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뉘들하~~ ^^ 안녕하세요..
지난번.. 빵투어관련 글올려 조언많이 받았던 새댁입니다.. ^^
뻔뻔하지만.. ㅋㅋ 이번엔 이름지어달라며.. 이리.. 글을 올립니다. ㅋ
사실.. 추천받았던 서울투어는 못했구요.. 집안에 사정이 생겨서..
가까운 부산쪽을 다녀왔어요.
옵스본점, 이용흥과자점, 스프레드, 신세계백화점에 있던 식빵가게(이름이.... ^^:)등..
경주에 유명한 랑콩뜨레도.
빵만 엄청 사댔던것 같아요.. ㅋㅋ
지금도.. 여기저기 빵만 사러 다닌답니다. ㅋㅋ
그리고 그때 주신의견들 프린트 싹 다 해놓았어요.
시간되면 서울로 일정잡아 올라갈 예정입니다. 너무 감사했어요.. ㅠㅜ
베이커리를 준비하니.. 저희는 작은 가게처럼 꾸릴예정인데.
요즘은 커피빼고는 잘 안된다하셔서. 일리캡슐기계라도 놔둘까 고민중이구요..
(아메리카노랑 라떼만 하려구요, 저렴하면서도 기기조작 간편한 그런 머쉰 없나요? ㅡㅡ:)
그런데.. 가장 큰 걱정은.. ㅋㅋ 가게이름입니다.
ㅠㅜ
생각해놓은게..
'빈'(손님빈, 딸이름의 빈, 바닐라빈의빈)
'빵집'(궁서체로 진지하게..)
'건빵'(유치하지만 건강한 빵이라며...)
요정도.. 아이디어 고갈이에요.. ㅠㅜ
언뉘들의 톡톡튀시는 고견부탁드려요..
시국이 어려워.. 정신도 사납지만.
먹고살기 빠듯해.. 이런 글올리는거.. 조금 죄송스럽네요.
그래도.. 매일, 혹은 생각날때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새댁입니다. (홍홍,, 부끄부끄)
미리 감사드리며..
댓글 달아주시면 하늘이 감동하시어. 라잇놔우.. 500g 빠지실거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