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름 유복하게 살았으니
'14.9.15 12:07 PM
(123.109.xxx.92)
타인의 마음 헤아리는 게 부족하긴 하겠죠.
본인엄마가 목동에서 유명한 치맛바람이였다고 본인입으로 방송에서 말할 정도였으니
더이상 말 안해도 아시겠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직업을 가진 아버지와 그 기세를 등에 업고 외동아들 치맛바람으로 길러낸 어머니....
자신이 자처해서 저렇게 고생하며 살아본 적이 없어서 모르고도 남지요.....
이런저런 언론사 시험보고 회사 다니고 한 것 하고는 다른 거고.....
2. ..,
'14.9.15 12:10 PM
(125.177.xxx.90)
그 동연이란 아이 넝쿨당 장군이 맞죠?
정말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네요
왠지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할것 같은..
그 아이가 아주 잘나가는 아이돌이었어도 그랬을까요
3. 여기가천국
'14.9.15 12:15 PM
(61.77.xxx.207)
장군이 ㅠㅠㅠㅠ 그 나이때 챙겨주는 엄마없는 아이들 ㅠㅠㅠ마음아파요.
교회에서 혼자사는 청년들 불러다 밥해주시던 집사님 생각나네요
4. 흠
'14.9.15 12:16 PM
(1.177.xxx.116)
전현무씨가 지금은 다소 코믹하게 가고 있지만 아나운서나 기자시험까지 통과했던 사람이니 기본적으로 냉철하고
아주 이성적인 스타일임엔 틀림없지 싶어요. 성공지향적이고 차가운 사람인 듯도 하구요.
그리고 직업병인지 카메라 돌면 뭔가 계속 말을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어 보였어요.
그런데 전 전현무가 실제 거만하거나 악의가 있거나 배려가 부족한쪽보다는 감정표현이 굉장히 미숙하다고 느꼈어요.
상황에 대해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으로 느끼고 공감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또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를 모르는 사람으로 보였어요.
그래서 아마 주위 사람들에게 자기 의도와는 달리 상처를 많이 주는 스타일로 보였어요.
5. ...
'14.9.15 12:21 PM
(115.145.xxx.217)
나중에 개인적으로 위로했을지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우리는 방송되는 부분만 볼 수 있을 뿐인데요. 남자분들 중에 사과하거나 위로하는 것에 미숙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정말 미안해도 말못하고 속으로 끙끙대는 스타일이에요.
6. .......
'14.9.15 12:22 PM
(39.7.xxx.118)
같은거 봤는데 다르네요.
전 어머님 돌아가신 상황을
전현무가 먼저 분위기 조성하는 해서 시청자가 동연이 상황을 알수있게 풀어가는 역할 담당이라고 봤거든요.
그리고 그후 말이 없었던건 어리고 안쓰럽고 그래서 짠하단 느낌이랄까 그런 분위기로 봤거든요.
아무리 깐족이지만 전현무 그정도 사람으로 보이진 않아요.
7. 저도 봤는데
'14.9.15 12:31 PM
(99.225.xxx.210)
전현무가 얄미울 때는 있어도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요.
그당시에는 미안해서 아무 말 못하다가 끝나고 위로 해줬을것 같아요.
8. ㅇㅇ
'14.9.15 12:34 PM
(211.209.xxx.23)
에이, 저두요. 같은거 보고 다 다르네요. 거기서 한마디하면 애 진짜 울죠. 아니면 대본대로 이끌었던걸지도. 사과는 끝나고 했을 수도 있고. 애한테 굉장히.잘해.주잖아요.
9. ㅇㅇ
'14.9.15 12:36 PM
(116.39.xxx.32)
방송끝나고 위로했을수도있죠.
다시찾아가는건 스케줄이 안맞을수도있는거구요. 방송 엄청 많이하니...
