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아저씨가 배달물건을 항상 경비실에 ‥
택배를 못받은 적은 없는데요
다른 택배는 항상 문앞까지 가져다주시는데
우체국택배 아저씨만 항상 경비실에 두고 가네요
한두번이면 바쁘셔셔 그렇겠지 이해 하는데
몆달간 계속 그러시고 오늘도 역시나
경비실에 맡겼다 쪽지가 붙어있어서
경비실에 가니 아저씨들은 죄다
안계시고 물건도 못받으니
오늘은 좀 화가 나서요
컴플레인 걸어야 할까요
1. 윈글
'14.9.23 5:07 PM (39.118.xxx.210)집앞에 쪽지를 붙인게 아니고
1층 우편함에요
아무래도 귀찮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 그런것 같아요2. 우체국택배는
'14.9.23 5:11 PM (211.58.xxx.175)항상 오전에 몇시사이에 온다고 미리 문자주고
방문전에 전화하고 집에있는지 확인하던데요
CJ나 한진택배는 연락없이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버리기 일수라
항의전화 했었지만 열에 다섯은 또 그래요
참고로 화요일은 주말동안 밀린 물량이 많아서
그날안에 배송하려면 어쩔수없다고도 하고요3. 저도
'14.9.23 5:16 PM (119.207.xxx.52)우체국 택배가 그러네요.
어떤때는 종일 기다리다가 전화해보면
경비실에 맡기고 갔다고..
진짜 짜증나요.
다른 택배는 다 문앞까지 배달인데
유독 우체국택배는 토요일도 쉬면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4. ㅇㅇ
'14.9.23 5:17 PM (222.107.xxx.79)택배기사분께 전화나 문자 하세요
경비실에 맡기지 말아달라고
경비아저씨도 힘들듯..5. ...
'14.9.23 5:27 PM (14.34.xxx.13)집 앞 까지 배달 안오는 건 충분히 항의하실 일이지만 토요일날 쉬는 것 까지 태클걸지는 맙시다. 가뜩이나 열약한 택배환경, 우체국이 먼저 나서서 개선하고자 하는 거잖아요.
6. 저도
'14.9.23 5:34 PM (119.207.xxx.52)토요일 쉬는건 불만 없어요.
그런데 경비아저씨 말씀이 택배아저씨가 바빠서 집까지 배달을 못해준다고 그냥 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담당 구역을 좁히거나
인력을 더 투입해야지
토요일 쉬는 이유로 택배를 집에서 못받으니 하는 말씀이예요.7. ***
'14.9.23 5:43 PM (222.110.xxx.99)저희 동네는 우체국 택배 기사분은 좋아요.
그런데 나머지 택배 기사들은 연락도 안해요.
냉동식품 배달하고서도 문자하나 없어서 다음날 찾은 적도 있네요.8. 저~~
'14.9.23 5:44 PM (58.87.xxx.227)집에 있는데,
"집에 안계서서 경비실에 맡겼습니다."" 문자 뜨는 거예요..
바로 전화해서 사람있어요 그랬더니 30분이나 지나서 물건 갖다주네요..
아마도 미리 문자 넣는거 같애요..~~~꼼수9. 저두 그랬어요
'14.9.23 5:48 PM (112.150.xxx.143)예전에 살던 동네 우체국택배가 꼭 그랬어요
애기 유모차 태우고 단지 앞에서 산책했는데
우체국 택배가 와서 경비실에 한가득 내려놓고 바로 출발하더라구요
저도 집에 있는데 자꾸 경비실에서 저녁 늦게 연락 오는데
애기는 잠들었지.. 전 혼자지.. 경비실에 멀지.. 기저귀 같은 택배는 무겁지
그래서 몇번 컴플레인 걸었는데도 똑같았어요
이사 온 동네는 안 그래요
부재중이면 문 앞에 경비실에 맡겼다는 스티커도 붙어놓구요10. 원글
'14.9.23 5:54 PM (39.118.xxx.210)댓글들 읽어보니 우체국택배 진짜 문제 많네요
택배 기사님들 힘든거 모르는거 아닌데요
택배 물건을 고객에게 전달해주는게 본연의 임무아닌가요?
