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외로 pt 하는 트레이너들 불성실한 사람이 많은가봐요 ?

멍멍 조회수 : 4,334
작성일 : 2014-09-18 12:17:12

가끔 트레이너로 고민글 올라오는데

저는 읽고서 헉스럽더라구요

시간50분이면 대충 하고 제대로 채우지 않거나..

필라테스 pt 받는데 핸드폰 만지적 거리면서 싫은표정 내고

 

체대생들에 대한 이미지가 더 나빠지게 만드나요? 가뜩이나 체대나옴 할거 없단 말도 많고

심지어 체대생이나 경호학과 학생들 많이 들어간다는 청원경찰 에서도

체대라고 하면 나와 할거 없음 용역깡패짓이나 하고 별볼일 없다 이렇게 말하는 분위기.

 

pt가 불경기에 돈이 되는건데 왜 그런식으로 하는거죠?

그리고 다치지 않게 시켜야하는데 무조건 쎄게 시키는사람도 많구요.

그사람들 대체 왜 그래요? 성실한 트레이너까지 욕먹이게..

 

저는 큰 휘트니스 클럽 다녀본적이 없는데.. 요즘 pt 권유도  심하고

시설만 번쩍이지 의외로 거기 직원들은 실속이 없나봐요 ?

IP : 218.236.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
    '14.9.18 12:57 PM (61.248.xxx.2)

    저는 3명 정도 트레이너한테 배웠는데요.
    실력+성실파도 있고요
    실력+성실, 약간 하드 함 ㅜㅜ
    실력은 괜찮은편+ 성실, 등등이었어요.
    사람마다 다르니깐 짧게 5회정도 경험해보시고 길게 끊어야 할 듯요.
    근데 돈주고 배울만은 해요 돈만 많으면 5-10만원도 낼 의향 이써요.

  • 2. 엉?
    '14.9.18 1:27 PM (218.236.xxx.239) - 삭제된댓글

    pt 고르는것도 내 능력에 따라 다르다니요? 무슨소린가요?

    가격이 비싸다고 트레이너가 더 유능하단법도 없던데 말씀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 3. ....
    '14.9.18 1:35 PM (49.1.xxx.56)

    유능하다고 검증된 트레이너는 대게 더 비싸요.

    차리라 조금 더 웃돈주고 확실한 사람이 낫더군요. 아니면 바로 교체하면 되고.

  • 4. ..
    '14.9.18 2:27 PM (112.161.xxx.148)

    제가 추석 전까지 두달쯤 그룹pt를 받았어요.
    따져보니 한번에 3만원씩이던데 첨엔 몰랐지만 한달쯤 하고나니 트레이너가 불성실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왠지 조금 받으니까 조금만 가르쳐준다는? 생각이 엿보이기도 했구.
    위낙에 운동 싫어하던 족속이라 그나마 주 3회씩 하는게 도움되서 두달 다니긴 했지만 돈아까운 생각이 들면서 그만뒀어요.ㅠㅠ
    그룹으로하든 개인으로하던 상관없이 성심성의껏 해주면 오히려 오래갈 사람들인데 무성의한게 느껴지니까 다 그만두더라구요.
    트레이너로서는 그게 손해인데 길게 볼 줄 모르는거죠.

  • 5. 설명
    '14.9.18 3:17 PM (61.248.xxx.2)

    내가 내돈 주고 사람을 부리더라도 좋은 사람 고르는 눈이 있어야지 제대로 돈을 쓴다는 말이에요

    집안일을 잘 알아야, 제대로 집안일 하는 사람을 고르는 것처럼..

    트레이너고용할 때도 내가 제대로 사람을 보고 골라야 한다는 거죠.

    여기저기 받아보시고 제대로된 + 궁합 맞는 트레이너 만나시길 바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639 전국 곳곳서 공공요금 오른다…버스·지하철·상하수도 3 세우실 2014/10/22 500
428638 고기구워먹을때 밑반찬이란? 8 --- 2014/10/22 2,103
428637 구호나 띠어리 스타일 쇼핑몰 어떤데 가세요? 1 추천 2014/10/22 6,036
428636 이 패딩 사신분~~ 10 리사 2014/10/22 2,787
428635 말잘듣는 아이가 위험한가요? 18 둘째 2014/10/22 4,571
428634 출퇴근용 데일리백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 2014/10/22 1,477
428633 입덧끝나면 폭풍식욕인가요? ... 2014/10/22 860
428632 겨울철 첫영성체 드레스 구입은... 2 2014/10/22 1,892
428631 남편이 너무너무 싫어요 5 00 2014/10/22 2,900
428630 40세 이후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으라는 건강검진은1년에 한번 나오.. 1 .. 2014/10/22 1,295
428629 유나의 거리 정말 최고네요 20 창만이좋아요.. 2014/10/22 4,225
428628 이런 경우 학원강사한테 뭔가 표시를 해야겠죠? 31 이런 2014/10/22 2,544
428627 고 3 엄마입니다.. 34 고3 엄마 2014/10/22 4,919
428626 고덕우 1 도자기 2014/10/22 790
428625 미국에서 가장 빠~~른 우편이 뭔가요? 한국 집에서 받는데 며칠.. 5 빠른새벽 2014/10/22 589
428624 얼굴살만 찌우는 방법은 없겠지요? 13 82온니들 2014/10/22 4,641
428623 요며칠 허리가 미세하게 아파요 2 허리 2014/10/22 631
428622 LG 6모션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분들~ 먼지 많이 나오나요?? 16 세탁기를 부.. 2014/10/22 6,290
428621 40대 초반 이패딩 어때요? 10 .. 2014/10/22 2,460
428620 개인회생이 정확히 어떤 제도에요? 2 ... 2014/10/22 1,197
428619 손석희 빠진 뒤 ‘시선집중’ 광고 매출 반토막 4 레버리지 2014/10/22 1,172
428618 녹내장 진단...그리고 미백잘되는 아이크림 추천해주세요 5 수요일 2014/10/22 1,565
428617 감기 앓은 뒤 얼굴감각이 이상하다는데 (친정엄마) 4 2014/10/22 921
428616 단통법 대응법 공유합니다. 9 ㅋㅌㅊㅍ 2014/10/22 1,596
428615 저희집 김치냉장고 문제 있는거지요? 1 2014/10/22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