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배나온다고 하는 사람..

df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4-09-19 10:54:50

인데요..ㅠ.ㅠ

 

죄송.. 운동해서 허리춤에는 살이 튀어나오고 한 것은 없는데, 밤마다 특히 배나온게 느껴져서

 

다들 어떤 상태인지 궁금해서요.

 

배가 밤에 많이 나와보이는데, 윗배말고 아랫배만 올챙이처럼 불룩..ㅠ.ㅠ

 

아아... 보고 있음 무서워요..ㅠ.ㅠ

IP : 211.184.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글에다
    '14.9.19 10:56 AM (175.209.xxx.94)

    댓글 달아드렸는데요. 혹시 도움될지 몰라 한번 더 달아요 ㅋㅋㅋㅋㅋㅋ
    밥먹고 배 나오는거 사실 그게 정상인데요 사실 복근 엄청 발달해서 먹어도 배 안나오는게 비정상적이죠 ㅋ 복근은 우리 몸 근육중에서 쓸모없는 거랍디다. 그냥 단지 미...만 위해서 발달시키려고 다들 노력하는 거죠. 굳이 연연해할 필요 없답디다. 혹시 한꺼번에 몰아서 드시는 편이거나 하루에 적게 드시나요? 그럼 양을 좀더 늘리고 규칙적으로 드셔보세요 훨씬 나아지실 거에요

  • 2. 그 글에다
    '14.9.19 10:57 AM (175.209.xxx.94)

    아침에는 공복에 배가 홀쭉했다가...하루종일 먹는게 쌓이면서 --> 밤에는 최고조에 달하는게 결코 비정상이 아니란 소립니다. 다만 본인이 심히 불편하다거나 이상하다고 느낄시에는,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제대로, 골고루 충분한 음식량을 드시는지 체크해보세요

  • 3. df
    '14.9.19 10:58 AM (211.184.xxx.194)

    사실 그 댓글보고 더 궁금한게 있어서요.. 삼끼씩 다 먹긴하는데 소식하려고 노력중이고.. 근데 저녁을 조금 더 먹는 편인것 같긴하지만, 막 먹지는 않아서요(원래 폭식?하면 윗배도 빵빵해지잖아요. 그냥 아랫배가 불룩(볼록도 아니고..) . 원래 배 저녁에 나오는게 정상인거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복근을 키우려고 노력해야겟어요. 아자아자

  • 4. 그 글에다
    '14.9.19 11:06 AM (175.209.xxx.94)

    제 경험에 미루어 조심스럽게 감히 지레짐작 해 보자면..소식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요. 지금 체중이나 아님 드시는 양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드시는 섭취열량/ 음십섭취량이 원글님 본인에게 필요한 이상적인 양에 턱없이 부족한 것일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먹고 소화도 잘 안되고,,배에 수시로 가스도 차고, 조금만 먹어도 배 불룩 나오고... 온몸의 장기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해서 생기는 부작용이에요. 아 그리고 제 말뜻은... 복근에 연연해하실 필요가 없단 뜻이었어요.

  • 5. 그 글에다
    '14.9.19 11:06 AM (175.209.xxx.94)

    그리고 원래 필요이하로 소식 /절식 할수록 먹은게 다 아랫배로 쌓이고 살찌면 아랫배, 허벅지로 몰려요. 좀더 드시는게 관건....

  • 6. df
    '14.9.19 11:16 AM (211.184.xxx.194)

    그렇군요. 운동을 1년간 해서, 바지 사이즈는 줄였지만, 밤마다 목격하는 이 현상에.. 어디 아팠나? 생각해 오고 있었답니다. ㅠ.ㅠ 운동을 해서, 허벅지 사이즈도 줄였고 다른 곳도 다 괜찮은데 배만 불룩해지니 따로 복근 운동을 잘안해서(하고 있는 헬스가 복근 강화는 없는거라서요) 그쪽에만 복근이 배를 잡아주지 못했나 등 별별 생각 다하고 있었어요. 가스는 잘 차는 것 같아요....ㅠ.ㅠ 밥양을 좀 더 늘여야겠네요.. 으흑.. 정말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7. 혹시
    '14.9.19 1:05 PM (168.126.xxx.143)

    배 속에 혹이 있을 지도 몰라요. 저도 배가 넘 나와 이상하다 했는데 난소에 거의10센티짜리 물혹이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228 곰이 사자를 때려죽였어요 9 뭔소리 했길.. 2014/12/09 3,408
443227 수능배치표, 가 나 다군에 어느학교있는지... 3 ... 2014/12/09 1,269
443226 남편회사 팀원들과 저녁식사자리에요. 4 남편회사 모.. 2014/12/09 1,985
443225 라식 2 한겨울 2014/12/09 493
443224 이런것도 결벽증인가요? 1 아이교육문제.. 2014/12/09 756
443223 외국인 만나는 사주가 따로 있나요? 6 워메 2014/12/09 13,074
443222 기 세개 보이는게 왜 부러운 건지 잘모르겠어요. 14 2014/12/09 3,830
443221 예를들어 그 비행기가 후진했을 때 3 ..... 2014/12/09 1,697
443220 일등석에서 견과류 봉지째준거는 13 ... 2014/12/09 5,785
443219 여자아이 이름 좀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13 .. 2014/12/09 1,236
443218 어릴적 엄마에게 당했던 학대가 잊혀지지 않아요 30 기억 2014/12/09 9,457
443217 몸무게 작은 아기... 지금이라도 분유를 먹여볼까요 7 동글이 2014/12/09 1,174
443216 미용실 하시는 분 계시면 좀 여쭤볼게요 1 ... 2014/12/09 974
443215 차예련이 든 이 가방 도대체 어디꺼일까요 1 2014/12/09 1,950
443214 개인의원 간호조무사도 퇴직금 받나요? 2 간호조무사 .. 2014/12/09 2,200
443213 회사 스트레스가 심해서인지 위가 아파요... 1 77 2014/12/09 628
443212 '대한항공 사과문 전문에 대한 반박글 전문' ........ 2014/12/09 1,464
443211 조현아는 선진국 같았으면 공항에서 바로 체포되죠 11 ..... 2014/12/09 3,739
443210 대한항공은 한진항공으로 개명시키면 좋겠네요 7 대한??? 2014/12/09 1,416
443209 유자차, 생강차를 사려 하는데 유기농으로 사야 할까요? 유자차 2014/12/09 724
443208 불과 두시간전에 제 택배가 인천공항을 떠났네요 14 ... 2014/12/09 4,222
443207 견과류의 난 4 지나가다 2014/12/09 1,509
443206 백반집 밑반찬 4가지! 119 그와중에 2014/12/09 25,407
443205 딱 한번 클레임 혹은 기내 난동 사건 겪은 적 있어요. 4 ..... .. 2014/12/09 1,810
443204 이거이거 땅콩으로 십상시 덮을려는 거 아녀? 3 드라마를 넘.. 2014/12/0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