좀전에 경비실에 가서 물건 찾아오면서 보니
우체국택배 물건만 한가득 이라 괘씸해서
경비아저씨에게 집에 잇어도 안가져다준다고
한소리 했네요11. 원글
'14.9.23 5:57 PM (39.118.xxx.210)다른 택배기사분들은 조그만거 하나도
꼭 문앞까지 배달해주시고 집에 없음
전화라도 해주시는데 아무 연락도 없이
모든 물건을 경비실에 맡기다니
경비 아저씨는 무슨 죄인가요?
혹시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12. 같은 경험~~
'14.9.23 5:57 PM (59.7.xxx.56)여러번 있어요
그것도 꼭 우체국 택배만이요 ㅠㅠ
저는 등기라서 우체국 방문해야된다고 메모 붙여 놓았길래
전화했더니 안받으시더라구요
분명 집에 있었고 방문 하지도 않았으면서~~
우체국 가서 중요하지도 않은 등기 받으면서
슬쩍 말 했는데...그분이 워낙 그렇게 일하시는 거 알고 있다는
눈치더라구요..13. 직업상 택배 진짜 많이 받고 보내는데요
'14.9.23 6:04 PM (1.215.xxx.166)집에서도 인터넷주문 많이 해서 많이 받구요 ㅎㅎ
경비아저시가 뭐라 하지만 않으시면 거기서 받으면 어때요 님도 외간남자(?) 벨 누르는 소리 안들이니 안전하고 택배아저씨 수고도 좀 덜고요.
우체국 택배는 참고로 제가 경험상 느낌으론 제일 최고에요 비용대비 인력구성 및 성실성은 세계최고급.
우체국이 공기업이라는게 도~저히 안믿길만큼요. ㅎㅎ14. 저두요
'14.9.23 6:11 PM (223.62.xxx.211)우체국 택배만 그래요 배송 메세지에 현관문 앞에 두라고 남겨도요 ㅠㅜ
15. ...
'14.9.23 6:46 PM (116.38.xxx.201)어머 진짜 저희도 우체국만 그래요..우리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른분들도 그러나 보네요..
등기 중요한거 꼬박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안와서 전화했더니 경비실에 맡겨 놨다구..ㅠㅠ
아니 그리 주요한거 등기로했는데 직접안주고 왜 경비실인지..
오히려 다른 택배회사는 한번도 경비실에 안맡겨요..16. ᆢ
'14.9.23 7:27 PM (221.146.xxx.161)울동네는 우체국 택배가 젤 좋은데요
우체국 자체 문자오고 택배아저씨 배달시간까지대충 적어서 따로 문자오고~
물건도 젤 안전하게오고 친절하신데
다 그런줄 알았더니 아닌가봐요17. ??
'14.9.23 7:28 PM (112.151.xxx.45)저희 동네는 우체국택배가 제일 확실하게 배송해 주시는데...
18. mis
'14.9.23 7:30 PM (121.167.xxx.89)울동네는 우체국 택배가 제일 정확하고 찬절해요
19. 저희동네는
'14.9.23 8:49 PM (182.226.xxx.72)cj대한통운택배가 그래요. 완전깡패임. 찾아가면 되지 왜 연락하냐며ㅡㅡ;; 택배물건 집어던지고 함부로 굴린다는건 익히들어왔지만.엘베앞에서 발로 드리볼하듯 물건옮기는데 기함했네요.
20. ......
'14.9.23 10:06 PM (58.120.xxx.23)저희도 cj 택배만!!!!경비실애 던져놓고 갑니다.문자도 없고요..어휴..힘든건 알갰지만 그러면 동네를 나누던가요...물량 많은것은 자기네 사정 아ㄴ닌가요???
21. 제 동네도
'14.9.23 11:14 PM (114.29.xxx.210)대한통운 c와 현대택배j가 가장 못됐어요
우체국택배는 가장 친절하고 성실하고요22. 그게
'14.9.24 1:0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특정 택배회사 문제가 아니라 기사 나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