저도 전현무가 못되고 나쁜사람이라고는 안보여지고 감정표현이 많이 서투르다고 생각되던데요
10. ,,,
'14.9.15 12:37 PM
(125.181.xxx.174)
아무리 리얼 예능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이야기 끌고 가는 아우트라인은 잡아놓고 시작을 해요
미리 출연자랑 인터뷰를 해서 그사람의 특징 보여주고 싶은거 방송국에서 좋아할 부분
이런 부분 다 컨셉잡고 가는거죠
소유 같은 경우엔 운동 다이어트 이태곤은 낚시 하석진 공대생 육즁완은 옥탑방 독거남 김광규는 나이든 노총각
이런식의 어떤 방송의 기본 틀이 있어요
아마 곽동연군의 경우는 나이도 어린 미성년자에 여로모로 조심스런 부분이 많으니
사전에 인터뷰 많이 하고 어디까지 사생활을 공개하고 보여줄것인가 ...즐겁게 갈것인가 약간은
인간극장풍으로 갈것인가 그런 톤에 대해서도 조율을 엄청나게 했겠죠
그 과정중에 엄마가 안계시지만 씩씩하게 혼자 살아가는 고2연기자 이런걸로 잡았을테고
자연스럽게 엄마가 안계시는걸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에피소드가 필요하구요
그런 동연이 상황 자체가 또다른 한 에페소드의 모티브가 되고 그런거죠
아마도 꿋꿋한 동연이에게 너무 감정 이입을 해서 그게 굉장히 마음에 걸리셨나 봐요
오히려 그런걸 방송에까지 나와 사과 하면 오히려 동연이는 더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그게 뭐 비밀도 아니고 말하면 안되는 일은 아니잖아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알고 자기를 사람들이 잘 알게 되고 그러는게 자연스러운거죠
전 오히려 전현무가 자상하게 저런거 세세히 짚어주는 스타일이 아닌데 싶어
대본 같은 느낌이 들던데요
그정도는 서로들 알고 시작하겟죠
너무 모르면 진짜 말실수 할수도 있으니까요
11. 저도봤는데
'14.9.15 12:39 PM
(113.216.xxx.129)
전혀 다르게 느꼈네요.,,
예상치못한 상황에 당황스럽고 미안해한다는 느낌 받았는데...
편집된 장면만 놓고 마치 그사람 마음속까지 다아는듯이 그것이 사실이냥 비난하는건 좀 그렇네요;;
12. 글쎄요
'14.9.15 12:41 PM
(175.193.xxx.248)
대본이라뇨 그게 얼마나 잘꾸며대는 대본인지는 모르겠으나,
동연이 어머니가 돌아가신것까지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척 하는 컨셉으로 대본짠거 같지는 않더군요
동연이가 그 모니터를 같이 하면서 바로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그런상황을 예상하고 대본을 짤수 있나요?
말이 안되는 전현무 감싸기네요
어찌됐거나 방송끝나고 위로했든뭐든 그건 모르지만
저당시 동연이가 자기말때문에 눈시울이 붉어진 상황에 미안하다 한마디라도 해주고
나중에 더 위로했었어야 맞지 않을까 싶네요
13. ㅇ ㅇ
'14.9.15 12:43 PM
(211.209.xxx.23)
몰랐으면 더 비난거리가 안되죠.
14. 우유
'14.9.15 12:43 PM
(220.118.xxx.68)
윗분들 말씀 맞고요
근데 전 가끔 솔직한 표현들이 신선하던데...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것도 우리네 옆 남자들의 일상과 같아서 전현무를 통해서 보니까 똑 같구나 해서
그런데 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뭐 하기 싫어 하고 좀 게으른것 같기도
또 전현무와 상반대로 이태곤 같은 사람도 있어서
암튼 나 혼자 산다는 그래서 잼 있어요
말을 가려서 하고 그런 것 보다 우리 일상을 저런 연예인도 저런때는 우리와 똑 같네...하는
그리고 기계치도 어쩌면은 우리와 똑 같은 허당이 있어서 좋고
하석진 같은 사람은 그런 공구를 잘 다루니까 또 잘 다루어서 좋고
심형탁씨를 보고 놀래는 사람들 표정도 좋고...암튼 잼 있어요
전현무 콜라닭 요리도 잼 있고 억지로 세탁기 열던 것도 웃으면서 봤네요
15. 인간미는 없어요.
