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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송비 4억4천만 원은 내가 낼테니 일단 이송하라"

ㅡㅓㅑ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14-09-18 21:48:04
http://c.hani.co.kr/story/2619695?_fr=mb4

지도자나 관료나 나라가 다른 나라에 팔려가든 말든 서민이 죽든 말든 제 이익만을  위해 달리는 사회
환자를 망가뜨리든 말든 법망 안에서 안전하게 돈을 벌려는 의사 아닌 의사들
모든 것이 돈을 위해서 정답을 만들어가는 사회
그래도...
가물에 콩나듯이....
사람이 있다.
지구가 돌아가라고..
IP : 108.14.xxx.2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바다
    '14.9.18 9:52 PM (112.152.xxx.230)

    진짜 이런 분들 좋아요
    뉴스보면 욕만 나오는데
    돈도 많은데 욕심은 더 많은 인간들..
    이국종 교수님
    정말 사랑합니다
    보고도 싶구요
    쓰레기같은 얘기만 보다가
    마음이 울컥해지네요

  • 2. ...
    '14.9.18 9:54 PM (108.14.xxx.248)

    저는 이 분 앞에서
    나는 무슨 일을 했는가?
    부끄러워집니다.

    저 분도 모금을 해서 빛을 갚아드렸으면 좋겠습니다.

  • 3. ㅇㅇㅇ
    '14.9.18 9:56 PM (211.237.xxx.35)

    하아
    정말 왜 이렇게 아무때나 눈물이 나는지 ㅠㅠ
    늙었나보네요 ㅠ
    고맙습니다. 선생님

  • 4. 존경할 만한 분들...
    '14.9.18 9:57 PM (182.227.xxx.225)

    그런 분들이 많은 세상이 다시 왔으면...

  • 5. ...
    '14.9.18 10:08 PM (108.14.xxx.248)

    제가 올리긴 했는데 이거 꽤 오래전 TV에서 뉴스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교수님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6. 아...
    '14.9.18 10:08 PM (121.148.xxx.69)

    아.........
    분명이 이런분이 계세요.
    우리나라에..

  • 7. ..
    '14.9.18 10:11 PM (1.235.xxx.157)

    이국종 교수 어머니가 항상..너처럼 비루하고 하찮은 의사가 남의 생명 좌지 우지 하는 역할 맡은것 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하라고..한답니다

  • 8. ...
    '14.9.18 10:12 PM (108.14.xxx.248)

    훌륭한 아들들을 보면 어머님이 훌륭하신 분이더군요.
    어머님 대단히 훌륭하신 분이네요. 모자 두분 다 존경합니다.

    아들 보고 성형외과 의사해서 돈 벌라는 엄마들도 많은데...

  • 9. 와...
    '14.9.18 10:14 PM (121.175.xxx.117)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본인 능력도 있으니 더욱 인생 편하게 살고 싶은 유혹도 클 텐데...

  • 10. 이미
    '14.9.18 10:15 PM (203.248.xxx.70)

    외상센터 건립은 예산 문제로 대폭 축소
    그나마도 이교수가 공무원들 눈밖에 났는지 아주대는 예전에 탈락
    물건너갔어요

  • 11. ......
    '14.9.18 10:31 PM (125.141.xxx.224)

    이런분도 계시다니 고맙고 고마워서 눈물 납니다ㅜㅜ

  • 12. 이국종 교수
    '14.9.18 10:37 PM (108.14.xxx.248)

    http://youtu.be/sh4c5F_hLjU
    EBS 명의 이국종 교수

    http://youtu.be/FHjrwNGy07k
    이국종 교수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8616
    아주대병원 ‘골든타임’ 악몽 오버랩…이국종 교수 “지쳤다…”

  • 13. 하늘바다
    '14.9.18 10:50 PM (112.152.xxx.230)

    진짜로 기금이라도 만들어야겠네요
    허접한데 성금 내지 말고
    지치시지 않게
    뭐라도 하고 싶습니다

  • 14. 돈 생기면
    '14.9.19 12:56 AM (175.197.xxx.62)

    이 의사가 원하는대로 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겠네요.

  • 15. 저라도
    '14.9.19 9:38 AM (182.226.xxx.120)

    도와드리고 싶을 정도로 눈물나는 기사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16. 홍이
    '14.9.19 9:51 AM (211.36.xxx.171)

    저런분이 지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17. 세상이
    '14.9.19 10:50 AM (173.172.xxx.134)

    저런 분이 계시니 그나마 다행인데,
    그 분이 힘드실까 참 걱정이 됩니다.

  • 18. 빛과 소금
    '14.9.19 10:57 AM (216.58.xxx.45)

    빛과 소금같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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