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하던 곳에서 와달라고 부탁해서 가기로 했는데 사장되시는 분은 편의점 일에 거의 관여를 안하세요.
보통은 점주 되시는 분들이 물건 주문을 하고 알바는 물건 받아서 정리만 한다던데 여기는 제가 해야 될거 같아요.
그런데 그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물건 종류가 저렇게나 많은데 일일이 확인하고 주문해야 한다는게 힘들진 않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전에 편의점 일을 다 맡아하던 사람이 갑자기 나가게 되어 제가 하기로 한건데 인수인계 받을 틈도 없었어요.
이틀에 한번씩 주문하는것도 있고 매일 주문해야 하는것도 있고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픈데 괜찮을까요?
다른건 걱정이 되지 않는데 이게 젤 걱정입니다.
당장 급한대로 본사에서 직원을 불러서 가르쳐 달라고 하겠다는데 하루 이틀 배워서 할 수 있을까요?
해보신분들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 말씀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