'14.9.15 12:46 PM
(119.149.xxx.214)
방송은 어떨때보면 정말 끝내준다 싶을 때도 있을 정도로 잘해요.
16. 전
'14.9.15 12:47 PM
(168.131.xxx.169)
아침마다 전현무 라디오 애청자예요. 우리애들도 이거 들으면서 밥먹고 학교갈 준비하는데 완전 팬이거든요. 한번도 인간성이 냉할 것이라고는 안 느껴봤어요. 모닝콜 코너, 전화인터뷰나 퀴즈 코너 들어보면 정이 넘치던데요. 여튼 재밌어요 막내동생 보고 있는 느낌?
17. 뒤끝없으면서 상처주는 스타일 ?
'14.9.15 12:48 PM
(211.207.xxx.203)
사람이니 기본적으로 냉철하고
아주 이성적인 스타일임엔 틀림없지 싶어요. 성공지향적이고 차가운 사람인 듯도 하구요.
그리고 직업병인지 카메라 돌면 뭔가 계속 말을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어 보였어요. 22222222222
18. ....
'14.9.15 1:04 PM
(110.70.xxx.52)
전현무는 단독일때는 잘하는거 같은데
같이 공동으로 할때는 뭔가 좀 부족해보여요
히든싱어, 라디오 엠씨는 잘하고
나머지 프로에서는 허당
19. 닥out
'14.9.15 1:19 PM
(50.148.xxx.239)
이런 경우, 시청자의 오지랍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 ‥
'14.9.15 1:19 PM
(39.7.xxx.120)
그런 느낌 못받았어요
미안해서 말못했는지 ‥
편집되서 안나온건지 방송만 보고 어찌 아나요?
21. 좋은날
'14.9.15 1:24 PM
(14.45.xxx.78)
편집 포인트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져요.
실제 토닥토닥했는데 편집했을수도 있는데
백퍼 리얼로 받아들이면 어케합니깡...
한시간 분량 만들기위해 실제 녹화는 네다섯시간해요.
네다섯 시간 분량에서 웃기고 자극적인 부분만 쏙쏙 편집합
니다.
22. ..
'14.9.15 1:32 PM
(219.254.xxx.213)
전현무는 캐릭터를 그렇게 잡은거죠
스스로 악역밉상을 자처하는?
설마 그 똑똑한 사람이 어떻게해야 호감되는지 그사람이 왜 모르겠어요
다만 너무 그런 캐릭으로 굳어지니 어쩔땐 잘 수위조절이 안되는 때도 있겄죠
23. ㅇㅇ
'14.9.15 1:33 PM
(223.62.xxx.21)
몰랐으면 더 비난거리가 안되죠.22222
24. ㅎㅎ
'14.9.15 2:09 PM
(39.7.xxx.23)
순진들 하시네. 예능에도 대본 있어요. 전현무도 아이 어머니 돌아가신거 알고 있었을 거고요. MC의 역할이 그런 거죠. 말을 이어주는.
25. 그리고
'14.9.15 2:12 PM
(39.7.xxx.23)
청담동 카페에서 자주 보는데 인사성 바르고 정이 많은 타입 같아요. 장난기는 있어 보입디다만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전혀 거만하다거나 냉정한 느낌 못 받음.
26. ..
'14.9.15 2:13 PM
(112.217.xxx.98)
-
삭제된댓글
방송이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죠. 편집이 됐을수도 있고 뒤에서는 또 어떨지 모르는거구요
대본과 리얼의 경계도 있고...암튼 방송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건 매우 위험한것같아요
27. 까지마요
'14.9.15 2:32 PM
(222.237.xxx.127)
전현무 까지마요.
저한텐 아침을 재밌게 열어주는 사람입니다.
굿모닝fm 들으면서 아침식사 준비하는게 즐거워진 1인.
28. 좋든 나쁘든
'14.9.15 2:35 PM
(175.223.xxx.206)
방송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게 위험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전현무는 호감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암튼 겉만 보고 사람 알 수 없죠... 진실성을.
