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유족 폭행중 스스로 넘어져 다쳐

..,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4-09-20 17:23:33
세월호 유족 폭행 중 스스로 넘어져 다쳐

당초 행인들에게 맞아 팔을 다쳤다고 주장했으나,
폭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넘어져 다친 것으로 CCTV 확인 결과 드러났다.
"행인 2명이 대리기사가 일방적으로 맞는 것을 막고, 경찰에 신고하려다 유가족들과 몸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9/dh20140920121044137790.htm

유족과 대리기사간 폭행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리기사와 행인들을 때린 혐의로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5명을 19일 소환 조사한 뒤 귀가조치 했다.

경찰에서 김 전 위원장은 폭행 혐의를 시인했으나 김형기 전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 등 다른 유가족 4명은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김 전 위원장은 당초 행인들에게 맞아 팔을 다쳤다고 주장했으나,
폭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넘어져 다친 것으로 CCTV 확인 결과 드러났다.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은 폭행 혐의를 대체로 부인하면서 행인과 목격자들 가운데 누군가에게 맞아 이가 부러졌다고 진술했다.
이밖에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과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등 이유로 범행 사실을 대체로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폭행 시비에 휘말린 대리기사와 행인,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들 5명 모두 폭행에 가담한 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원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양측의 진술이 상당 부분 엇갈림에 따라 유가족, 대리기사 등 사건 관련자들과
지금까지 확보한 목격자 7명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하고 대질 조사도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또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가족과 대리기사 등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에 상반된 부분이 많아 추가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경찰은 “행인 2명이 대리기사가 일방적으로 맞는 것을 막고, 경찰에 신고하려다 유가족들과 몸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불법을 막기 위한 정당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IP : 175.223.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0 5:43 PM (175.223.xxx.100)

    원글님 사실을 말하면 알바.벌레 소리 듣습니다
    폭행하다 혼자 넘어졌다고 목격자들이 진술하고 cctv가
    말해주는데도 음모.조작이라고 하니....

  • 2. ....
    '14.9.20 5:44 PM (58.76.xxx.226)

    대리기사가 정말 폭행당한건 맞나요? 동영상보니 한쪽옆에 피해있던데...

  • 3. 58님
    '14.9.20 6:02 PM (125.138.xxx.60)

    전체영상 다 보면
    한쪽옆에 피해있던건,,48분쯤 영상이구요
    그전 42분쯤에 일방적으로 대리기사가 폭행당한거 나온답니다

  • 4. 정신나간
    '14.9.20 6:08 PM (223.62.xxx.15)

    어떻게든 세월호유가족 편들어줄려고 진실에 눈감고 있는 이상한 눈먼 사람들이 여기이 엄청 많네, 저런 부모들이 자식교육 어떻게시킬지 걱정이다.

  • 5. 진실이 밝혀졌네요
    '14.9.20 7:15 PM (59.44.xxx.22)

    이넘의 조작공화국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4463&page=1&searchType=&sea...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830 폰에 무료 음악 다운 받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절실합니다... 4 폰폰 2014/09/28 2,858
421829 휴대폰 바꿔야 하는데 LTE는 3G 표준요금제 사용 못하나요? 1 어려워요 2014/09/28 828
421828 안희정의 새정치 충남도당 생방송 전당원 토론회 6시까지. 안희정 2014/09/28 625
421827 챙넓은 모자 좀 찾아주세요, 한시간 넘게 검색해도 못찾았어요 7 ........ 2014/09/28 1,192
421826 서울근교 또는 서울 횟집 경치좋은 곳 어디에 많나요?? 1ㅇㅇ 2014/09/28 2,331
421825 어린이 집 다니면 아이들이 자주 아프게 되나요? 8 내게 악한 .. 2014/09/28 1,166
421824 친정부모님이 부담스러워요 16 귀요미맘 2014/09/28 5,807
421823 남향 6층 vs 남서향 10층 9 아파트 2014/09/28 7,640
421822 방송대학tv에 나온 오만과편견이요 1 ^^ 2014/09/28 893
421821 여쭤봐요..참기름이 이상해요 1 유리리 2014/09/28 851
421820 딸아이가 공기업 다니는데, 요번에 나주로 회사가 이사갑니다 12 집구하기 2014/09/28 6,605
421819 집 좀 골라주세요. 12 결정장애 2014/09/28 1,764
421818 친척간에 전세 매매가능? 2 조앤맘 2014/09/28 1,263
421817 일요일이라 늦잠자다가 3 개꿈 2014/09/28 1,096
421816 양문형냉장고 1 ^^* 2014/09/28 812
421815 제가 예민한 건가요? 15 자격지심 2014/09/28 2,844
421814 깨놓고 말해서요 5 날마다 2014/09/28 1,211
421813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간 정도 하루에 관광할 수 있는 도시 .. 7 2014/09/28 1,586
421812 분당에서 친정언니와 데이트할만한 곳은 어딜까요? 4 .. 2014/09/28 1,135
421811 미래에셋은 연금으로 전환 하라는데요 6 겨울연가 2014/09/28 1,746
421810 결혼 안한 건 괜찮은데 78 그런 생각 2014/09/28 18,838
421809 카톡차단이요 5 차단 2014/09/28 2,216
421808 제가 어제 늦게 가서 빌보 세수대야 기증했거든요 12 궁금 2014/09/28 2,598
421807 포항서 택시기사에게 횟집말하면되나요 6 구경 2014/09/28 1,105
421806 트렌치 없이 10월 어떻게 버틸까요? 2 추워 2014/09/2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