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H&M 30중반 여자가 입기 어때요??

..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4-09-16 15:57:56

나이 먹어도 스타일이 항상 그대로네요..

청바지에 티셔츠..

그나마 여름엔 원피스도 입어주긴 하는데..

 

남편이 오죽하면 옷 사줄테니깐 옷좀 사입으라고..

(맨날 지마켓에서 사서 입으니.. 구질구질해 보였나ㅋㅋ)

 

근데 도저히 백화점가서는 옷을 못사겠는데..

자라매장이 가격대가 적당하고 스타일도 맘에 드는데..

 

전에 친구가 자라매장에서 옷사서 여름에 땀을 흠뻑 흘리고 입고 다녀놓고

고대로 벗어서 반품했는데 받아주더란 소리 듣고

으엑 자라에선 절때 옷 사지 말아야겠다 다짐한 기억이 나서요.

 

자주 지나다니는길에 H&M 매장이 크게 있는데

여기옷은 어떤가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거 같은데..

안에 들어가서 자세히 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쇼윈도에 진열된 옷 스타일이 좀 옛날 후아유? 거기껏처럼 약간 난해한것도 같던데..

 

 

IP : 61.74.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격은
    '14.9.16 3:5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저렴한데 별로 이쁜옷이 없어요.

  • 2. 그런데서 사시지마시고
    '14.9.16 4:00 PM (183.96.xxx.1)

    브랜드껄로 사입으세요
    오래 입고 싶으시다면요

  • 3. 자라 보다
    '14.9.16 4:01 PM (59.7.xxx.44)

    디자인 품질 낮아요. 예전엔 그나마 나았는데
    요샌 어째 점점더 허접해 지는듯..

  • 4. 그나잇대
    '14.9.16 4:08 PM (14.32.xxx.97)

    입기엔 상당히 허접하죠.

  • 5. 그럼 브랜드는 어디꺼요?
    '14.9.16 4:11 PM (61.74.xxx.243)

    백화점은 여름 원피스도 신상은 오륙십은 줘야 하던데요..
    가격이 너무 과한데..

  • 6. ...
    '14.9.16 4:12 PM (39.113.xxx.242)

    디자인은 좋아하는데 품질이 너무 떨어질 때가 많아요.
    한 철 입고 버릴만한 옷들과 그래도 좀 입을 수 있을 것 같은 옷들이 섞여 있어요.
    외국에 체류할 때 H&M, 자라, 망고 외에 현지 브랜드옷들 입었는데 상체 가늘고 하체 퉁퉁한 체형에는 H&M이 너무 안 맞아서 티셔츠나 바지만 사입었어요. 팔 길고 어깨 떡 벌어진 사람들이 입을 만한 옷이 많아서요. 반면에 자라나 망고는 약간 왜소한 체형에도 어울릴만한 옷들이 많이 나오구요.
    한국에서 현지보다 다 비싸게 팔긴 하는데 저는 자라나 망고가 더 좋더라구요.

  • 7. ...
    '14.9.16 5:03 PM (222.118.xxx.26)

    자라 진상 친구한테 꼭 진상짓 하지 말라는 소리 꼭 해주시고...
    자라나 h&m에서 이것 저것 입어보고 구입해보세요. 옷 많이 안 사고 안 입어 본 사람이 비싼옷 제대로 골라 활용하기 어렵지 않나요? 자기 스타일 잘 모르고.
    그리고 비싼 옷을 산들 기본 단품 아이템 몇가지 빼고는 오래입기 어려워요.
    자라나 h&m 정도면 부담없이 이것저것 사볼 수 있으니 시도해보시고 입을수록 좋고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있으면 백화점에서 좋은 걸로 장만하세요.

  • 8.
    '14.9.16 5:28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그 친구 완전 개진상이네요. 저런 사람은 멀리하세요. 기본이 안된 사람은 뒷통수 칩니다.

