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리기사 폭행 사실은 대체로 시인

... 조회수 : 635
작성일 : 2014-09-23 13:26:37
대리기사 폭행의 경우 CCTV 등으로 이미 혐의가 상당히 증명

김 전 부위원장이 시민에게 폭행을 당해 이빨이 부러졌다면서 강력하게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어
대질심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게 수사의 핵심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실은 대체로 시인

김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1&aid=0002212186&sid1=102&mode=LS

세월호 가족 대책위 전 임원진의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오는 24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통보한 김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또 오는 25일 가족 대책위 전 임원진 4명과 시민 3명 등 7명을 소환해 대질심문을 벌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 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과 이용기 전 간사 등 세월호 유가족 4명과 시민 3명을
오는 25일 오후 소환해 대질심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 전 부위원장이 시민에게 폭행을 당해 이빨이 부러졌다면서 강력하게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고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어 대질심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게 수사의 핵심”이라면서
“대리기사 폭행의 경우 CCTV 등으로 이미 혐의가 상당히 증명된 만큼 김 전 부위원장이
왜 이빨이 다쳤는지 등을 포함해 시민과 관련된 폭행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당초 혐의를 대부분 시인하는 김 전 위원장은 재소환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추가 목격자 진술에서 드러난 범죄 사실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재소환하기로 했다.

경찰은 그동안 확보했던 7명의 목격자 외에 3명의 목격자를 더 확보해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한 추가 진술을 받았다.

경찰은 대리운전 기사 폭행을 말리던 김모(36) 씨와 노모(36) 씨가
안경이 부러지고 상해를 입어 진단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폭행 혐의를 부인했던 김 전 부위원장과 한 전 부위원장, 이 전 간사 등 3명은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실은 대체로 시인하고 있으나,
시민들을 폭행한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24일 출석하도록 통보한 김 의원이 폭행에 직접 가담하진 않았으나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 주변에서 세력을 과시하는 등 사건에 간접적으로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IP : 110.70.xxx.25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346 내장지방 감량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 뱃살돼지 2014/09/25 1,791
    420345 물에 빠진 둘 중 누굴 구하겠냐는 질문 어이없죠 3 아까 2014/09/25 595
    420344 말하고 있는데 맥 끊는 사람 2 .. 2014/09/25 1,224
    420343 중동, 상동에 걷기좋은 공원, 녹지있나요? 5 gks 2014/09/25 830
    420342 저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을거예요..... 7 희망은 없다.. 2014/09/25 2,375
    420341 등교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라고~ 9 뭘까요 2014/09/25 1,352
    420340 코스트코 냉동 la 갈비 먹을만 한가요? 1 저두 집들이.. 2014/09/25 3,974
    420339 로린이 일베충 교사 임용되었다는데 1 ㅜㅜ 2014/09/25 947
    420338 아이들 잘 키우면... 59 남매맘 2014/09/25 4,350
    420337 곧이사가요. 방 가구 배치 좀 고민해주세요 현명한 조언.. 2014/09/25 474
    420336 아이가 살뺀다고 허벌라이프를 사달라는데요. 8 아이가 2014/09/25 2,753
    420335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박근혜 선거캠프 위원장..김성주 8 성주그룹 2014/09/25 681
    420334 천주교믿는분들은 제사 지내세요? 25 .. 2014/09/25 2,742
    420333 중딩아들 핸폰 분실했는데 폴더폰 구하려면? 7 폴더폰 2014/09/25 1,048
    420332 르네상스 사거리를 중심으로, 깔끔한 아파트상가가 포진한 지역 좀.. 2 직장맘 2014/09/25 513
    420331 사놓고 안입는 옷..있으시죠? 10 ..... 2014/09/25 4,172
    420330 이수역에서 사망사고 났다는데요~! 5 ㄷㄷ 2014/09/25 5,161
    420329 사회생활하면서 착하게 사니 개무시 하네요 2 ㅡㅡ 2014/09/25 2,083
    420328 여자 혼자 제주도 가서 감귤농사 어떨지.... 13 ..... 2014/09/25 5,385
    420327 요즘, 밤 맛있나요? 1 보호자 2014/09/25 461
    420326 카스피해 요거트 종균으로 만들면 며칠 먹을수 있나요? 8 궁금 2014/09/25 1,799
    420325 월급이 800만원 일때 저축액은 어느정도 되야 할까요? 15 저축액 2014/09/25 6,050
    420324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찾아 사과 ... 2014/09/25 447
    420323 매실액 거르고 남은 매실 일반쓰레기 인가요? 12 .. 2014/09/25 7,611
    420322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25] 조선일보 "박근혜 비난.. lowsim.. 2014/09/25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