29. 근데
'14.9.15 2:37 PM
(175.223.xxx.1)
인사 잘한다고 사람 좋을거라는 생각은 착각인거 같아요
잘봐달라고 인사하는 사람들도 인사는 참 열심히 하거든요
사람 좋은거랑 인사랑 아무 상관없어요
30. 한마디
'14.9.15 3:04 PM
(114.204.xxx.101)
그냥 원글님이 전현무씨를 안좋아하는 것일뿐.
방송 다 믿지마요.
31. 전현무
'14.9.15 4:51 PM
(175.119.xxx.200)
-
삭제된댓글
비호감이 였다가 점점 호감으로
바뀌는 중인데
히든싱어 보면 순발력이랑 사람 배려 잘하는 듯 보여요 본성이 나쁜 사람 같지는 않은것 같던데ᆞᆢ
32. 에잉?
'14.9.15 5:25 PM
(116.121.xxx.225)
그런 시나리오 잡고 어린 고딩이 혼자 사는 집에 간다고 사전에 다 나왔을 거고 그래서스케줄도 잡았을 건데
그런데 왜 그 애는 혼자살아?이런 의문 하나도 없이 전현무 비롯 스텝들이 그냥 촬영 들어간 걸로 보신다는 거에요?그건 좀..
33. 화성행궁
'14.9.15 5:28 PM
(121.136.xxx.220)
전현무팬은 아니지만, 가끔 전현무가 까일때면 저혼자 갸우뚱하곤 했어요.
방송은 방송일뿐. 방송과 리얼이 같은 사람도, 완전 반대인 사람도, 어느정도만 보여주는 사람도...
각양각색이라 봅니다. 또한 방송에는 편집이라는 마술이 있죠.
다행히 우리 82쿡 회원님들은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따스한 눈으로 봐주시네요.
저도 밉상캐릭터로 늘 미운털이 박힌 전현무이지만, 진정으로 밉지 않게 보는 시청자중의 하나입니다.
게다가, 그동안 억울할 만도 할텐데, 구지 그걸 변명하려 하지않고, 자신의 캐릭터로 여기는
모습이 그냥 보기 좋던데요. 어찌생각하든 시청자몫이지만, 이런것도 저기 윗글님 표현대로
"시청자의 오지랖"이라 생각해요.
34. 순진하시네요
'14.9.15 5:31 PM
(223.62.xxx.4)
같은거 봤는데 다르네요.
전 어머님 돌아가신 상황을
전현무가 먼저 분위기 조성하는 해서 시청자가 동연이 상황을 알수있게 풀어가는 역할 담당이라고 봤거든요.
그리고 그후 말이 없었던건 어리고 안쓰럽고 그래서 짠하단 느낌이랄까 그런 분위기로 봤거든요.
아무리 깐족이지만 전현무 그정도 사람으로 보이진 않아요.22222
다 대본이에요
그날 방송 저도 봤지만
뒤에 보면
아빠란 누나랑 둘이 살고 있고 가정사 언뜻 다 비치니
이미 제작진은 가정환경 다 알고 있었고
대본에 그쪽으로 스토리 흘러가도록 다 써있었을 거에요.
35. 구름에낀양
'14.9.15 5:41 PM
(175.210.xxx.127)
철 없고 생각없어 보일때가 간혹 있지만 사람이 못되보이지는 않아요..
36. 상상의 나래
'14.9.15 5:46 PM
(114.204.xxx.72)
저도 방송봤지만 그 상황 그래 보이지 않았구요..
그 상황에서 여자들처럼 감정 공감해주고 뭐 그런거 저 같은 사람이면 오히려 더 싫어요..
씩씩하게 본인이 살아가는데 누가 어설픈 위로하면 오히려 더 싫거든요..
것보다 원글은 잘 모르는 타인에 대해 소설 쓰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니 그게 더 의아스럽네요..
직업인으로소 전현무 능력있고 케릭터상 밉상으로 몰고 가는 면도 잇다고 봅니다.
전 오히려 위악이 위선보다 더 나은 경우를 많이 봐서요..
