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함 세월호 구조 출동 번복, 박근혜에게 번지나?

light7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4-09-22 10:04:43

http://thenewspro.org/?p=7574

통영함 세월호 구조 출동 번복, 박근혜에게 번지나?

-마린링크, 한국 해군 참모총장 감사원 조사 보도
-참모총장 지시 막을 사람, 박근혜와 합참의장 둘뿐

해양전문 뉴스인 마린링크 뉴스에 따르면 한국 해군 참모총장이 한국 국가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연합뉴스발로 내보냈다.

세월호 침몰 당시, 대우조선에 의해 진수된 해난구조전문선인 통영함이 2012년에 진수되었음에도 수중 무인탐사기와 음파탐지기 성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해군이 통영함 인수를 거부했던 것이다.

한국 감사원은 해난구조선이 가장 필요한 때에 사용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히기 위해 해난 구조함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 차원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광진 새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5월 21일 국회 본회의 질의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인 4월 16일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두 차례에 걸쳐 해군참모총장의 ‘여객선 침몰구조 지원’이라는 공문을 통해 통영함 출동 명령을 내렸으나 3시간 만에 이것을 번복한 사람이 누구냐?”고 질의한 바 있다.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을 번복할 위치에 있는 사람은 합참의장과 대통령 두 사람밖에 없는 것이 한국군 명령 계통으로 이번 감사원 조사가 합참의장 혹은 대통령까지 확대될 것인지, 아니면 확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차원인지는 지켜볼 사안이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마린링크의 기사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elisabeth

기사 바로가기 ☞ http://www.marinelink.com/news/quizzed-salvage-absence377405.aspx

 

S. Korea Navy Chief Quizzed About Salvage Ship Absence

한국 해군참모총장, 해난구조선이 투입되지 못한 경유 조사 받다

By George BackwellWednesday, September 17, 2014



Wreck buo

난파선 표시 부표

The state audit agency has interrogated the chief of the Navy over a faulty Navy salvage ship that failed to participate in the national rescue operation for the ferry Sewol that sank off the southwest coast in April according to an unnamed source cited by Yonhap News Agency.

연합뉴스에 의해 인용된 익명의 정보출처에 따르면, 국가 감사 기관이 지난 4월 남서연안에서 침몰된 세월호의 국가작 구조작업에 투입되지 못한 해군의 해난구조선의 결함과 관련 해군참모총장을 조사했다.

The interrogation of Navy Chief Adm. Hwang Ki-chul is part of the Board of Audit and Inspection’s probe into the military’s project to construct the first South Korean-built salvage ship Tongyeong, according to the source.

이 정보출처에 따르면 황기철 해군참모총창이 대한 조사는 최초의 한국 제조, 해난구조선인 통영함 건축을 위한 군사 프로젝트에 대해 감사원이 실시하는 조사의 일환이다.

The military completed the construction of the salvage ship with local shipbuilder Dawe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in 2012, but the military has refused to take over the vessel, citing its insufficient sonar system as well as a remotely operated vehicle for underwater maneuvers.

군은 2012년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해난구조선의 진수를 마쳤지만 수중 무인탐사기와 상능이 떨어지는 음파탐지기를 이유삼아 이 배의 인도를 거부했다.

The ship was not sent to the all-out rescue efforts following the ferry tragedy on April 16, which killed more than 300 passengers.

통영함은 300명 이상의 승객의 목숨을 앗은 지난 4월 16일의 여객선 참사에 뒤따른 전면적 구조작업에 투입되지 못했다.

The audit agency has recently launched its investigation into the salvage ship project in order to find out why the 3,500-ton rescue vessel could not be used when it was most needed.

감사원은 이 3,500톤의 구조선이 가장 필요할 때 사용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히고자 해난구조함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를 최근 시작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IP : 142.129.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2 10:08 AM (113.131.xxx.57)

    저 아래 링크를 했는데
    도저히 복사 할 시간을 안주고 화면이 흐릿해지고 또 빨갛게 변해서
    복사를 못했는데..
    진정 능력자 이시네요....

  • 2. 맙소사!!
    '14.9.22 12:14 PM (110.10.xxx.147)

    이래도 닭뇬이 그렇게 야비하게 유가족들을 죽이려 안달이었군요.
    지 애비와 함께 역사가 단죄할거예요.

  • 3. 이렇게
    '14.9.22 3:15 PM (221.139.xxx.10)

    죄를 많이 짓고도 잘먹고 잘사는 것보면 아이러니...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옴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964 박지만을 위한 민생법안???? 3 ㅂㅈ 2014/09/22 1,695
418963 입주청소 해야할까요? 16 필요한가 2014/09/22 3,685
418962 장보리..이유리연기가정말 22 장보뤼~~ 2014/09/22 14,075
418961 산다고 벌벌 떨며 살던 우리 엄마, 돈 빌려 줄 때는 4 그런 마음 2014/09/22 2,720
418960 교복바지만 4만5천원 괜찮나요? 3 비싼가요? 2014/09/22 1,140
418959 임신 전에 점집에서 말하는 성별, 정말 맞나요?;; 8 능력자 2014/09/22 3,833
418958 여가부, 한부모가족 자녀양육 지원 예산 내년 53%↑ 시소게임 2014/09/22 920
418957 속보> 미국 또간 박근혜 개망신!!!! 25 닥시러 2014/09/22 13,698
418956 헤어진지 한달째인데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네요 11 ㅎㅎ 2014/09/22 3,033
418955 ㅠㅠ드리어가입했어영 3 슬로우쿡쿡 2014/09/22 415
418954 전라북도 여행 계획중이에요. 어디가 최고? 11 1년만의 휴.. 2014/09/22 2,156
418953 엄마돈안갚는 친척 2 지젤 2014/09/22 1,707
418952 음식물 쓰레기통에 비닐하고 같이 넣었어요 괜찮을까요?? 4 엘로라 2014/09/22 2,521
418951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4 9 응원합니다 2014/09/22 711
418950 자다가 울면서 깨는 아이, 언제 좋아지나요? 11 힘들다 2014/09/22 7,694
418949 허벅지 근육 늘리는데 가장 좋은 운동은 뭔가요? 7 당뇨전단ㄱ 2014/09/22 3,103
418948 아이들 키크는 성장제 먹이고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6 키작아고민 2014/09/22 2,634
418947 안산에 있는 '대덕전자'라는 기업 아시는 분 있나요? 5 낭만천재 2014/09/22 3,744
418946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22]- 朴 세제 개편안...알고보니 .. lowsim.. 2014/09/22 496
418945 공무원연금.. 이미 퇴직한 교사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2 .. 2014/09/22 3,105
418944 공무원연금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2 ㅁㅁㄴㄴ 2014/09/22 1,243
418943 초등 짜증과신경질 1 질문 2014/09/22 1,079
418942 코스트코에서 파는 웨지우드 1 웨지우드 2014/09/22 2,399
418941 처우가 열악한 공무원 중에서 영어공부 필요한 분들 있을까요? 1 궁금 2014/09/22 793
418940 나 보다 늦게 출근하는 남편의 문자질 ㅠㅠ 55 차근차근 2014/09/22 1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