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아침 처가살이 남편.

내가 이상한가?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4-09-17 15:31:12

혹시 보신분 계신가요?저는 아침방송 안보다가 우연히보고

9개월 임신으로 미모에 처가에서 도움주는데..능력까지

다 더나서 옆에 3아들두신 종가집시어머니..그냥 나오신분..

 

남편을 하늘처럼 떠받늘라는 그 할머니..

 

혼자 화났는데..

 

한번 검색했다가 너무 놀랬어요.

 

다들 여자분을 비난해서..제 가치관이 이상한가봐요..

IP : 1.234.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주니맘
    '14.9.17 3:46 PM (118.42.xxx.189)

    저도 그거 보면서 남자 답답하겠다 했는데.... 여자가 주인같고 남자 불쌍해뵈고,,,,, 그냥 독릾해서 살지....

  • 2.
    '14.9.17 4:29 PM (119.70.xxx.121)

    남자가 부모가 안계신 것 같든데요.
    어느 부모가 자기 아들이 그러고 사는걸 용납할까싶드만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처가집에서 나와야지 그런집에서 어떻게

  • 3.
    '14.9.17 4:30 PM (119.70.xxx.121)

    숨을 쉬고 사는지..
    남자가 불쌍하면서도 등신같아 보였어요.

  • 4.
    '14.9.17 4:34 PM (219.249.xxx.214)

    여자도 그렇고 장모님이라는 분도 그렇고
    사람 숨 못쉬게 하는 스타일이라 남자분 안쓰럽던데요
    물론 그 남자도 잘못하는 부분은 있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두 여자분 표현방식이 스트레스 받게 하던걸요

  • 5. 제가 이상하군요
    '14.9.17 5:18 PM (1.234.xxx.97)

    전 그 남자분이 능력이 안되는데 애기ㅣ 낳으면 그 아이를 장모님이
    출퇴근하면서 봐주면 되지않냐는 말에 화나던데.

    방송에 밥먹을때 잔소리부분은 연출일듯싶고.
    참고로 저는 저런 처가살이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40중반 주부이지만
    그 여자분이 안되보였어요.미모도 잇던데.능력도..좀더 나은사람만나서
    적당히 애쓰면서 살지 부모님까지 힘들게하면서 그렇게 산다는게 죄송할듯 싶던데.

    제가 이상하군요,
    그나저나 그 종가집시어머니..나대에는 남편에게 말한마디 댓구안하고 애도 집에서 낳고 애낳고 일하러 나가고.아들셋이시라더니 너무 고리타분..어느시대분이신지..
    상대방 말은 안듣고 ..

    그 여자분은 육아에.직장생활에.만삭에.친정부모님과 남편사이에 좀 불쌍하던데.말투가 미웠나봐요.

  • 6. 원글님이
    '14.9.17 6:12 PM (175.223.xxx.225)

    이상한거죠 그상황에 여자가 불쌍하다니 어떻게 그런생각 하실까 싶네요. 여자라서 피해본다는 피해의식있는것도 아니고

  • 7. ...
    '14.9.17 6:15 PM (180.229.xxx.175)

    시집살이 해 본 사람으로서 그 남자분 정말 답답하실것 같구 힘들것 같아요...남의 엄마아빠랑 사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임산부가 써클랜즈껴도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85 앞니만 교정해 보신 분 ~ 2 교정 2014/10/16 1,434
426484 달콤한 나의 도시 현성? 상견례 때 너무 주눅드는거 17 달콤한 2014/10/16 4,895
426483 꼬마 선풍기 다 분해해서 닦으시나요? 2 바이여름 2014/10/16 557
426482 여긴 안좋은 버릇이 있네요 29 ㅇㅇ 2014/10/16 3,045
426481 홍콩이나 대만 가보신분~ 5 달콤한식사 2014/10/16 1,313
426480 결혼전에 학자금 대출을 다 갚는게 좋을까요? 12 고민 2014/10/16 6,896
426479 오랫만에 휴가냈는데 만날사람 한명없넹ᆢ. 너무 외롭 6 .. 2014/10/16 925
426478 언제 이혼해야 아이들상처가 덜할까요? 12 언제 2014/10/16 3,057
426477 감촉에 관한 단어가 뭐가 있을까요? 9 카페라떼사랑.. 2014/10/16 639
426476 .......... 57 .. 2014/10/16 11,469
426475 고등수학 정석이 답인가요? 20 #### 2014/10/16 3,155
426474 요즘 82..누군가 의도적으로 자유게시판을 흐려놓아요. 22 걱정이에요 2014/10/16 1,267
426473 학부모 패션... 다들 노숙하게 입고 다니시네요 2 2014/10/16 5,184
426472 신규입주 아파트 월세 줬는데 화장실 문앞에 푯말 붙이고 싶다는 .. 36 ... 2014/10/16 10,618
426471 휴롬 없이 쉽게 무, 배, 사과즙 만드는 방법 있나요?(초간단 .. 4 먹고싶다 2014/10/16 4,036
426470 8세 여아 배변 시 피가... 3 잉잉 2014/10/16 543
426469 첫 가족해외, 1월의 북경 어떤가요? 18 첫해외 2014/10/16 6,651
426468 교복바지 인터넷구매해보신분 5 오렌지 2014/10/16 712
426467 몸살이 심하게 나고 너무너무 피곤할때 쉬지는 못하고 어찌 하는게.. 4 ,,, 2014/10/16 1,375
426466 한글화일. 글자수 알려면 어떻게 확인하죠? 5 ... 2014/10/16 477
426465 방통대 중문과..들어가기 어려울까요? 7 중국어 2014/10/16 4,768
426464 오늘은 열등감 폭팔물 글들이 많네요. 2 에구 2014/10/16 589
426463 보름사이 외국인 자본 2조가 빠져나갔다는데요 14 쿠키 2014/10/16 1,884
426462 저렴하면서 효과 좋은 수분크림 소개부탁해요 10 추천부탁이요.. 2014/10/16 3,980
426461 우리 강아지가 ㅎㅎㅎ 12 로즈 2014/10/16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