37. . .
'14.9.15 5:46 PM
(223.62.xxx.106)
사람이 참 재수없어요. 어디가서도 대접받긴힘든스타일
38. 전현무씨
'14.9.15 5:48 PM
(203.142.xxx.231)
좋아하진않지만, 그리고 원글님의 그 방송 보진않았지만, 단순히 그 장면 하나로 비호감이니 뭐니 그러는것또한 경박스러운 행동같네요. 사람이 욕심이 많아보이지만 나쁜 사람같진않고요(물론 나쁜 사람이라는게 굉장히 두루뭉실한 말이지만)
방송에서는 이래저래 컨셉 잡는거고, 그 프로도 보이는게 다가 아닌 많은 부분이 편집된 상황일텐데.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시지 뭐 그리 애써 꿰어 맞추시려고 하는지요?
39. 이거야 말로
'14.9.15 5:52 PM
(180.182.xxx.117)
오지랖이다 싶네요.. TV보면서 혼자 '저사람은 뭐야?' 정도로 생각할수는 있어도 이렇게 세밀하게 분석해서
장황하게 나열할 일인가 싶네요
40. .....
'14.9.15 5:57 PM
(39.115.xxx.6)
그냥 "전현무"가 싫은거네요
41. 오버마시오
'14.9.15 5:59 PM
(175.223.xxx.110)
내가 하는 일도 식구들이 다 모르는데
그들이 백번을 따로 챙긴들 방송 안하면 어찌 알겄소
원글님이 동연이 챙기러 쫓아간것도 아니고 괜히 애먼사람 잡지말고
잘사는 동연이 불쌍하게 만들지 마시오.
42. 그냥 전현무가 싫은 거네요 222
'14.9.15 6:04 PM
(122.32.xxx.129)
http://www.imbc.com/broad/tv/ent/singlelife/clip/?list_id=5968765
일부러 찾아봤네요.이상황에 전현무가 뭘 더 할수 있나요..;;;전현무 얘기에 장단맞춘 저 가수는요?
43. 저도 전현무 굉장히 별로라하는 사람인데요.
'14.9.15 6:09 PM
(119.64.xxx.212)
원글님 의견엔 동의하지 않아요.
방송이 보여주는 모습을 마치 실생활의 샅황인듯 너무 동일시하시는 거 같아요.
네 아무리 대본이 있어도 기본 인성은 방송에서 사소한 디테일에서 은연중에 드러나겠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전현무가 집까지 찾아가야 한다는 건 좀...
누가 누구집을 방문할건지하는 상황설정은 제작진이 하는 거죠.
자취경험있고 서울살이 고생한 멤버둘을 그래서 묶어준 거구요.
공감하고 서로 가르쳐줄 수 있도록요.
그리고 전현무는 문과 이과 컨셉으로 하석진과 묶은 거죠.
전현무가 미안한 부분이 있었다면 방송 후 사과하던지 다독이던지 했겠죠.
ㅇㅖ능을 너무 다큐로 보신듯해요.
문득 드라마 악역배우한테 실생활에서 뺨 때린다는 시골할머니들 얘기가 떠오르네요.
--;
44. 저는
'14.9.15 6:16 PM
(175.192.xxx.247)
전현무가 너무 좋아지던대 은근 정많고 재밋고 무엇보다 라디오 너무좋아요
45. 82는
'14.9.15 6:17 PM
(125.177.xxx.27)
그래도 참 균형감각이 있어요. 진짜 원글님 궁예 관심법으로 너무 잡으신다..
잠깐 보면 깐죽거려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라디오 아침에 오래 들어보니 좋은 사람 같던데요.
얼마나 재치가 넘치고 진행을 잘하는데요. 사람 얄밉다면 그렇게 못해요. 여러 청취자를 속여가면서..
46. 음
'14.9.15 6:21 PM
(59.25.xxx.110)
저도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그냥 표현이 서툴고 감정공감대 형성 잘 못하는 사람일거란 생각이 들지, 나쁜사람 같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리고 모든사람이 불쌍하고 그런사람 보고 울면 그것도 못봐줄거에요.
