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 전혀 없고 물려 받을 재산 전혀 없는 집
부모님 생활비 자식들이 어떻게 분담하고 계시는지 댓글 좀 달아주세요.
물려받은거 없고 , 공부 시킨거 다 똑같은 조건일 경우에요.....
아들 딸 어느 정도로 분담하고 계시는지?
혹은 장남 혼자서 다 부담하는 경우가 일반적인지요?
경제력 전혀 없고 물려 받을 재산 전혀 없는 집
부모님 생활비 자식들이 어떻게 분담하고 계시는지 댓글 좀 달아주세요.
물려받은거 없고 , 공부 시킨거 다 똑같은 조건일 경우에요.....
아들 딸 어느 정도로 분담하고 계시는지?
혹은 장남 혼자서 다 부담하는 경우가 일반적인지요?
저희 시집은 4남매.
일정 금액을 정해서 똑같이 어머니께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에 들으니 그 중에 둘만 잘 보내고 있더군요.
저희 보낼 건 칼같이 보내니 나머지는 그냥 신경 안씁니다.
저희 시집은 각자 능력껏 보냅니다.
다른형제가 어느정도 보내는지 모릅니다.
가끔 궁금하지만 알면 속상할까봐 굳이 알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보내는 넘은 가계부에 빵꾸가 나도 보내고
안 보내는 넘은 지들 쓸거 다 쓰면서도 안 보내더라구요
장남도 책임감 있고 인정머리 있는 있는 사람이나 보내지
장남이라고 다 보내는건 아닙니다 울 시집경우에요
저희가 몰빵 부담합니다.
생활비 병원비 경조사비 저희 부담입니다.
안내는건지 못내는건지 안낸다는데 달리 방법이 있나요..
양가 다 아직까진 생활비 안드리고 사시는데
시집은 3형제이고 3형제 똑같이를 노래하던 분들인데
장남만 비용부담하고 나머진 시댁가서 징징대구요.
친정은 삼남매인데 아들딸 똑같이 모아서
특별한 일 있을때 쓰는데
모일틈이 없을 정도로 일이 많네요.
해외여행이나 생신, 친척들 경조사 등등요.
6남매인데
큰아들이 재산 먹튀해서 남은 다섯이 어머니 부양했네요.
원래 재산이 많았던 분인데 어쩌다보니 집만 달랑 한채...
그래서 한집당 30씩 내서 생활비 드렸어요. (딸도 포함입니다. 딸까지 집한채는 모두 받았거든요. )
집한채도 없으세요?
연금도 없고?
역모기지론이랑 연금, 나라에서 주는 혜택 혹시 있나 다 살펴보세요
노인분들 자기가진 재산 다 쓸때까지 자식들이 따로 안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떤 노인네들은 자기집 하나 있는거 이뻐하는 자식한테 주려고
나머지 자식들한테 재산 아무것도 없다는 듯이 용돈 달라고 그러는데..
본인 재산 있으면 그거 다 쓰고 달라고 하든지 말든지 해야죠
본인돈 있으면서 돈달라고 그러는분들.. 말 들어주면 안되요..
가까이 사는 3남매 중 막내입니다. 저희가 대부분 부담해요. 일년 대충 천만원 정도 씁니다.
첫째는 들쭉날쭉 3-40만원씩 보내는것 같고, 둘째는...ㅎㅎㅎ 그냥 웃지요. 망할 것들....
시골땅 쬐끔 있는거 첫째한테 상속갈거고...대신 집안 경조사는 첫째가 알아서 챙깁니다.
저희는 모든 식비와 생필품 다 부담하고 종합병원비도 냅니다. (제가 모시고 가니깐요)
매달 동네 병원에서 타먹는 혈압약 같은건 부모님이 알아서 하십니다. 따로 돈은 안드려요.
대략 이래저래 일년에 천만원 정도 쓰는것 같아요. 명절때 그냥 십만원 정도씩 드립니다.
음...한달에 연금이 50만원 정도 나오는데, 그걸고 세금 내고 동네 병원 약값으로 쓰십니다.
그런데 별 불만은 없는게....알뜰하세요. 저축까지 따로 하시니깐요. 저축하신 돈으로 나중에
본인들 입원하면 병원비나 요양원비 쓸거라고 하셨습니다. 그 돈은 저희만 알고 있는 돈이구요.
다만 저희가 가까이 사니까....몸이 좀 고되요....전생에 뭔 죄를 지었는지....
그런데 저희가 한 4-5일 안 들여다보면 두 노인네 우두커니....그것도 맘이 안 편하구요...ㅜㅜ
그냥 하고 싶은 자식이 약간의 기부? 그런식~~
시가에서도 그에 대해서 별말이 없고..
대신에 자식에게 재산은 한푼도 도와준적 없고..사후 물려줄것도 없는집
실제로 나가는 돈은 제가 훨씬 더 많아요.
집 한채도 없냐고 물으셨는데 집 한채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 집이에요. ㅠㅠ
제주변 친구보면..
그런경우 형제끼리 얼마보내자하고..
형제계도하던데요..
환갑칠순및병원비 대비해서 곗돈모으고..
1/n로 하더라구요..
근데 딸은 아무리힘들어도 부모님생활비니..꼬박꼬박보내는데..아들은 힘들면 안보내기도하고..적게보내기도하나보더라구요..
장남에 맞벌이하는 딸 둘
자영업하는 장남 항상 어렵다고 해서 50만원, 유리지갑인 회사원 딸 둘이 70만원 씩 이렇게 보내고 있어요.
차남인데 우리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합니다.
채마밭 조금 농사 하시고 방 월세 조금 받고 자식들(2남2녀)이 조금씩 드리는 용돈으로 생활 하시고
큰 병원비는 전적으로 우리가 부담 합니다.
중소 도시에 사시기 때문에 많이 안좋으시면 저희에게 오셔서 검진 받는 이유도 있고 저나 남편이
그래야 마음이 편합니다.
병원비 n분 해 본것은 형님 계실때 한번 나눠서 해봤네요.
정기적인 용돈은 우리만 드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시누들이 용돈을 주면 저에게 꼭 자랑하시는데 특별한 날엔 조금씩이라도 보내시더군요.
아직 한번도 정기적으로 용돈 보내드리자는 의견은 나눠 본적 없이 그냥 할수 있는 만큼 각자 합니다.
저 윗에 180.68님과 일정부분은 같네요
이제는 막내가 알라서 하니까 아예 신경도 안쓰고
생활비는 바라지도 않고 병원비라도 쪼금 보태면 좋을려만
정기적으로 병원 모시고 다닐라 간식이나 과일등등 사다 날리니라
주에 3일은 들려다 봐야 하고 울집 생활비는 팍팍 쪼들려 가는데
맨날 죽는소리하는 윗분들은 먹고 입고 쓰는것보면 몇십만원은
웃습게 쓰더라구요 정말 내가 왜이러고 사나 싶어요
저희도 드리는데 두형제에
다른형제는 얼마 드리는지 몰라요. 심지어 드리는것조차 잘 몰라요.
근데 알고싶기도해요......