    암튼 개인적으론 자라 적당한 가격대 사입어요. 지마켓보단 디자인은 나으니까요. h&m도 입긴하는데 솔직히 싼티나구요. 그냥 동네나 근처 다닐 때 입구요. 한해 입으면 그냥 버림.
    백화점에선 코트나 쟈켓류 구매하시고 나마진 자라나 h&m 서 구입해서 적당히 섞어 입으세요.
    그리고 자라는 이주마다 새 제품 나오고 반품은 구입후 한달이내니까 이주마다 매장 방문해서 새제품 위주로 구입하시면 진상친구같은 사람이 환불한 것은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9. 진상중에서도 개진상이네요
    '14.9.16 6:31 PM (211.201.xxx.245)

    친구 완전 개진상이네요. 저런 사람은 멀리하세요. 기본이 안된 사람은 뒷통수 칩니다.22222222

  • 10. 음..
    '14.9.16 6:38 PM (82.246.xxx.215)

    잘 고르면 괜찮은것도 있긴 잇어요 사실때 옷감을 잘 보시고 고르시면 괜찮아요..자라도 괜찮은데 H&M 처럼 질안좋은거 더러 있어요ㅜ 코트나 이런건 비싼거 사면 오래입지만 나머진..청바지나 티셔츠이런건 소모품이라..;;적당히 섞으면 싼티안나요;

  • 11. ..
    '14.9.16 6:44 PM (183.37.xxx.206) - 삭제된댓글

    자라가 반품 잘 받아주긴해도
    택 떼어지면 안되는데
    그 친구는 택 붙인채 ? 감춘채? 입었나봐요.
    그러고 반품?
    진짜 진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650 대리기사 폭행 사실은 대체로 시인 ... 2014/09/23 635
419649 57세 엄마 너무 피곤해하는데요 8 지니재 2014/09/23 2,500
419648 트렌치코트 2 머 사야할지.. 2014/09/23 970
419647 여중생 암보험 추천해주세요 6 .. . 2014/09/23 835
419646 우울할땐 운동을 4 ㅇㅇ 2014/09/23 1,689
419645 2천원으로 할 수 있는 것, 알려주세요. 6 억수르 2014/09/23 1,203
419644 갑상선수치 좀 봐주세여 4 처음본순간 2014/09/23 958
419643 어머니 수술후에 기력도 없고 헛소리하세요 5 .... 2014/09/23 2,609
419642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번 주는 어떤가요? 3 살까 말까 2014/09/23 1,337
419641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란 프로 인천외고편 보고 나니 미치겠어요.ㅠㅠ.. 9 심란 2014/09/23 7,311
419640 냉동닭다리로 뭘 해먹나요? 7 다소 2014/09/23 4,743
419639 영어 고수님들 이문장들 한번봐주세요~ 비문여부요! djnka 2014/09/23 380
419638 집 매매시 세입자 이사날짜요 4 여쭤볼께요 2014/09/23 1,355
419637 다우닝 쇼파 국산이면서 200대 가격으로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1 봐도 모르겠.. 2014/09/23 2,370
419636 침몰하는 자영업 '우르르'..반짝 열풍 끝나자 '와르르' 프랜차.. 3 마음속별 2014/09/23 2,459
419635 혈액과 혈관건강에 좋은 음식 1 스윗길 2014/09/23 1,963
419634 40초중 독신 베이비시터 하고픈데 15 음.. 2014/09/23 4,243
419633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23) - 국민을 머슴으로 여기는 朴의.. lowsim.. 2014/09/23 308
419632 밤 보관법이요.. 5 알밤 2014/09/23 3,217
419631 수면무호흡증 수술 후에도 계속 코를 골아요 2 피곤해요 2014/09/23 933
419630 여러분 젊었을때(20~30년전 일본) 일본의 이미지나 모습은 어.. 8 엘살라도 2014/09/23 1,239
419629 치과진료 조언해주실분!!반복되는 잇몸염증때문에 5 으응 2014/09/23 2,183
419628 아이패드로 전화가 와요 5 엥? 2014/09/23 6,922
419627 2명그룹과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2 ㄱㄱ 2014/09/23 869
419626 155에 54킬로인 중2 딸, 살이 너무 잘찌는데 병원 무슨 과.. 6 .. 2014/09/23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