씩씩하게 잘사는 사람도 많은데 너도나도 다 동정표 던지며 눈시울 붉혀봐요.
그리고 예능 대본도 정말 디테일하게 씁니다.
카메라가 돌아가는 이상 그냥 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작가,연출가는 괜히 있나요.
47. 동영상
'14.9.15 6:31 PM
(180.182.xxx.117)
사실 동영상 보니까 님의 내용이 정말 과해보이네요
저게 모가 이상해요? 미안하다 할수도 있는거고 어색하니 자연스레 다른얘기로 넘어갈수도 있는거지.
48. 좀 궁예...
'14.9.15 7:23 PM
(175.211.xxx.162)
전현무가 얄미울 때는 있어도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요.
그당시에는 미안해서 아무 말 못하다가 끝나고 위로 해줬을것 같아요 2222
49. ....
'14.9.15 7:26 PM
(115.139.xxx.108)
헐... 먹는거 부실하다고 걱정했는데... 그냥 전현무가 싫거나 동연이 가족이거나...
50. ..
'14.9.15 8:01 PM
(211.224.xxx.178)
같은거 보고도 이렇게 느끼는게 다르다니. 전현무도 그때 너무 놀라고 미안해서 암말 못하는거던데. 다 말로 표현해야만 하나요? 그리고 방송이 출연자 개인이 출연하고 싶다고 해서 그 다음편에 전현무가 나올 수 있는것이 아니잖아요. 다 분량이 있을거고 조금이라도 더 티비에 노출하고 싶은게 연예인인데 그게 다 돈으로 연결될텐데 전현무가 개인적으로 나오고 싶어도 못 나오는거 아닌가요? 다른 연예인이 주목 받을 기회를 따먹는거잖아요.
전 이 프로보고 오히려 전현무가 좋아졌어요. 엄청 오도방정에 에너자이저에 일상도 철저히 계획하고 살줄 알았더니 일상 생활은 완전 널부러져 지내고 허당에 실제론 그냥 평범한 정도의 아니면 말이 없을것 같은 느낌이예요. 방송할때만 직업정신상 열심히 입방정 떠는 그런 스탈로 보여요. 실제론 아주 평범하고 모범적인 그런 회사원필일것 같아요
51. ..
'14.9.15 8:05 PM
(211.224.xxx.178)
그나저나 요즘 나혼자 산다 재밌는것 같아요. 제대로 자리 잡고 있는 느낌. 하석진편도 봤는데 드라마에서 볼땐 영 아녔는데 드라마외적 성격은 훨씬 매력적이더라고요
52. 특유의 오지랍으로 마구 말을 해댄 사람
'14.9.15 8:25 PM
(122.32.xxx.129)
과연,전현무일까요..?
53. 지난번에 전현무
'14.9.15 10:26 PM
(222.119.xxx.215)
관련된 글에 꼬리글들을 정성스럽게 달았는데 원글쓴 님이 지우시는 바람에 제가 했던 말을
또 하는데요
전현무 제발 나 혼자 산다 그만두게 좀 해주세요.
혹시 소속사 관계자나 주변분들 그리고 그 외에 그 방송에 관련된 분 있으시면
제발 나가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나번 댓글에서 밝혔듯 전 저녁무를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나혼자 산다에는 정말로 맞지 않아요.
월요일 11시에 하는 예능역시 마찬가지.. 그 두개를 할 바에는
제가 이야기 했었죠
차라리 집에서 잠이나 자거나.. 얼굴 작게 하는 맛사지나 받으러 다니든가
그게 전현무한테는 훨 낫습니다.
그리고 저녁무한테는 악플도.. 쓴소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제어 장치가 있어야 해요
프로그램도 너무 많고.. 전현무 공중파에서 종편에 라디오까지
그 와중에 대학교 강의도 다닌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었는데
전현무도 어느 충전할 공간이나.. 빠져야 할 공간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자기 컨셉에 안맞는거 남들한테 안좋은 부분으로 찍힐마한건 과감히 버리고
또 부정적인 부분도 나 악플 엄첨 많아 웃으면서 이야기 할게 아니라
들을줄 알아야 해요.
