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말 악질이더군요.
명예퇴직 신청받고 불응한 사람들 괴롭히는 업무 주고..
먼데로 발령내고 전단지 돌리게 하고..
대신증권인가.. 거기는 독후감 쓰게하고
업무보고 자세히 쓰게하고 괴롭히고..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증권사와 KT 등..
그래도 한때는 월급 많은 직장이었는데
명퇴 당하고서의 삶이 추락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방송에서 일부러 그런 사람만 골라 내보낸거겠지만 이혼당하고
막일 하는데 삶이 팍팍하더라구요.
보통 40대 중반 이후의 나이던데..
저는 월급 쥐꼬리만한 중소기업 다니는 직장인인데
쥐꼬리 만한 월급 받는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해고 통보 받아본적 있어요.
그 직장도 나이 많은 직원들 급여가 높으니 절반정도 구조조정하고 나이 어린 직원 새로 뽑고 그런식..
그래도 눈 낮춰 예전만 못한 직장 찾기까지 면접 수십번 보고 이력서 백통넘게 넣었구요.
제 직업이 급여가 작은 직종이라 항상 노후준비하고 결핍하고 아끼는 생활 하구요.
그런데 저렇게 돈 많이 주는 회사 다니면 저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