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장롱을 사게 되었어요
작성일 : 2014-09-21 22:39:32
1874993
저희집도 붙박이장. 거기 세주고 지금 세들어사는 지금집도 너무나 운이좋게도 붙박이장이어서 이제까지 한번도 장롱을 사보지못한 헌댁입니다.
새로 이사를 가야해서 이제는 장롱없이산 10년 인생 마치고 정말 장롱 구입해야할거같아서요.
브랜드 컬러 슬라이드식인지 여닫이이인지 그밖의 수납기능 등등 아이들 장롱 ㅡ 8세 6세 ㅡ 는 어떤게좋은지 등등등
장롱 초짜에게 어떠한 말씀도 좋으니 조언 한말씀씩 부탁드릴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0.117.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또마띠또
'14.9.22 1:56 AM
(112.151.xxx.71)
저는 인터넷으로 에넥스 장롱 했는데 열자인가 열자반인가에 79만원 주고 했어요
붙박이장으로요. 여닫이. 오우 대만족
2. 허접 조언
'14.9.22 9:36 AM
(220.76.xxx.172)
지금 가시는 집이 사서 가시는 거면 붙박이장 하시고요.
앞으로 한동안 계속 전세메뚜기 하실 꺼라면, 일반장 하세요.
키높이도, 와이드장도 안 됩니다.
전세메뚜기 9년차에 장롱을 와이드장으로 했다가 신혼 2년 빼고는 장을 안방에 넣어본 적이 없어요 ㅠ
안방마다 크기가 달라서 신혼집 안방에는 들어갔던 와이드장이 그 후로는 안방에 가로 길이가 안 맞더군요.
색깔은 개인적으로 월넛색은 비추드립니다.
제 장롱이 그 고동색 장롱이었는데, 이 장롱은 안에 옷을 넣어두면 장롱이 어두컴컴해서 방 불을 켜도 옷이 보이지를 않아요 ㅠ
매 해 입을 옷이 없어 새 옷을 사게 됩니다 ㅠ
지금 이 집에 있는 붙박이장은 메이플색인데, 옷이 훨씬 눈에 잘 보이더군요 ㅠ
장롱 종류가 여러 종류인데,
MDF장, MDF에 무늬목을 붙인장, 원목장, 원목에 칠을 여러 번 한 장 등등.
통원목장이 냄새가 안 나고 좋기는 한데 시스템 수납력에 있어서는 좀 떨어집니다.
필요하신 스타일로 하세요.
미닫이는 문짝 열 공간이 없는 좁은 집안에서라면 모를까, 안 그러면 양 문짝 활짝 열고 옷 찾는 게 개인적으로 훨씬 쉬워서요 ㅠ
한쪽만 열리면 답답 ㅠ
아이들 장은 저같은 경우는 디자인 보고 골라서..
책상과 같이 시스템 구성으로 하시려면 일룸,
침대와 같이 디자인을 보고 고르시려면 원목 가구 스타일(디자인벤쳐스, 스칸디아 등등)에서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3. 와우 ㅠㅡㅠ
'14.9.22 2:30 PM
(220.117.xxx.186)
두분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감동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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