54. 나무
'14.9.16 12:14 AM
(211.36.xxx.253)
라스에 곽동연군 나온 거 봤어요...
그때 굉장히 의젓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셨군요.
눈물 참는 모습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55. ..
'14.9.16 12:53 AM
(180.230.xxx.83)
ㅎㅎ 저는 나혼자산다를 전현무 땜에
보는 사람 입니다
56. , ,
'14.9.16 1:20 AM
(175.112.xxx.17)
나혼자 산다 같은 리얼 예능에서 전현무는 진짜 무매력과더라구요
냉정해보이고
저번에 이태곤이 조카용돈 자주 준다고 하니
조카 용돈도 줘야하는거냐고 눈 똥그랗게 뜨고 주위에 반문하는거 보고 진짜 놀랬네요
아무튼 저런 무개념스러운 모습이 나혼자산다에 몇번 나오는던데 그런때 마다 비호감이예요
오히려 비정삼회담이나 라디오프로처럼 대본이나 틀이 딱 정해져서 예상 가능한 프로그램에서 본인의 생각이 잘 나타나지 않는 프로그램에선 잼나보이는데
리얼 예능에서의 무개념 모습은 볼때마다 비호감이예요
57. ..
'14.9.16 1:34 AM
(180.228.xxx.26)
전현무네집 전혀 유복하지않아요,,
복도식20평대 아파트에서 세기족 살았었어요 kbs아나운서 재직시절에두요
지금은 돈 많이 벌었겠지만 ,.., 전현무가 외아들이고 부모님이 평생맞벌이하셨다고 해요
58. 글쎄요.
'14.9.16 4:08 AM
(178.190.xxx.149)
아나운서 월급 몇 푼 안되는데도 매일아침 강남 샵에서 풀 메이컵 받던 사람인데
돈 없이 가능할까요?
59. ..
'14.9.16 4:11 AM
(220.94.xxx.7)
호사다마 ..
전현무도 사유리 컨셉처럼
스스로를 재물 삼아서 일거리 늘려가는 스타일 같던데요 (너무 똑똑하고 젠틀하기만 하다면
일거리의 한계가 있으니까)
호사다마라고
전현무가 그렇게 유도했기 때문에
반지하 탈출도 하게 되었잖아요
60. 앤코
'14.9.16 9:06 AM
(14.36.xxx.143)
왜 이런 공개적인 커뮤니티에서 본인생각을 늘어놓고 방송인이 욕을 먹어야하죠? 전현무씨가 좋지도 싫지도 않지만 이런식으로 모욕성 댓글 유도하면 좋으신가요? 님이 그분 생각속에 들어가봤어요?
61. 본성이야
'14.9.16 10:04 AM
(14.52.xxx.59)
제 알바 아니고
방송은 다 짠거죠
노홍철이 동연이를 알리가 없죠
하물며 엄마 돌아가신걸 어찌 알아요 ㅜ
그얘기 꺼내려고 한거죠
ㅐ
62. 같은걸봐도
'14.9.16 10:44 AM
(116.37.xxx.135)
전 그거 대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거 다 작가들이 미리 짜놓거나 앞에서 판넬에 다 써놔요
63. 헐
'14.9.16 10:51 AM
(110.9.xxx.140)
별걸로 다 싫어하네.
전현무가 남의 가정사를 어찌 알겠나요??
모르고 한 말이지.
참..........단순하시다.
64. .......
'14.9.16 12:15 PM
(121.145.xxx.245)
아직도 예능에 대본이 있다는걸 설마 모르시는건 아니죠?
리얼 예능 이런거에도 대본이 다 있다는거 아는데 ;;;;;
하다못해 붕어빵 이런거에 어린친구들도 대본이 다 있어요 ;;;
캐릭터를 미운걸 맡는사람 착한걸 맡는사람 다~ 정해져있어요
다 착하게만 나오면 그것도 밍숭하니 재미없겠지요?
더 어울리는 사람에게 그런역을 , 그런대사를 주는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