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고기 알레르기

출근하기전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4-09-22 10:10:10

제가 어제 돼지고기 알레르기에 관한 글을 보고

너무 걱정하시는거 같아서  큰 걱정 하지마시라는 뜻에서 적어요.

댓글에도 달았듯이 아이들 중학교 급식하는 곳에서 일하는데요.

제가 다니는 중학교  아이들중에  돼지고기 못먹는,아니 안먹는 아이들은 단 한명도 없어요.

알러지가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제가 2년가까이 일하고 있는데

생선,야채, 우유같은건 안먹는 아이들 있어요.

알레르기도 있을꺼고,싫어하니까 안먹겠죠.

그런데 돼지고기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예요.

원글님 걱정도 이해되고 크면 체질이 바뀌어서 먹을 수 도 있고 먹기싫으면 안먹으면

된다고 말한 댓글도 다 틀린말은 아니예요.

그런데 중학생 정도 되면 있던 알레르기도 없어지게 만들정도로 식욕도 왕성해지구요

아이들 다 먹는 돼지고기..그거 먹고싶어서 조금씩 먹다보면 차츰 먹게 될꺼예요.

 

 

 

IP : 121.174.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
    '14.9.22 10:17 AM (175.209.xxx.94)

    돼지고기 알러지가 있다는건..아무리 돼지고기 먹고싶어도 먹으면 안좋은, 안돼는 체질을 말하는 거에요. 전 돼지불고기 엄청 좋아하는데...먹고나서 피부가 화끈거리고 두드러기가 우드드 나서 못먹어요. 그런 체질들 은근히 주변에 좀 있구요 그런체질 애들은 아무리 저들이 좋아해도 "안 먹게" 가르쳐야죠....

  • 2. 알아요
    '14.9.22 10:31 AM (175.223.xxx.57)

    그런데 애들은 그런거 생각안하고 배고프고
    좋아하니 다들 먹어요.
    안주면 화냅니다~

  • 3. 첫댓글에 동의
    '14.9.22 11:00 AM (121.147.xxx.69)

    냄새 역하고(아,이건 익숙치 않아서 그럴수도..) 그런 건 참을수 있는데
    먹은날 밤에 잠못자고 온몸을 긁어대요.
    어쩔땐 벅벅 후벼 파서 딱지가 죽죽그어져서 며칠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보고 별나다 별나다 입 삐죽이시던 시어머니 ...애들이 대학생이 됐는데도 안잊혀져요.
    다른일로 한약방가게 됐는데 돼지말 안했는 데도 돼지가 저에겐 독이라고 평생 먹지말라고 해서 깜짝 놀란적 있어요.
    친정식구들도 돼지를 안먹어요.
    제사때 통갈비 삶은거만..
    저는 컨디션 안좋거나 할때도 돼지고기 극소량 들어간 햄같은거 먹어도 온 몸이 가려울때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224 갑자기 팔에 두드러기가 막 나요 ㅠㅠ 2 2014/10/02 10,739
423223 일본(OEM중국) 이표기는 중국생산이란 말인가요? 1 깨꿍 2014/10/02 658
423222 일을 덩벙덤벙 실수 하는데..미치겠어요 1 ., 2014/10/02 830
423221 전세 살고 있는데요... 하자를 주인에게 말해야 하나요? 6 ... 2014/10/02 1,507
423220 내일 대전에서 강원도 평창쪽 가는데..출발시간 조언구해요~ 내일 2014/10/02 1,128
423219 도쿄에서 아침 11시까지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ㅠ 6 .... 2014/10/02 1,352
423218 86세 할머니가 주름이 하나도 없으셔서..... 15 ^^ 2014/10/02 7,981
423217 디지털피아노 어찌버려야하나요 3 피아노 2014/10/02 2,889
423216 족구왕 재밌네요. 스포없네유. 1 와아앙 2014/10/02 552
423215 cos 라는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15 cos 2014/10/02 6,478
423214 수학과외선생님 어떤분이 나을까요? 1 과외 2014/10/02 917
423213 금방캐온 호박고구마 어찌해야... 4 고구마 2014/10/02 1,123
423212 전화번호 블루투스 이용해서 옮기는 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 1 핸드폰 2014/10/02 1,505
423211 교외 근처 너무 멀지 않은 곳으로 바람쐬러 갈만한곳 없을까요 ... 2014/10/02 825
423210 재미교포 2세와 결혼 8 midhdj.. 2014/10/02 4,533
423209 남자 가죽자켓 디자인 좀 봐주세요~~ 2 아줌마 2014/10/02 1,761
423208 연세 많으신 할아버지 음식 좀 도와주세요 외동맘 2014/10/02 865
423207 노희경 작가 15 ㅇㅇ 2014/10/02 3,991
423206 새누리 ”검찰의 사이버 모니터링은 사찰 아닌 인권보호” 10 세우실 2014/10/02 758
423205 언론문제 진짜 심각하다 민언련 2014/10/02 760
423204 잠잘 때 커다랗고 길다란 쿠션베게요 1 베가 2014/10/02 868
423203 단통법 문제가 아니라네요. 15 아니.. 2014/10/02 3,667
423202 압박스타킹 몇 데니아가 적당할까요?? 압박스타킹 2014/10/02 935
423201 초등때 구입한 책상 언제까지 쓰나요? 5 고노 2014/10/02 1,172
423200 5세 어린이집& 유치원이나을지 고민됩니다.. 5 진주목걸이 2014/10/02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