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선, 한국은 잘사는 사람들이 더 양아치
1. ...
'14.9.19 8:46 PM (211.36.xxx.130)성깔있는 저 언니 좋아졌어요
2. 정의로운 사회
'14.9.19 9:04 PM (110.70.xxx.60)저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거기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저절로 우리사회 윗물은 맑아지겠죠
그럼 바른말 한다고 피해입는 그런 부조리도 없어지겠죠
친일파 지식인들이 반성하는 사회가 됬으면 좋겠네요3. Athena
'14.9.19 9:08 PM (218.147.xxx.56)잘사는사람 과 못사는 사람의 문제점이 아니라 개인의 소양같은데요? 얼마전 벤츠 긁은 할머니한테 겸손하게 대했던 부부가 있는가 하면 목욕탕 수건 훔쳐가는 적지않은 서민여성들도 있잖아요. 길가면서 제게 불편함을 주는 사람들은 거의 고만고만 사는 사람들이지 부자들이 아니에요.
4. hanna1
'14.9.19 9:10 PM (99.236.xxx.173)아,,,,소름이,,,마지막 문장에,,,
침묵도 때론. 죄가 되죠...5. 한국
'14.9.19 9:12 PM (223.62.xxx.14)윗님 말씀 참 공감가요
개인의소양ᆢ
제주위는 다 서민들인데 그들한테서도 원글님이 쓴것
다해당되기도하는데요6. ...
'14.9.19 9:15 PM (175.223.xxx.78)부자들이 법 위에 군림하면서 탈세 군면제 등을 일삼는 짓을 말하는 거겠지요
소소한 서민들이 배고파서 빵 하나 훔쳐먹는 사건에는 날을 세우는 검찰이 정치인들이나 재벌의 범죄에는 함부로 손을 못대고 눈치보는거..
그런 일이 비일비재한 나라니까요..7. 지빌딩에 취직한걸로 사기친놈
'14.9.19 9:32 PM (112.155.xxx.39)그래서 의료보험 1만3천원 낸놈이 대통령된 때부터 이나라는 잘사는 것들이 몰염치한 짓을 하는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은 나라가 되었지요
8. 닥out
'14.9.19 9:52 PM (50.148.xxx.239)서민들이 소소하게 목욕탕 수건 훔쳐오는 거랑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고관들과 국회의원, 검찰 고위간부, 재벌, 기업가 등이 국민 혈세를 짜내서 자기 주머니에 챙기는 거랑 어떻게 비교가 되나요?9. 닥치고아웃
'14.9.19 9:54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명언중에 명언이 ~~이 세태에 딱!!!
10. ...
'14.9.19 9:57 PM (175.223.xxx.229)사회구조적 부조리를 개인 인성으로 떠넘기면서
나쁜짓 크게 하는 부자는 눈감아주고, 나쁜짓 작게 하는 서민은 꼭 처벌하려는 사회가 문제.. 부자는 착하고 서민은 못됬다? 세뇌시키고 미화하고..11. 이 언니
'14.9.20 1:14 AM (211.207.xxx.143)외모 예쁘시던데
두뇌는 더 예쁘시네요12. bluebell
'14.9.20 3:10 AM (112.161.xxx.65)성깔있는 이 언니 점점 호감이네요.
인간으로서 흠있는 일반인으로서 ..용기본받고 싶네요.
유가족분들도 파렴치한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있던데..인간이 완벽해야 자식죽은 이유 알고싶다 절규할수 있는게 아닌 것처럼 이 언니도 부단히도 욕먹게 하려는 언론이 있지만, 내 눈엔 멋있어요. 나도 가만히 앉아서 당하지 않고 부당함에 맞서는 사람이 될테야요.13. 호박덩쿨
'14.9.20 8:02 AM (61.102.xxx.100)bluebell 만쉐이
14. 동감~
'14.9.20 12:34 PM (61.254.xxx.105)부정을 알리면 알린 사람을 욕하는 사회분위기가 독재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불의에 대해 끝까지 싸워준 부선언니 멋지심!!!15. ..
'14.9.20 4:29 PM (175.193.xxx.247)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었다.
맞아요. 일이 생기면.
커피 마시면서, 밥 먹으면서
다들 걱정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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