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이가 어려 한참 뛰고 날아다닐때라 단독주택을 알아보는중인데 마침 초등학교 교문 바로 앞에 주택을 봤어요.
매우 작지만 나름(?) 마당도있고 2층집이라 1층은 저희가 살고 2층은 세를 주면 약간만 대출받으면 될듯해요.
주택가의 초등학교라 학생수가 많지는않고 주변에 대부분이 빌라랑 주택인데 리모델링한 집이 많아 동네분위기가 나쁘진않은듯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니 정확하진않네요.
주변에 재개발 추진중인곳도있는데 이제시작단계라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아파트 들어오면 분위기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지금 짓고있는 큰 아파트단지도 이 학교를 이용한다하니 학생수늘어날거고 몇년지나면 저희아이도 입학을 해야하니
학교바로앞이라 괜찮지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버스나 지하철 타려면 10분정도 걸어야해요.
행여나 나중에 안팔릴까봐 걱정도 되고 단독은 첨이라 결정이 쉽지않네요.
비슷한 환경에 사시는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