정도 효과는 있더라구요.
근데, 방금또 문자가 와서
임신한 배같다~
배가 아프다~
배때매 스트레스쌓인다~
또 다른병원에 가보자~
매일매일 이런 난리를 부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군더더기 없던배가
아랫배가 좀 나오긴 했는데..
매일매일 저 난리를 치며 히스테리를 부려댑니다.
저도 정말 못살겠네요.
키와 몸무게는 그대로 인데, 배만 저런 이유는 뭘까요
혹시 제 딸아이 같은 경우를 겪어 보신 분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