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때문에요..ㅜㅜ

스트레스ㅠㅠ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14-09-19 20:15:06

한달남은 결혼식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물어보고싶어요 ㅠㅠ

친한언니들 결혼식인데요 한명은 가까운곳에서 12시30분식이구요

한명은 같은날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멀리서 11시 30분식을하는데 어쩌면 좋나요...

둘다 안갈수도 없고 한곳만 가자니 또 한명이 정말 서운해하고..

멀리에서 결혼하는언니는 전 직장에서 근4년동안 친언니 처럼 절 정말 잘 챙겨 주었던언니구요

가까이에서 결혼하는 언니는 지금 제 사장이고 이언니도 절 친언니처럼 잘 챙겨주는 언니에요 ㅠ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자면 가까이에서 결혼하는 언니 결혼식 가는게 맞다고들 하는데

둘이 안서운해 하는 방법을 찾을순없는건지 ㅠㅠ....

현명한 방법은 정말 없는건가요..

IP : 182.224.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시에
    '14.9.19 8:17 PM (39.7.xxx.20)

    신부대기실가서 사진찍고 축의금내고 후딱 12시반 결혼식 참석해야죠. 길은 안밀려야할텐데.

  • 2. 그래서
    '14.9.19 8:19 PM (182.224.xxx.190)

    그래서 제가 미리 몇달전에 11시에 식하는 언니에게 얘길했더니 불같이 화를내면서
    그게 무슨 결혼식오는거냐며.. 서운해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 3. ..
    '14.9.19 8:24 PM (182.224.xxx.190)

    ㅋㅋㅋㅋ정녕 그길밖에 없나요 ㅠㅠ.... 몇일 후에 만나서 얘기해보려구요...
    셔틀운행해도 제가 그걸 타고 가면 늦기때문에 미리 가려면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해서 빨리 보고 내려와야하는데...하..ㅠㅠ 슬프네요

  • 4. ....
    '14.9.19 8:25 PM (2.49.xxx.80)

    상황이 그런데 어쩌나요 ㅠㅠㅠㅠㅠ
    11시쯤 얼굴 비추시고 나오셔요~
    지금은 서운해할지 몰라도 결혼식 당일되면 막상 기억잘 안나요;;;;
    나중에 나중에 만나서 얘기나오면 설명 잘 하셔도 될듯한데....^^

  • 5. ..
    '14.9.19 8:28 PM (182.224.xxx.190)

    미리 얘기해야되지않을까요?ㅠㅠ 더 서운해 하려나요?ㅠㅠ
    간다고 간다고 애기해 놓고 그러면 나중에 더 서운해 할까봐 걱정이에요..
    이런일로 의상하고 연끊게 되면 속상하고 맘아플거같아요..

  • 6. ..
    '14.9.19 8:34 PM (182.224.xxx.190)

    그렇겠죠?ㅜㅜ 제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줬으면 하네요..
    그래야 제 속도 편하게 축하해 줄수 있을거 같아요 ...
    교통비야 어쩔수없이 감안하고 이동하는거니까 이해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 7. 불같이
    '14.9.19 8:36 PM (182.224.xxx.190)

    불같이 화를 냈다는건 아마 너무 속상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네요
    너무하다고는 그때당시 생각은 들었지만 ..ㅠ 지나와서 생각해보면
    그때는 같이 일을 아직 하고있을때였고 해서 좀 많이 서운했었나봐요^^....
    그런거였으면 좋겠어요 제발 속좁은사람이 아니길 ㅠㅠㅠㅠㅠㅠㅠ

  • 8. 그냥
    '14.9.19 9:19 PM (124.80.xxx.189)

    지금같이 일하는 분 결혼식에 가세요
    두마리 토끼 잡으려고 하지 마시구요
    같은 지역에서 결혼해도 저시간에
    두곳돌기 힘들어요
    근데 한시간 반 거리의 서로다른 곳에서
    결혼식을 다 참석한다는건 말이안돼죠

    아무리 일찍가서 얼굴만 비치고 온다해도.
    이도저도 못한 상황보다는 한쪽이라도
    제대로 챙기는게 맞다고봐요

    아님 처음에 먼저 결혼소식을 전달받은
    사람쪽을 챙기던지요

  • 9. 결혼식 중에는
    '14.9.19 9:47 PM (112.186.xxx.156)

