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쎔5가 그리 별로인 차인가요?
중고차 샀어요.
삼실사람들 ..
기름많이 먹는 차를 왜샀냐?
(둘이 버니까 기름값 댈 여유는 있겠네..하고 비아냥..ㅡㅡ)
수리비 펑펑 들어간다는데 그차를 왜 사?
QM3를 사지..그걸 샀어?(아들둘에 남편모두 덩치큰거 알면서..)
이미 샀는데..별소릴 다 듣겠네요..
제사정 다 설명해주고싶지도 않은 사람들이어서
입다물고 있으려니 열불이..
새차사고 싶은 맘이 왜없겠어요..
좋은말 해줄거아니고..돈 보탤거 아니면 참아주지..ㅡㅡ
1. ㅇㅇ
'14.9.21 6:00 PM (182.226.xxx.10)왜샀냐 소리 나오는거보면
구형인가봐요
sm520 sm525
연비빼고 다 좋은차에요. 단단하기로 유명하고
그 회사가 수리비단가가 높긴한데 고장이 잘 안나서 퉁치는거에요
아직도 많이 운행되는 차라서 수리시 부품구하기도 쉽고요
그리고 녹이 안슬어요
길가면서 그 차랑 비슷한 연식은 차들 살펴보세요
문하단 빗물받이나
바퀴 주변에 녹없이 깨끗한 차는 그거 뿐일걸요
수입차 제외하고2. 남편
'14.9.21 6:08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10년 넘게 sm525v 타는데 잔고장이 안나요
남편은 빚도 없고 현금도 많이 갖고 있는데도 새 차 안뽑고 몇 년 더 탄대요 차로 허세 부리는 사람들, 본 받을 만해요3. Drim
'14.9.21 6:40 PM (1.230.xxx.11)잔고장은 없어요
그런데 그런데....연비는 정말 말이안나옵니다
동네만 돌아도 1주한번은 넣어야했어요
제가 1년정도 그차로 연수하느라 동네만 몰았거든요
결국 차바꿨어요4. ..
'14.9.21 6:42 PM (218.234.xxx.94)자동차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중고차 사이트/커뮤니티 드나들면서 차 구경하는 게 취미인데
sm5가 그렇게 악평 받는다는 건 처음 듣네요..5. 뉴 sm5
'14.9.21 6:48 PM (112.154.xxx.178)2007년도에 구입해 타고 있는데요.
그 당시 소나타도 타 보고 sm5샀어요.
전 너무 만족해요.
묵직하고, 넓고 지금도 새차처럼 깨끗해요.
최소 2020년까지는 탈 생각이예요.
남 차에 다들 뭔 오지랍인지....6. 세상에
'14.9.21 7:13 PM (39.118.xxx.130)qm3 차 수준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요.
연비좋다구요? 연비로 아낄 거 차값으로 선불내고 타는 듯한 어리석음..
qm3내부 인테리어 보면 한숨만..
애들 장난감차에 타고 앉아있는 느낌이랄까.
잘하셨어요~~7. 구형
'14.9.21 7:16 PM (14.52.xxx.59)sm좋죠
전 그거 팔고 새로 sm다시 샀는데
이번에 팔려고보니 sm런칭 첫 모델은 중고시세가 아주 좋았던거더라구요8. 원글
'14.9.21 8:00 PM (119.64.xxx.154)댓글 감사합니다,
첫댓글님, 원래 타던 차가 큰수리비드는 고장이 나서
삼실 사람들이 알게 된거구요.사적인 얘기 왠만함 안해요..
제가 산건 뉴에쎔5이구요..
남편이 현기차 쿠킹호일처럼 되는걸 본지라
그 외의 차를 고집해서 사게 됐어요.
QM3실제로 보지도 않고 다들 추천을 하니..ㅡㅡ
그럼서 자기네들 새차는 그건 알아보지도 않더라구요..ㅎ
너가 먼저 사서 타봐..이런 심리인지?
댓글들 덕분에 기운납니다~~^^9. 저는
'14.9.21 8:04 PM (1.233.xxx.147)SM5진짜 만족해요.
그 전에 타던 현기차와는 수준이 다르달까.
일단 잔고장이 정말 없어요.
그리고 광택도 오래 유지되구요.
2007년에 산 건데 아직도 새차처럼 반짝반짝
오래오래 타려구요^^정이 담뿍 들었네요.10. 저희도
'14.9.21 9:25 PM (211.178.xxx.230)초기모델 11년 타고 바꿨어요
근데 취직한 조카애 준다고 시숙한테 팔았는데
차가 넘 좋다며 타시던거 아들 주고 저희꺼 타고 다니시네요11. 동이마미
'14.9.22 12:48 AM (182.212.xxx.10)2002년 6월에 사서 아직까지 잘 몰고 있어요.
윗님 말씀대로 잔고장없고 다 좋은데..
연비는 정말 눈물나네요..ㅠㅠ
시내주행만 하는데, 거의 5-6km/L 수준이예요.
30키로 정도 거리면 기름값만 만원 수준이라
지하철 노선 잘 돼 있는 곳이면 그냥 지하철 타는 장점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