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분만 늦게 데릴러 가거나 십분만 빨리 데리고 나왔어도
그 코너 모퉁이 초등학교에서 신호기다리고 있었을텐데
시내버스가 코너에 맞물려있는 신호등뚧고 초등학교주차장 기둥까지 돌진해서 박혀있더라구요
응급차와 119 커다란 소방차가 달려왔는데
참 사람 운명은 자기의 잘잘못을 떠나 어떻게 달라질수도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런걸 운명이라 하나요.
꽤 큰 사고인데 초등학교 앞을 지나던 사 람이나 차안이 운전자나 사람들이 어떤가 너무 궁금하네요.
제발 별탈 없었음 싶어요. 모두모두 차조심하고...매사에 조심합시다. 그냥..모든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