    특히 신부는 신경쓸 일이 많고 경황 없어서
    누가 지금 있는지 갔는지 몰라요.
    그러니깐 11시 경부터 11시 30분 까지 결혼식 시작하기 전까지
    예전 직장 언니 결혼식장에 미리미리 가서 식전까지 있다가
    결혼식 시작하면 나와서 택시타고 지금 사장님 결혼식장으로 go go~
    사장님도 본인이 결혼식 올릴 땐 누가 왔는지 경황 없어요.
    예식장 도착할 땐 아마도 결혼식이 거의 끝날 무렵일 거예요.
    결혼식 끝난 뒤에 사장님 뵙고 점심도 먹고 그렇게 있다가 오시면 됩니다.

  • 10. 현실적으로
    '14.9.20 1:30 AM (88.117.xxx.91)

    첫 결혼식은 패스하시고 두번째 결혼식에 올인하세요.
    불같이 화내는 그 언니라는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 11. ,,,
    '14.9.20 7:32 AM (203.229.xxx.62)

    불 언니에게는 얘기 하지 마시고 11시전에 대기실 가서 인사 하고
    축의금 내고 다음 결혼식으로 가세요.
    그날엔 알 수 없고 나중에 누가 얘기 해줘야 알 수 있어요.

  • 12. ,,,
    '14.9.20 7:33 AM (203.229.xxx.62)

    대중 교통으로 한 신간 반이면 택시 이용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340 건식각탕기나 족욕기 써보신 분 계세요??? 효녀코스프레.. 2014/09/19 1,164
418339 앞으로 박근혜 모욕 조심하세요 24 2014/09/19 3,281
418338 대리 기사 폭행 사건을 봐도 친노 트윗 논객들 항상 저런식이죠... 8 자충골 2014/09/19 956
418337 글쎄... 며칠이나 갈지 7 건너 마을 .. 2014/09/19 1,042
418336 개막식에서 최현수를 영어로 현수 초이로 소개해야하는거에요? 4 개막식 2014/09/19 1,259
418335 아시안게임 개막식 소감 11 M 2014/09/19 3,858
418334 초등3학년 남자아이 너무 악필이라 글씨연습하는책 사려고 해요 2 치친먹고 2014/09/19 1,643
418333 결혼식때문에요..ㅜㅜ 13 스트레스ㅠㅠ.. 2014/09/19 3,162
418332 페이팔 질문 dd 2014/09/19 530
418331 치아 6개가 부러질까요ㅠㅠ 8 어찌 2014/09/19 2,476
418330 40대에 다시 뭘 공부해야 할까요 6 ... 2014/09/19 3,545
418329 아멘타불?? 8 벌레인가? 2014/09/19 726
418328 요즘도 스마트폰 저렴한거 있을까요 ... 2014/09/19 524
418327 라파 402혹시 아시나요? 무릎 2014/09/19 2,688
418326 명절때 생긴 보자기 어떻게 활용하세요? 19 은맘 2014/09/19 5,437
418325 글라스락 왜 저리 싼가요? 5 현대홈쇼핑보.. 2014/09/19 3,544
418324 아쉬는 다 편한가요?? 3 Zzz궁금해.. 2014/09/19 2,357
418323 뉴질랜드에계신분... 10 유학 2014/09/19 1,706
418322 개막식지루해요~~싸이언제나와요? 17 어휴 2014/09/19 3,059
418321 곰팡이가 생긴 벽... 5 어휴 이걸 .. 2014/09/19 1,648
418320 유가족들 넘 힘들듯~ 3 2014/09/19 1,071
418319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4 ㅎㅎㅎ 2014/09/19 1,546
418318 편의점에서 알바할건데 물건 주문하는거 힘들까요? 3 휴... 2014/09/19 1,478
418317 글라스락 뚜껑 밀폐잘되던가요? 8 사용해보신분.. 2014/09/19 1,165
418316 한기총 회장 이영훈 목사 세월호특별법.. 박근혜의 결단 촉구 2 보수개신교 2014/09/19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