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공부를 하고 싶어요.
근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교사를 꿈꾸던 사람이었는데 교직 이수는 못했구요..
뭔가 그쪽 방면으로 다시 나가고 싶은 맘이 있거든요
비슷한 일이라도 방도가 있을까요?
다시 공부를 하고 싶어요.
근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교사를 꿈꾸던 사람이었는데 교직 이수는 못했구요..
뭔가 그쪽 방면으로 다시 나가고 싶은 맘이 있거든요
비슷한 일이라도 방도가 있을까요?
30대후반에 교육대학원 가서 지금 기간제교사 하고 있어요.근데 학부 때 유아교육과를 전공해서 교육과목 이수가 충족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자세한 건 모르겠어요.
기간제교사도 영어같은 많이 필요로 하는 과목이 취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이신가요?
한 친구는 사범대편입했어요.사범대가 경쟁률이 치열해서 지방으로 갔어요.
그곳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치고 대학 안에 있는 어학원강사(?)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싱글 아니구요..
애엄마입니다.
뭔가 내 인생에 전환점이 필요할거 같아서요..
돌파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에 뜻이 있으시다면
유아교육 배우시는 건 어떨까요?
어디든 같이 배우는 분들 중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운영하는 분들 계실거고
거기서 인연이 돼서 간간히 도와주시다가
자신감 생기면 직접 운영하실 수도 있겠고요.
50살
명문대출신
방통대 좋아하는 학과 3학년 편입했어요
매일밤 퇴근후 열공 하는 모습
보기좋아요
좀 경쟁률이 덜 한 타지역으로 옮겨 보는 방법도 있어서 여쭤본거예요.
어떤 길이든 하다보면 있을거예요.
근데 쉽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기간제 같은 경우 같은 학교 내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존재하니까요.
당연한 거긴 한데 간혹 기분상하는 일이 있나봐요.나이 많은 것도 개의치 않으면 괜찮은데 그 부분도 그렇고..그치만 보람있다고 합니다.
전 학교에서 잘 마치는게 다음 학교를 구할 때 중요하다고 해요
학교는 몰라도 사교육으로는 충분히 가능해요.
욕심 내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하시면요.
방통대도 공부하기 좋으니까 활용하세요.
국,영,수 과목으로 해서 공부방이나 독서 논술 등등도 가능하고요..
유아교육해서 어린이집 차리겠다는 분도 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